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7 14:40


 


안녕하세요. 시원한 공기에 따스한 햇볕이 비추는 요즘! 드라이브 즐기기 딱 좋은 요즘!입니다. 가을로 계절이 넘어가면서 해가 짧아진 탓에 뜨거운 햇빛이 비치다가도 노을 빛이 눈을 공격하는데요. 다들 운전하시면서 뜨거운 햇빛 때문에 시야가 가려진 경험을 해보셨을 겁니다.





그럴 때! 공격당한 눈을 보호할 수 있는 유용한 부품이 있으니, 그 주인공은 바로 차량 내부에 있는 실내 선바이저입니다. 영어로 Sun-Visor이길래 발음대로 썬바이저라고 썼다가 맞춤법 표기에 잘못된 외래어라고 지적받아 바로 수정을 하였답니다. 올바른 맞춤법은 '선바이저'입니다.

 

오늘은 이 선바이저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를 전달드리고자 합니다. 운전 경력이 많으신 분들은, '너무 당연한 이야기를 하는 것 아냐?'라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운전을 처음 시작하시는 초보 분들은 클러스터 및 운전 조작에만 신경을 쓰다 보니 이 선바이저에 대해서는 막상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그런 분들을 위해 당연하지만 꼭 알아두면 좋은 소소한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 선바이저는 각 제조사 및 차량별로 상이하기에 아래 내용이 무조건 모든 차량에 적용되는 것이 아님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선바이저는 왜 사다리꼴 모양일까?


선바이저가 어디에 붙어있는지는 다들 아시죠? 문 위쪽에 붙이는 외부 악세서리도 선바이저라고 하지만, 오늘은 실내 선바이저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선바이저는 운전석과 조수석 두 곳에 설치가 돼있습니다. 주요 기능은 당연히 햇빛을 가리는 목적입니다! 쉽게 아래로 살짝 내려주면 사용할 수 있죠. 햇빛을 막아주는 데는 선글라스, 틴팅, 손바닥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가장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도구가 바로 모든 차에 설치된 선바이저입니다.




또한, 약간 대각선에서 오는 햇빛을 막아주기 위해 옆 부분이 살짝 튀어나오게 디자인이 되었답니다. 덕분에 틈 사이도 잘 막을 수 있죠!


대표이미지


초보 운전자들은 모를 수도 있을 텐데요. 선바이저가 옆 유리창도 막아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너무 당연한 걸 제가 물어 본건 가요? 

 


그렇다면 혹시 선바이저가 연장도 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아무래도 모든 차종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보통 중형차 이상의 경우에만 적용이 되다 보니 10년 운전한 사람에게 물어보았는데도 몰랐다고 하는군요. 과거 차량에는 연장되지 않았으나 점차적으로 개선되면서 선바이저의 편리성도 향상되었습니다. 이런 사소한 부분은 사실 누가 딱히 가르쳐 주지 않으니 신차를 구입하시면 꼭꼭 차량 취급서를 정독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선바이저는 창 옆으로 위치를 옮겼을 때에도 유리창과 딱 맞게끔 디자인되어 있답니다. 선바이저 디자인이 직사각형이 아닌 사다리꼴 모양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당신의 선바이저에도 있을지 모르는 숨은 기능들



1) 카드 보관

차종 별로 다르긴 하지만 이렇게 선바이저에 무언가를 간단히 보관할 수 있는 곳을 마련한 경우가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보급화되기 전, CD를 많이 사용했을 때는 선바이저를 CD 보관함처럼 사용하는 분이 많았고, 그리고 하이패스가 나오기 전에는 톨게이트 표를 넣은 분도 계셨죠. 이렇게 시대가 변함에 따라 선바이저의 부수적인 용도가 계속 바뀌고 있습니다. 오늘날에는 주유카드를 넣는 분들이 많아졌더군요.




2) 영수증 보관

현금보다 카드를 많이 사용하는 오늘날, 운전자의 편리성을 위해 영수증을 보관할 수 있는 클립이 추가되어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3) 거울 및 조명

또한 오래 앉아있는 운전자와 보조석에 앉는 동승자를 위해 거울이 설치됐습니다. 어두운 곳에서 얼굴을 보기 위해 조명까지 설치됐답니다. 꼭 어두운 곳에서 거울을 보는 것 외에도 빛이 필요할 때 조명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인해 사소한 부품에도 변화가 생겼군요. 작지만 소소한 변화가 있는 선바이저. 운전 시 태양을 피하는 가장 쉬운 방법, 선바이저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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