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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캡티바

쉐보레 Real SUV 캡티바 신차발표회에 다녀왔습니다


쉐보레 캡티바 Captiva 신차발표회 리포트


지난 5일 오전 9시 30분. 서울 광장동 쉐라톤 W호텔에서 한국지엠의 REAL SUV(Sports Utility Vehicle) 쉐보레 캡티바(Captiva) 보도발표회와 기자 시승회가 있었습니다. 저 다람쥐 녀석 ^^ 이번에도 빠지지 않고 다녀왔는데요~

지금 부터 그 현장!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컨퍼런스룸은 본관 3층 코스모스홀에 마련되어 있었고, 본격적인 보도발표회 및 질의 응답시간에 앞서 남양주 영화 촬영소를 찍고 돌아오는 코스로 시승식을 가졌습니다.


본격적인 캡티바 신차 발표회 소개에 앞서 캡티바는 2.2L 친환경 디젤 엔진을 탑재, 고성능고연비를 실현하였으며 2.2L 에코텍 가솔린 모델도 선택가능하고 최첨단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였습니다. 비쥬얼적인 측면 또한 강화하여 쉐보레의 디자인 철학을 반영, 더욱 강력한 정통 SUV로서의 이미지를 완성 시켰으며, 가히 동급 최고 레벨의 안전사양과 다양한 프리미엄급 편의사양을 채택하고 있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 시승에 이용할 차량들은 W호텔 본관 뒤편 제이드 가든 주차장에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기자분들이 간단한 다과와 함께 차량배정을 대기하는 공간 역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시승행사에 동원된 각양각색의 캡티바들~ 화창한 봄햇살을 받으니 특유의 세련된 조형미가 더욱 돋보이는 것 같죠? ^^



이날 시승행사의 전반적인 개요입니다.
W 호텔을 출발해서 남양주영화촬영소에 도착하면 잠시 커피 브레이크 타임을 갖고, 운전자 교대후 다른 코스로 돌아오는 루트였습니다. 전체 시승거리는 82.4km.



시승 출발에 앞선 기념사진 촬영 찰칵~


이젠, 남양주영화 촬영소를 향해 출발해 볼까요??? 캡티바의 승차감을 만끽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차량을 배정받은 기자분들이 각각 차량에 전부 탑승하시고 2열로 늘어서서 일제히 출발신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줄줄이 광장사거리로 나아가고 있는 캡티바 행렬.
강북삼거리에서 양평 방향으로 꺾어 팔당댐을 경유, 남양주까지 향하는 루트가 1코스였습니다.


보다 역동적인 화면을 담아내시기 위해 뒷자석에서 몸을 비틀어 주행중 역방향 촬영을 감행하신 기자님도 계셨고, 후면 대각선 방향을 촬영하기 위해 상체를 창밖으로 내민 분도 계셨습니다. 
다소 위험해 보이기도 하였지만 사뭇 진지한 태도로 시승에 임하고 계신 모습이 여지없이 프로다운 면모였습니다.



어느덧 39.1km에 달하는 1코스가 마무리되고 목적지인 남양주영화촬영소로 도착했습니다.
남양주영화촬영소에 도착하여 잠시 숨고르며 휴식중인 캡티바들.
이틈에 기자님들도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각자의 시승담을 주고 받았습니다.


10분간의 커피브레이크 타임을 마치고 다시 워커힐 호텔로 돌아가는 2코스로 출발! 2코스 루트는 1코스와 조금 달랐습니다.
금남교차로를 거쳐 화도TG와 남양주TG를 통과해 천호대교 분기점으로 빠져 호텔로 돌아오는 경로였습니다.
따사로운 봄햇살을 받으며 주행 중인 캡티바 행렬~


코스가 전체적으로 복잡하지는 않았으나 혹시나 시승자들이 햇갈릴 수 있는 지점에는 노란 옷을 입은 안내도우미들이 요소요소 배치되어서 편리한 주행을 도왔습니다.
다시 호텔로비로 복귀완료! 이제 기자님들은 3층 코스모스홀로 이동해서 캡티바 국내 출시 보도발표회에 참석하였습니다.

마이크 아카몬 한국지엠 사장님의 캡티바 국내시판 공식 발표 후에 기자님들의 질의 응답이 이어집니다.



기자 분들과 함께 질의 응답에 대한 내용은 제이 쿠니님께서 별도 포스트로 남겨주셨습니다.

질의 응답시간도 끝나고 마지막으로 1층 로비입구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이로써 이날의 모든 캡티바 출시기념 공식행사는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렇게 기자회 시승식을 마친 캡티바는 4월 5일부터 바로 사전계약을 받아, 15일부터는 본격적인 국내 판매가 시작됩니다.
2륜구동과 4륜구동, 5인승과 7인승 구분없이 선택할 수 있는 모델은 일제히 시판된답니다~
캡티바를 기다리고 있는 많은 팬 분들께 좋은 소식이죠???? ^^
다음에 더 좋은 소식으로 또 찾아 뵙겠습니다.

이상, 한국지엠톡 토비토커 다람쥐녀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