2017.03.03 14:40


[자동차 FAQ] 잘못된 자동차 상식, 올바른 답은?



당연시하고 있던 내 머리 속의 '상식'이 잘못된 상식이었다는 것을 깨달아 본 경험, 여러분도 있으신가요? 사실 여부도 확인하지 않은 채 상식화되는 정보는 생각보다 많은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 관리 분야에서는 더더욱 그렇죠. 오늘은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자동차 상식과 그 올바른 답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이미지



Q1. 눈이나 비가 올 때 공기압을 빼주는 것이 좋다?




날씨, 기온, 계절에 따라 타이어 공기압을 조절해야한다는 이야기, 아마 많은 분들께서 들어보시지 않았을까 합니다. 하지만 타이어 공기압은 그렇게 임의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아닌, owners’ manual과 운전석 B 필러에 붙어있는 공기압 라벨에 적힌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타이어 공기압은 주행 상황은 물론 자연적으로도 감소하기 때문에 적어도 14일마다, 그리고 장거리 운행 전에는 필수 점검할 것을 권장합니다. 타이어 공기압 데이터는 냉각 시 타이어를 기준으로 합니다. 이는 여름용 및 겨울용 타이어 모두 적용됩니다.


타이어의 공기압이 기준치 이하로 떨어 지면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점등됩니다. 경고등이 점등하면 신속히 운행을 멈추고 타이어를 점검한 후 적절한 공기압 수준이 될 때까지 공기를 주입하시기 바랍니다.




Q2. 날이 추울 때, 예열을 길게 할 수록 좋다?




ECU를 통한 전자제어가 아닌, 기계식으로 엔진을 점화하고 작동하던 과거에는 예열이 필수였습니다. 짧게는 5분에서 길게는 10분까지, 외부 기온과 자동차 컨디션에 따라 겨울에는 충분한 예열이 필요했는데요.


이와 달리 연료 분사를 비롯한 엔진이 전자제어되는 요즘 자동차는 별도의 예열이 필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인 겨울 날씨라면, 단번에 시동을 걸기보다 Key On 상태에서 엔진 경고등이 소등된 뒤 시동을 걸고 이후 약 1분 내외의 시간으로도 예열은 충분합니다.

 

물론, 시동 직후 급출발이나 급가속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주차장을 빠져나가는 동안 또는 큰 길에 합류하기까지 부드럽게 주행하는 것으로 자동차는 자연스레 정상 컨디션을 찾을 수 있습니다.


다만, 운용하는 차량이 기계식 엔진을 사용한다거나 또는 거주 지역이 혹한 지역일 경우 예열 시간을 넉넉히 두어야 합니다.


일반적인 환경에서 예열을 길게 하는 것은 불필요한 연료 소모뿐 아니라 배기가스로 인한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만큼, 이는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Q3. 자주 방전되는 배터리, 교체해야 한다?




열선 스티어링 휠과 열선시트, 앞/뒤 유리와 사이드미러의 열선 등 전기 사용량이 많은 겨울에는 배터리의 부담이 증가합니다. 


아울러 낮아지는 기온 역시 배터리 성능 저하에 영향을 준다고 하는데요. 추워진 날씨에 배터리는 평소 대비 약 50% 가까이 그 성능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즘처럼 블랙박스를 상시 전원에 연결해 둔다면 다른 계절보다 방전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최근 방전이 잦아 점프 시동을 여러 번 했다면 또는 출고 후 3년이 지난 상황이라면 배터리를 충전하기 보다 교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반적으로 배터리의 수명은 2~3년 정도이며 방전이 잦을 경우 성능과 수명이 급속히 저하되기 때문에 새로운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고
공유하기
  1. ㅇㅇ 2017.03.06 00:44 신고
    주소 수정 댓글

    잘못된 상식 : 쉐보레차는 안전하고 훌륭하다

    탑세이프티 못받으면 쓰레기차인 시대이며
    센서 잔고장 잡소리 배짱as에 시달리게 된다.

  2. 2017.04.30 15:21
    주소 수정 댓글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