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비토커 다파라입니다.
외곽순환고속도로 1바퀴 연비 측정 포스팅 이후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가지고 무작정 여행을 떠났습니다. 저의 휴가 스타일은 "무계획"이며, 이번에도 역시 무계획이 되었네요. 달리다보니 3박 4일간 1148km 뛰었네요. 제가 경차로 여행을 떠나기 전에 궁금했던 점은 크게 3가지 였습니다.
1. 경차를 가지고 전국을 돌아다니기에 괜찮은가?
2. 고속도로 톨비할인 및 여행지 공영주차장 할인은 매력적인가?
3. 경차스럽지 않은 운전스타일로 뽑은 실연비는 만족스러울까?
2. 고속도로 톨비할인 및 여행지 공영주차장 할인은 매력적인가?
3. 경차스럽지 않은 운전스타일로 뽑은 실연비는 만족스러울까?
1. 경차를 가지고 전국을 돌아다니기에 괜찮은가?
"예"
코스: 집->양평 용문사->안동 하회마을->팔공산->임실치즈마을, 전주, 대전->대천해수욕장->집
대충 감이 오겠지만, 고속도로(88포함)와 국도 그리고 산을 참으로 많이 넘었습니다. 경차 특성상 언덕에서 힘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어차피 밟으라고 있는 악셀이니 충분한 악셀링과 탄력주행으로 언덕에서도 추월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혹시 경차는 무조건 언덕에서 빌빌거린다는 고정관념이 있다면 버리십시오.
고속주행과 코너링은 기존의 경차를 뛰어 넘는 평가를 받고 있으니 따로 쓸 필요는 없겠죠?
자료는 오토조인스에서 10년 4월에 촬영한 경차비교 동영상을 보시면 됩니다.
2. 고속도로 톨비할인 및 여행지 공영주차장 할인은 매력적인가?
"예"
라세티 프리미어를 타고 여행을 갔다면, 고속도로 톨비가 29000원 정도 나왔을겁니다...
항상 1차선에서 주행하지는 못했지만 2&3차선으로 주행을 하면서 상당한 안정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비록 제 안의 질주 본능이 자연스럽게 나오지는 못했지만, 톨비 반값과 여행지의 주차요금 1천원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역시 금전적인 보상이 장땡입니다.
어김없이 경차에게 주어지는 주차요금 반값 혜택~!. 오예~~!
3. 경차스럽지 않은 운전스타일로 뽑은 실연비는 만족스러울까?
"예"
1148km를 주행하는 동안 총 3번을 주유했네요. 총 주유량이 89.1리터이니 실 연비는 12.9km/L 네요. 동승자 포함, 주행중에는 항시 에어콘 1단~2단, 정차후 출발시 항상 일등. 언덕에서는 과감한 엑셀링, 집으로 오는 길에는 미칠듯한 정체, 정차중 에어컨 켜고 쉬기 등등... 경차스럽지 않은 운전 스타일로 실연비 12.9km/L면 괜찮다고 봅니다.
※ 보너스 사진
끝으로 3줄 요약 하겠습니다.
※ 3줄 요약
1. 경차를 가지고 전국을 돌아다니기에 괜찮은가?
예. 충분합니다. 특히 2명이서 돌아다닐때는 정말 좋습니다.
2. 고속도로 톨비할인 및 여행지 공영주차장 할인은 매력적인가?
예. 라세티 프리미어 대비 약 15,000원 정도 톨비를 절약했습니다. 남는 톨비로 맛있는거 사먹었습니다.
3. 경차스럽지 않은 운전스타일로 뽑은 실연비는 만족스러울까?
예. 만족스럽습니다. 1148km주행시 사용한 연료는 89.1리터. 실연비 12.9km/L. 그냥 13km/L라고 할까요?
1. 경차를 가지고 전국을 돌아다니기에 괜찮은가?
예. 충분합니다. 특히 2명이서 돌아다닐때는 정말 좋습니다.
2. 고속도로 톨비할인 및 여행지 공영주차장 할인은 매력적인가?
예. 라세티 프리미어 대비 약 15,000원 정도 톨비를 절약했습니다. 남는 톨비로 맛있는거 사먹었습니다.
3. 경차스럽지 않은 운전스타일로 뽑은 실연비는 만족스러울까?
예. 만족스럽습니다. 1148km주행시 사용한 연료는 89.1리터. 실연비 12.9km/L. 그냥 13km/L라고 할까요?
모두 모두 즐거운 휴가 보내세요~. 이상 토비토커 다파라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