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페온 2.4 출시와 더불어 고객분들의 입소문을 타고 11월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럭셔리 세단 알페온!
그리하여 이번엔 '알페온의 테마음악을 골라보자!'라는 주제로, 지엠대우 톡의 비공식 음악양념 담당 라온제나가
알페온의 압도적인 스타일을 보며 느꼈던 감흥을 담은 음악으로 선곡해 보았습니다! 그럼 그 테마를 한번 들어볼까요?^^
지엠대우 톡에서 여러가지 자동차 이야기, 세상사는 이야기들 읽으시다 잠시 쉬실 때 들으시면 되겠습니다!ㅋ
자. 볼륨을 이제 키우고 플레이 버튼을 눌러주세요! 볼륨이 커질수록 감동은 언제나 배가됩니다!
(커버사진은 개인소장앨범의 사진이며, 모든 앨범 커버의 저작권은 앨범제작자 혹은 커버 아티스트에게 있습니다!)
(커버사진은 개인소장앨범의 사진이며, 모든 앨범 커버의 저작권은 앨범제작자 혹은 커버 아티스트에게 있습니다!)
▶ Pirates Of The Caribbean OST - He's A Pirate (2003)
기억나시나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이 웅장한 엔딩곡!!
'록키' OST와 더불어 언제 들어도 기운을 북돋아주는 웅장한 곡으로 알페온의 묵직하고 위풍당당한 외관과 잘 어울리지 않는지요?ㅋ 뭐 그렇다고 준대형차 시장에서 해적이 되자는 의미는 아니구요ㅋ 거대한 문어 '크라켄'에 굴하지 않는 '잭 스패로우'처럼 알페온도 자신감을 가지고 제대로된 승부를 펼치길 기대합니다! 물론 칼날은 반드시 날카롭게!!^^
▶ Coldplay - Viva La Vida (2008)
"Viva La Vida - 인생이여! 만세!"
멕시코의 여류 화가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작품 'Viva La Vida'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게 되었다고 하는 콜드플레이 최근 앨범 히트싱글입니다! 듣다보면 괜실히 인생이 아름답게 느껴지곤 해서 그 당시 태어난 아들의 이름을 '예찬'으로 지을 뻔 했습니다.ㅋ 기존의 여린감성의 음악 스타일과는 달리 밝고 힘찬 현악사운드로 시작하는 곡으로, 제가 만약 알페온을 가지게 된다면 아마 이런 기분을 느끼지 않을까 싶습니다!^^
▶ Robbie Williams - Supreme (2000)
세련되고 고급스런 실내를 보고 떠오른 곡은 영국 아이돌의 아버지 로비 윌리암스의 히트싱글 수프림입니다!ㅋ 'I Will Survive'의 멜로디를 샘플링한 곡으로, 웅장한 현악인트로와 알페온의 수프림한 인테리어가 딱이라고 자기최면중입니다ㅋ 인기 아이돌 출신이라는 좋은 태생의 로비이지만, 고만고만한 틴팝만 고수했더라면 지금의 그는 없을 것입니다. 알페온 역시 한국에서 다시 태어난 만큼 기존 인기의 편승이 아니라 제대로된 품질로 명품이 되기를!!(오션블루 무드 조명은 정말 수프림!ㅋ)
▶ Scorpions - Hurricane 2000 (2000)
다음은 락밴드와 오케스트라의 협연 앨범 중 가장 성공적이라 평가받는 앨범중에 하나인 스콜피온스의 'Mement of Glory'에 수록된 곡입니다! 원곡도 멋지지만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압도적인 인트로가 더욱 기억에 남는곡으로, 알페온의 화려한 등장을 알리는 음악으로 제격이라 생각됩니다. 뛰어난 승차감과 정숙성으로 준대형시장에 멋지게 뛰어든 알페온이 올해 남은 날 동안 더욱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여 꼭 '허리케인 2010'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 Dream Theater - Take the Time (1992)
마지막 곡은 강력한 곡으로!ㅋ 헤비메틀 팬이라면 반드시 집안에 이 CD 한장은 있을 거라 생각되는 프로그레시브 메틀그룹 드림씨어터의 명반 Images And Words에서 골랐습니다! 공연장에서 항상 심장을 터지게 할 것 같은 멋진곡! 기타, 드럼, 베이스, 키보드 각각 악기의 한음 한음이 살아있는 박진감 넘치고 웅장한 곡으로 2010년 알페온의 힘찬 행보와 어울리지 않을까 합니다!ㅋ 이제 시작일뿐! 여유를 갖고 힘차게 달려나가길!! "It's time to take the Time!!"
보너스 1. 핑크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로 첫운전을 시작하는 이들을 위한 노래! Depapepe - Start
▶ Depapepe - Start (2005)
일본이 사랑하는 어쿠스틱 기타 듀오 데파페페의 데뷔앨범 'Let's Go!!!'에 수록된 상큼한 연주곡입니다! 처음 데파페페를 들었을 때 충격이란. "진짜 이런 멜로디는 어떻게 만드는거야!!!" 나도 한번 연습해볼까 하고 놓았던 기타를 잡았다가 다시 가지런히 놓았던 기억이 납니다ㅋ 자신의 첫차를 핑크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로 시작하는 분들의 기분이 이곡과 같지 않을까요? 빨리 아침이 와서 차를 몰고 싶은 그런 기분같은 곡!
보너스 2. 2011년형 라세티 프리미어 크루즈 컨트롤과 어울리는 노래! Maroon5 - Sunday Morning
▶ Maroon 5 - Sunday Morning (2002)
라세티 프리미어 2011년형의 매력적인 기능중에 하나인 크루즈 컨트롤를 작동시키고 엑셀레이터에서 발을 떼었을때 그 기분!! 절로 "오옷!"소리가 나더군요!^^ 그런 느낌의 곡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 떠오른 곡이 마룬파이브의 선데이 모닝입니다. 2000년대 가장 세련된 팝음악을 들려주는 밴드중의 한 팀! 마룬파이브의 데뷔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인트로 부분의 상큼한 드러밍과 예쁜 멜로디의 피아노 소리가 엑셀을 밟지 않고 정숙주행으로 운전하는 그 두근거림 같은 사랑스러운 곡!!^^
이상 제가 알페온 광고 담당자라면 어떤 음악를 쓸까 하는 기분으로 선곡한 곡들이었습니다!! 기분좋게 들으셨나요?ㅋ
여러분은 위풍당당한 알페온과 어울리는 음악으로 뭐가 떠오르시나요? 좋은 음악 생각나시면 저에게도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지엠대우와 알페온에게도, 알페온 오너분들에게도 좋은 일만 있는 11월이 되길 빌어봅니다!!!
여러분은 위풍당당한 알페온과 어울리는 음악으로 뭐가 떠오르시나요? 좋은 음악 생각나시면 저에게도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지엠대우와 알페온에게도, 알페온 오너분들에게도 좋은 일만 있는 11월이 되길 빌어봅니다!!!
좀더 강한 강한음악이 필요하시다구요 ? 그럼 지난번 포스트(아래)를 클릭해 주세요 ^^
여기까지! 재야의 많은 음악고수 분들이 숨을 고르고 있는 틈을 타,
틈새시장에서 열심히 활동중인 지엠대우 톡 토비토커 라온제나였습니다!ㅋ
그럼 즐거운 감상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