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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목과 분기점의 차이 정!확!하게 알고 계신가요?

 
지엠대우 톡의 새내기 블링블링 엘우즈 입니다.
여러분은 분기점과 나들목의 명확한 차이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고속도로


뉴스에 보면 나들목이라든지 분기점이라든지 하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요. 그럴때마다 나들목과 분기점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궁금했답니다.

나들목이란 (ic- interchange)

고속도로와 일반도로의 접점 말하는 것으로 고속도로로 들어가거나 일반도로로 나오는 곳을 뜻한답니다. 나들목이란 말은 원래 '인터체인지'가 우리나라 말로 바뀐 것이라고 합니다. '나들목'의 의미는 말그대로 나가고 들어오는 길목이라고 합니다.톨게이트가 있는 곳을 나들목이라고 생각하시면 간단할 것 같아요.

분기점이란 (分岐點,JCT-junction)

한국 도로 공사 사이트의 정의에 따르면 '우리 나라에서 사용되는 도로시설에 대한 용어로써 도로의 등급이 높은 고속도로, 도시고속도로 및 국도등이 상호간의 교통흐름상 차단이나 정지가 없이 연결되어 있는 것을 말함. 고속도로상에서는 호법분기점, 신갈 분기점, 회덕 분기점 등이 이에 해당한다.'고 나와 있는군요.

간단하게는 고속도로와 고속도로가 만나서 갈라지는 지점이라고 알고 계시듯, 등급이 높은 도로끼리 교차하는 지점이라면  분기점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원래 분기점이라는 용어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1
길 따위가 여러 갈래로 갈라지기 시작하는 .

2 사물속성 따위가 바뀌어 갈라지는 지점이나 시기.

이랍니다, 나들목과의 차이점은 나들목처럼 다른 도로  즉, 고속도로에서 일반도로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같은 도로 내에서 방향만 갈라질 경우 분기점이라고 부르면 된답니다.

 

분기점

서울시 고속도로 교통정보 사이트를 방문해보니 다양한 분기점의 위치가 알기 쉽게 표시되어 있었어요.


분기점


방화대교 남단을 클릭해보면 세부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답니다.


현재 우리나라 진출입 시설은 나들목과 분기점으로 구분되며 트럼펫형, 다이아몬드형,클로버형, 직결형등으로 나눠져 있는데요. 트럼펫, 다이아몬드 형은 나들목에 가장 널리 적용되고 있고, 클로버 ,직결형은 분기점에 용이한 모양이라고 하네요.

고속도로츌입시설


간혹 해외 영화 같은 데 보면 고속도로가 다층으로 되어있는 복잡한 곳에서 추격씬을 벌이기도 하잖아요.
요런 다층 구조가 바로 3층으로 된 분기점이랍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장성분기점.동대구 분기점,하남분기점,서운분기점,서평택분기점,울산분기점 등이 3층 구조라고해요.
3,4 층 구조의 분기점을 통해 원활한 교통소통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네요.

분기점


사진자료와 참고 내용은 한국도로공사에서 운영중인  길IN블로그를 참조했답니다.
놀러가시면 더욱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어요.


'알면 사랑하게된다.' 라는 말이있습니다.
제가 요즘 사랑까지는 아니지만, 자동차에 관련한 것들에 대해 포스트를 쓰고 배워가면서 애정을 느껴가고 있답니다.
이전에는 몰랐고, 몰랐기에 관심이 없었던 부분이지만 소소한 것들을 배워가면서( 심지어 요즘엔 고속도로 공부하기에 빠져있거든요ㅋ)  점차 자동차와 자동차에 관련된 것들이 재밌어지고 있답니다. 여러분의 댓글 보면서 많이 배우기도 하고요.^^*

지금까지 지엠대우 톡 스퀘어의 블링블링 엘우즈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