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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트랙스

6월의 여행 - 아름다운 속초에서, 반짝이는 더 뉴 트랙스와 함께!

 

 

안녕하세요. 금요일과 여행을 사랑하는 아기코알라, 아코가 돌아왔습니다.

다들 여름휴가 계획 중에 계신가요? 오늘은 뜨거운 더위가 오기 전에 간단한 짐을 꾸려 바로 떠날 수 있는 속초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은 어떤 차를 타고 떠날꺼냐구요? 다들 기억하시겠지만 저는 지난 5월에 더 뉴 트랙스를 구입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당연히 더 뉴 트랙스를 타고 갈거에요! 오늘 포스팅을 시작으로 '트랙스 타고 어디까지 가봤니?'시리즈를 진행할건데요. 너무나 소중한 저의 트랙스를 타고 가는 첫 여행이라서인지 짐을 꾸리는 순간부터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지금부터 '트랙스 타고 어디까지 가봤니?' 속초편을 시작하겠습니다.


 



반짝이는 트랙스 Part Ⅰ- 넉넉한 트렁크! 트렁크 구경하고 갈래?

 

반려견 제 동생 하니도 저만큼 트랙스가 마음에 쏙 드는 눈치인데요. "언니 나도 따라 가고시펑!" 이라고 말하는 것 같아요. 

"하니야 다음 번엔 꼭 같이 가자!"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하니 친구들을 모두 불러서 간식타임을 가져도 될정도로 트렁크가 꽤 넓네요~ 이미 트렁크 뒷부분에 자동차 정리함과 청소도구로 자리가 채워져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간이 넉넉해 보입니다. 공간이 넓어 편해서 그런지 하니가 트렁크에서 내리기 싫어하는 거 같은데요. 나중에 하니와 함께 캠핑을 가게 된다면 트렁크에 하니 집을 마련해줘도 좋을 거 같아요!

  

 

하니를 잘 달래어 트렁크에서 내리게 한 후, 친구와 둘이 떠날 1박 2일 여행의 짐을 야무지게 넣어봤습니다. 고속버스를 타고 여행을 갈 때는 최대한 짐을 줄여야 했기 때문에 모든 것을 최소한으로 꾸려서 갔는데요. 트랙스가 있으니 이렇게 편할 수가 없네요. 가져갈지 말지 고민 되는 것들도 모두 챙겨 짐을 '최대한'으로 챙겨봤습니다. 삼각대도, 부피가 큰 모자도, 여분의 신발도 예전엔 사치라고 생각했던 물건들이 트랙스 덕분에 간편하게 챙길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것들을 든든히 챙겨가니 여행의 재미도 배가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SUV의 큰 장점 중 하나는 넉넉한 트렁크이죠? 트랙스는 소형SUV이면서도 시원시원하게 넓직한 트렁크를 자랑한답니다.

  

 

 

뒷태가 예쁜 트랙스입니다. 제가 원하던 블랙 시크 컬러에 클래식한 노란색 엠블럼이 어우러져 너무나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네요. 이제 정말 떠나볼게요!

 

 


반짝이는 트랙스 Part Ⅱ - 최강 연비 자랑! 트랙스 연비는 어때?

 

마트에서 장을 보고 목적지인 척산온천까지 주행한 거리는 총 177Km입니다. 토요일 점심에 출발을 해서 그런지 차가 좀 막혔는데요. 2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이지만 척산온천까지 총 4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지도]



트랙스는 소형SUV 시장을 개척한 원조답게 유니크한 스타일 뿐만이 아니라 넓은 실내공간과 뛰어난 연비를 갖추어 '실용성과 효율성'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서울에서 속초까지 차가 막힌 것과 제가 초보운전자라는 것을 감안해본다면 평균연비 15km/L는 놀라운 실연비라고 생각됩니다.

 

차가 막혀서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사용해보지는 못했지만 다음 드라이빙 때는 꼭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사용해서 연비 비교를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다음편에서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통한 연비비교를 기대하셔도 좋을 거에요! 

 

 


오늘의 목적지, 속초 척산온천!

 

오늘의 목적지는 속초 척산온천입니다. '속초에 온천이 있단 말이야?'라고 의아해 하실 분들이 계실텐데요. 네! 속초에 온천이, 그것도 너무나 예쁜 온천이 있습니다! 3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척산온천은 지하 4,000m에서 형성된 온천수가 용출되는 국내 최고의 온천탕을 가지고 있으며 노천탕을 즐길 수 있는 매력을 가졌습니다.

 

숙박을 하시는 분들은 온천 무료이용권 1회 혜택을 받으실 수 있는데요. 사랑스러운 날씨가 완연한 6월의 온천여행을 적극 추천 드리고 싶네요!  


 

 

주차공간은 굉장히 넓습니다. 주차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도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는 큰 장점이 됩니다.


 

푸른 하늘과 함께 척산온천을 배경으로 아담하면서도 당당한 느낌의 더 뉴 트랙스가 잘 어울리는것 같죠? 제가 척산온천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최고의 온천과 노천탕을 즐길 수 있는 것 외에 또 다른 한가지가 있기 때문인데요. 바로 척산온천의 '힐링 산책코스'가 있기 때문입니다! 300년이 넘은 소나무 3,000그루가 숨쉬고 있는 산책로에서 신선한 공기로 몸도 마음도 맑게 힐링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도 점심에도 저녁에도 언제가도 아름답고 맑은 산책로입니다.

 

 


서울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청개구리도 만났답니다. 연못에는 올챙이들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되게 좋아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반짝이는 트랙스 Part Ⅲ - 하이패스 어떻게 사용할까?

 

제가 산 트랙스는 2018년식 Premier 최고사양으로 컨비니언스 패키지가 포함되어있는데요. 컨비니언스 패키지에는 여러 시스템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 톨게이트 자동결제 시스템(ETCS)이 이번 속초여행을 하며 굉장히 편리하다는 것을 알게됐어요.


참고로 저의 부모님 차는 연식이 좀 돼서 하이패스 단말기를 별도로 설치하여 사용하고 계시는데 제 트랙스에는 룸미러에 자동결제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서 '후불 하이패스 카드'만 발급받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자주 쓰는 신용카드와 연계되어서 결제도 쉽고요. 새삼 세상이 참 많이 좋아졌다고 느꼈습니다.   


 



속초 해변으로 가요!

 

속초에 왔으니 해변을 안보고 갈 순 없죠? 제가 6월의 속초를 추천하는 또 한가지 이유는 바로 '여유로움'입니다. 아직 속초해수욕장을 개장하기 전이라서 날씨는 따뜻한데 사람은 적고 좀 더 여유를 즐길 수 있답니다. 가족들, 연인들 그리고 친구들과 옹기종기 해변에 둘러앉아 속초바다의 여유로움을 만끽해보세요!


 

 

저는 5월에 회사행사를 할 때 받은 쉐보레 돗자리에 자리를 깔고 앉아 속초바다를 바라보았는데요. 금빛 모래사장과 파란 하늘 그리고 쉐보레의 노란 돗자리가 너무 잘 어울리지 않나요?


 

 

저의 여행 메이트 친구와 도란도란 앉아서 여러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과 좋은 시간을 보내며 하늘도 보고 바람도 느끼고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네요. 춥지도 덥지도 않은 완벽한 6월의 날씨였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모두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속초로 떠나세요! 

 

대표이미지

 


반짝이는 트랙스 Part Ⅳ - 초보도 가능한 완벽주차!

  

초보운전자에게 가장 두려운 것은? 바로 주차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 역시 주차를 할 때면 정말 자신이 없고 주차중에 다른 차량이 뒤를 지나갈 까봐 늘 조마조마한 마음이 드는데요. 제가 주차한 것을 보세요! 이게 어쩐 일이죠! 저의 주차실력이 늘은 걸까요? 아님 더 뉴 트랙스가 주차하는 것마저도 도와준 것일까요?



주차가 정말 완벽하게 되지 않았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단순히 주차하는게 익숙하지 않아서 주차가 어려운 것도 있지만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다른 차량때문에 심리적인 압박에 주차를 못하는게 더 큰거같아요. 그런데 더 뉴 트랙스에는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이 있어서 혼자 주차를 해도 누군가 차 밖에서 든든하게 주차를 도와주는 느낌이 든답니다. 후측방 경소 시스템이란 주차된 차량을 후진하여 출차할 때 좌우 후방 측면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주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그래서 초보운전자인 제가 이렇게 완벽하게 주차를 할 수 있었어요!

 

참, 주차이야기를 하니 갑자기 떠오른 게 있어서 여러분께 꿀팁을 전달드립니다. 속초 중앙시장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바로 근처에 시청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실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반짝이는 트랙스와 함께 떠나는 6월의 여행 소개였습니다. 앞으로도 '트랙스 타고 어디까지 가봤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반짝이는 트랙스의 다양한 기능들을 가지고 다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