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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Cadillac

복합문화체험 공간 '캐딜락 하우스' In 서울 오픈

복합 문화체험 공간 '캐딜락 하우스 서울' 전격 오픈


 

캐딜락 하우스가 마침내 서울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학동역 9번 출구 인근)에 지난 8월 24일 오픈을 하였습니다. 오픈 첫날, 기자단을 초청하여 진행된 오픈식에 저도 정말 운이 좋게 초청을 받아 발 빠르게 소개하여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해외에서도 캐딜락 하우스는 트렌드 세터들의 주목을 받으며 문화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데요. 서울에 찾아온 캐딜락 하우스는 어떤 느낌일지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캐딜락을 만나는 첫걸음

 

캐딜락 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중교통으로는 7호선 학동역 9번 출구에서 가깝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눈에 띄는 흰 간판과 캐딜락의 깃발이 흔들리고 있으니 쉽게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지하에 위치해 있는데요, 세련된 조명과 인테리어들 덕분인지, 분위기 있는 카페에 온 것 같았습니다.


 



입구로 내려오시면 반갑게 맞아 주는 안내 데스크가 있군요. 먼저 출입등록을 하고, 입장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은 바쁘게 달려왔기 때문에 커피 한 잔~ 캐딜락 하우스 한켠에 마련된 카페 공간은 미국의 3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로 잘 알려진 '스텀프 타운(Stumptown)' 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콜드브루로 한 잔 마셨는데 정말 향과 맛이 놀라울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작년부터 열풍이었던 '콜드브루' 커피였지만 저는 사실 대형 커피점들의 콜드브루는 아메리카노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는데요. 오늘 마신 콜드브루는 확실히 다르네요. 저의 옆에 있던 다른 기자단들도 향과 맛이 좋다고 하는군요. 

 

이 커피를 판매하여 올린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문화예술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 및 컨설팅, 예술 매개공간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 기업, ‘서울프린지 네트워크’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캐딜락의 이야기를 담다

 

향긋한 커피 한 잔 덕분일까요? 시간도 분위기도 여유가 있네요. 오픈식 행사 시작 전 시간이 되어 먼저 캐딜락 하우스 전체를 한번 쭉 둘러보았습니다. 메인 무대에는 역시나 캐딜락의 상징적 차량인 에스컬레이드가 무게감 있게 위치해 있군요. 역시 에스컬레이드답게 그 차체의 크기가 주는 압도적인 위용감이 있었습니다.


대표이미지



캐딜락 ESCALADE 

6.2L V8 가솔린 직분사 엔진으로 8단 자동 변속기와 함께 최고 출력 426 ps/ 62.2kg.m의 풍부한 가속 성능을 발휘하며, 전장 5,180mm x 전폭 2,045mm x 전고 1,900mm 풀사이즈급 프레스티지 SUV입니다.



다음으로 무대 왼편을 보시면 새롭게 떠오르는 SUV, XT5가 있답니다. 특히, 소녀시대의 수영 씨가 최근 XT5의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더욱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캐딜락 XT5

캐딜락 XT5는 기존 SRX 모델 대비 60kg 경량화된 차체를 통해 민첩하고 역동적인 주행성능의 밑바탕을 제공하며, 6기통 3.6L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탑재하였습니다. 최고출력 314마력, 최고토크 37.5kg.m를 자랑하며 초정밀 전자제어 변속 시스템이 적용된 8단 자동변속기로 민첩하고 여유로운 주행성능을 연출하는 도심형 럭셔리 SUV입니다.



그 뒤편에는 유명 포토그래퍼 JDZ와 캐딜락의 홍보 대사인 소녀시대 수영과 다니엘 헤니 그리고 특별히 초대된 배우 이민정 씨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화보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감각적인 느낌의 사진들로 공간의 분위기도 한층 올라간 듯싶습니다.




그리고 반대편 무대로 가시면 캐딜락의 플래그쉽 모델인 CT6가 전시되어 있답니다. CT6는 럭셔리를 강조한 세단형 모델로 소비자들이 가장 주목하는 모델 중 하나입니다.

 

캐딜락 CT6

캐딜락의 가장 가파른 판매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는 CT6는 13개의 알루미늄 주조물과 고강성 스틸을 결합한 오메가 아키텍쳐의 견고함을 바탕으로 첨단 8단 자동변속기를 매칭하여 놀라운 퍼포먼서를 제공합니다. 3.6 리터 V6 엔진은 340마력, 2.0 리터 V4 터보 엔진은 269마력의 압도적 성능덕분에 풍부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쟁 차종 대비 압도적인 크기로 플래그십 세단이란 이런것이라는걸 표현하는 듯 합니다. 

 

CT6가 전시된 공간 옆에는 캐딜락의 모든 차종을 생생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최첨단 VR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어 캐딜락의 내부와 외부를 직접 색상과 트림을 바꿔가며 보실 수 있습니다. 저도 직접 한번 체험해 보았는데 하우스에 없는 ATS-V와 CTS-V도 VR로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캐딜락 차량에 관심이 많으신 구매자분들도 VR 체험을 통해 캐딜락의 여러차 량에 대해 좀 더 쉽게 접근을 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복합문화공간을 꿈꾸는 캐딜락 하우스

 

구경을 어느 정도 마치자, 드디어 오픈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행사의 진행을 맡아 주신 MBC 임지현 아나운서입니다. 화면으로만 보다가 실물로 보니 더 미인이시더군요~ 저도 모르게 팬이 됐습니다. 또한, 아나운서답게 탁월하고 정확한 진행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어 주었습니다.

 


임지현 아나운서가 간단한 소개가 끝나고, 캐딜락 총괄사장이신 김영식 사장님이 캐딜락 하우스의 목표를 말씀하여 주셨는데요. "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새로운 아메리칸 럭셔리 감성을 융합한 신개념 복합 문화체험 공간"이라며, 올해 캐딜락의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끌어준 국내 소비자들이 캐딜락 제품에 대한 경험을 넘어 더욱 새로워진 캐딜락 브랜드 가치와 아이덴티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약 1시간가량 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이번 ‘캐딜락하우스 서울’은 이번 달 24일부터 9월 17일까지 25일간 팝업 스튜디오 방식으로 한시적으로 운영된다고 하니 서둘러서 다들 한 번씩 구경 가 보시기 바랍니다. 오픈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입니다.


이 밖에도 캐딜락 하우스에는 오픈 라운지와 미팅룸 그리고 포토세션 등이 있어 방문하시는 분들이 보다 여유롭고 편안하게 휴식하시며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현장을 조금이라도 더 느껴보실 수 있도록 영상을 통해 캐딜락 하우스를 담아보았습니다.

 

 

 

약 1달간 한시적으로만 운영되는 캐딜락 하우스! 어쩌면 생애 단 한 번 뿐인 기회일지도 모르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꼭 캐딜락 하우스를 방문하여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