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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크루즈

[토식곰 D2 플젝] 토식곰이 간다 - 익스테리어



일전에도 몇몇 상황연출을 가미한 포스팅이 있었으나, 이번 포스팅에서는 토식곰이 발연기에 직접! 도전하여 여러분을 만나뵙게 됐습니다. 재미도 드리고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작업을 해보았는데요. 부족하지만 즐겁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먼저, 저희 노력의 결실부터 한번 보시죠~!

 



어떠신가요? 토식곰은 전문 연기경력이 없지만 이정도면 잘한 거라고 격려와 자가최면을 하고있습니다. 정말 저희가 이렇게 애사심이 강했나 하는 감탄과 함께 계속 돌려보게 되더군요. 모든 대사 또한 사전에 공부한 내용을 애드리브로 했습니다. 촬영 중, 막히는 부분은 연구소분들과 즉각적인 통화를 하여 확인해 가면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오기봉 부장님! 협조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토식곰 올 뉴 크루즈가 간다 !

 

대표이미지

 

먼저 오프닝 씬에 대해 이야기를 드리고 싶네요. 가장 짧은 씬이지만 첫시작을 장식하는 만큼 강렬함을 주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토식이님은 한번도 연기를 해본적 없다고 하더니 카메라를 잘 바라보더군요. 저는 감독님께서 카메라를 응시하라고 하시던데 끝내 저 자세로 응시하는 법을 터득하지 못했습니다.


본격적으로 포스팅을 시작하기 앞서 본 콘텐츠는 컨셉상 친구끼리 대화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동영상에서 차량 LED 주간주행등이 지속적으로 깜빡임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는 광원인 LED와 카메라 주파수와의 간섭으로 일어난 현상이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TVCF나 BTL광고를 제작하는 분들은 잘 알고 계시는 부분이지만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알려 드렸습니다. 

 

 

 

(연출상황설명) 새차를 사서 주행을 하던 게으른 곰, 길에서 토식이를 만나게 되는데..

 

 

게으른 곰 : 어? 뭐야? 토식이 아냐?

토식이 : 어라? 이차는 뭐야. 처음 보는 찬데? 게곰 차 샀어?

토식이 : 외제차야?

게으른 곰 : 이번에 한대 뽑았지, 화려하게 붉은 레드의 다이나믹한 디자인 올 뉴 크루즈 !

토식이 : 이게 쉐보레?

게으른 곰 : 그래! 1.4 터보 올 뉴 크루즈! 전부 다 바뀐 새차라 올! 뉴!

게으른 곰 : 자 봐바. 빛이여!

감독 : 컷! 빛은 내가 넣어준다고. 오타쿠 마법 영창하냐! 하지 말라고 이상한 거.

게으른 곰 : 옙. 죄송합니다. 다시 할게요.

 

 

 

게으른 곰 : 이번에 눈여겨봐야 할 점은 우선 바이할로겐 프로젝션 헤드램프LED DRL이지.

 

 

 

게으른 곰 : 자! 어때? 이런 화창한 날에도 눈이 부실정도로 밝지?


 

 

토식이 : 아니! 뭐가 이렇게 밝아. 낮에 이렇게 밝으면 밤에는 눈이 부시겠는데?

토식이 : 이게 주간 주행등이지? 

게으른 곰 : 그렇지, 보통 짧게 DRL(Day Time Running Light)이라고도 하지. 주행하는 중에도 불이 들어오거든.

 

 

 

게으른 곰 : 또한 LED가 들어간 방향지시등을 백미러에 추가해서 가시성을 높인게 특징이지.

토식이 : 우와! 이런데도 LED가?

게으른 곰 : 물론이지. 올 뉴 크루즈니까!

 

 

 

게으른 곰 : 내 차에서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바로 이 크롬이야. 유리창을 전체적으로 감싸고 있는 크롬 몰딩과 가운데 있는 하이그로스 몰딩이지.

게으른 곰 특히 이 하이그로스는 거울보다 더 선명하게 주변을 비춰주고 차의 시선을 끌어주는 포인트가 되는 부분이야.

토식이 : 와 막 눈이 부시고, 어라? 저기 저 잘생긴 사람은 누구지? 하하.

 

 

 

토식이 : 아니, 이건 18인치 아니야? 준중형에 18인치가 들어가니깐 차가 더 풍성해보이는데?

게으른 곰 : 아무래도 18인치가 들어가다보니 차가 더욱 스포티해 보이는 장점이 있어서 좋더라.

 

 

 

토식이 : 이건 또 뭐야?

게으른 곰 : 이건, 리어스포일러라고 차를 고속 주행 할때 더욱 안정적으로 해주는 옵션이야. 크루즈를 주행할때, 운전하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옵션이지. 어때~!? 한번 타보고 싶지않아? 한바퀴 돌아볼까?

토식이 : 게으른 곰! 돈 많이 벌었나봐. 밥 사!

 

 

이렇게 익스테리어편이 마무리됩니다. 아마추어다 보니 연기는 어색하고 대사는 계속 씹히고 많이 어색하지만 올 뉴 크루즈를 사랑하는 저희의 마음이 담겼다고 생각합니다. 짧은 시간 안에 말로 설명을 드리다보니 모든 아이템을 다 설명드리지 못하였고 자세하게 설명드리지 못해 아쉬웠지만 여러분께 영상으로 설명드릴 수 있어 재밋게 촬영했습니다. 여러분도 즐겁게 보셨나요?


보시는 여러분도 만족하셨길 바라며 다음 편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