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바람이 선선히 불어오던 6월의 첫째 주, 주말!!!
GM DAEWOO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5일 부평에 있는 진산중학교를 찾았습니다.
글로벌 기업의 특색을 살려 GM DAEWOO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임직원들이 진산중학교에서 진행되는 영어 의 날 행사를 함께하기 위해서입니다.
진산중학교 박수만 교장선생님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이날 행사는 시작되었습니다.
이날 첫번쩨 행사인 "영어 말하기 대회" 위해 학생들이 사전 준비를 무척이나 많이 했더군요.
원어민보다 더 원어민다운 발음과 발표내용에 지엠대우 외국인 임원들은 혀를 내 두루더군요.
발표시작 전에 학생들이 준비한 내용들과 발음 교정을 직접해주신 자원봉사 선생님께서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노력에 매우 흡족해 하더군요.
이제 본격적으로 영어 말하기 대회가 진행됩니다,.
부끄러워 하면서도 준비해온 내용들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학생들의 영어실력에 심사관님들은 연신 감탄을 합니다.
'영어 말하기', '영어 역할극'이 끝나고 간단한 심사평이 있었습니다.
심사관님의 심사평은 우리가 예상한대로 너무나도 훌륭했다는거지요. 제가봐도 정말 잘 했거든요..
1부 행사가 끝나고 점심시간이 됐네요.
오늘 점심식사는 햄버거와 콜라입니다.
학생들 모두 햄버거를 먹으며 오후에 있을 팝송 경연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더군요.
오후 2부 행사에는 1부와는 달리 긴장감은 어데로 간데없고 분위기가 한층 고조 되었습니다.
오늘 행사의 하일라이트인 "영어 골든벨 퀴즈대회'에서는 GM DAEWOO 봉사자인, 피에르매티(Pierre Matthee) 전무 등이 문제를 출제하며 함께 참여를 하였고, 학생들에게 각 분야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선발하여 푸짐한 선물도 전달하였습니다
이날 행사를 마무리 하면서 모두가 한 마음이 되었습니다.
내년에는 더욱 더 알찬 계획으로 더 멋있는 행사를 만들자고..
그리고 우리 학생들에게 의미있고 올바른 교육이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그런 행사를 만들자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 행사 진행을 위해 지원을 아끼시지 않으신 진산중학교 박수만 교장선생님, 그리고 1개월동안 참가 학생들을 지도해주시며 수고해주신 진산중학교 영어선생님들, 그리고 이 프로그램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주신 지엠대우 외국인 임원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