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아웃! 오토봇!!"
요즘 길거리의 대형 트럭을 보게되면 혼자 중얼거리곤 하는 대사입니다. 트랜스포머3의 흥행과 더불어 그 주역! 쉐보레 차량들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에 출시된 스파크 트랜스포머 에디션도 그 화제의 중심에 있습니다. 한정판 1000대 중 벌써 500여대가 계약이 이루어졌다고 할만큼 깜직한 디자인과 희소성으로 그 반응이 아주 뜨겁다 하겠습니다!
▶ 언론에 노출이 적었던 오렌지 모델로 시작합니다!ㅋ 윙만 달면 옵티머스 프라임처럼 하늘을 날아갈 것 같았습니다! 후드에 새겨진 두줄의 스트라이프 무늬(데칼) 오른쪽 귀퉁이에는 트랜스포머 에디션을 상징하는 Transformers 영문 공식 레터링이 바로 보입니다. 한정판이란 얘기지요!(스트라이프 위의 반짝반짝한 점들은 펄옵션이 아닌 먼지입니다...^^;;)
▶ 데칼은 사진처럼 기존 스페셜 에디션과 달리 벌집 그릴 중간에 위치한 쉐보레 앰블럼을 지나 프론트 범퍼 상단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스파크 LT 트림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색상은 블랙만 선택할 수 있으며 데칼은 오렌지와 그린 두가지 입니다! 데칼 및 로고 등은 별도로 판매되지 않으며, 한정판 구매는 연말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나 조기 소진 예상됩니다.ㅋ
▶ 트랜스포머 에디션의 엑기스! 금방이라도 로봇으로 변신할 것 분위기를 연출하는 오토봇 로고가 보입니다!ㅋ 아주 앙증맞습니다. 그리고 스페셜 에디션과 달리 사이드 미러에도 데칼과 같은 색상이 적용되어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합니다.
▶ 사이드뷰입니다.(원래 "옆모습입니다" 이렇게 적곤했었는데 리뷰전문 블로거 더플린보이님의 말투를 빌어 고급스러움을 더해 봅니다ㅋ) 프론트 범퍼에서 사이드, 리어 범퍼까지 이어지는 바디킷이 더욱 다이나믹한 라인을 만들어줍니다.
▶ 트랜스포머 에디션만의 또 다른 스페셜 포인트! 2단 리어 스포일러 입니다. 루프에서 이어지는 스트라이프 무늬가 스포일러 상단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영화에서 처럼 거의 날개수준의 스포일러는 아니지만 확실히 더욱 스포티합니다~ㅋ
▶ 또한 트랜스포머 에디션은 트랜스포머3의 스파이샷에 보였던 스파크 오토봇의 디자인과 동일하게 스트라이프 무늬가 리어범퍼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스키즈/머드플랩 형제는 이번 트랜스포머3에는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영화 초반부 촬영시는 분명 포함되어 있었으나 영화 전개상 생략된 것으로 보입니다. 나쁜 마이클 베이...ㅠㅠ)
▶ 15인치 블랙 알로이 휠입니다. 전제적으로 블랙이라는 컨셉에 맞추어 스페셜 에디션과 달리 스포크도 올 블랙으로 근사하게 바뀌었습니다. 리어범퍼의 바디킷과 사이드 로커 몰딩이 어느 경차에서도 볼 수 없는 강렬한 포스를 뿜어냅니다.
▶ 다음은 이미 언론에 많이 공개된 프론트 모습입니다. 철조망을 뒤로 하여 흡사 스파샷 같은 긴장감을 더해 줍니다!ㅋ라고 우겨보지만 사실 트랜스포머 차량이 철조망 바로 뒤에 주차되어 있는 관계로 이렇게 밖에 찍을 수 없음을 양해 바랍니다.ㅋ 고객에게 인도될 차를 제가 함부로 이동하여 사진을 찍을 순 없으니까요!ㅋ 직접보면 더욱 근사합니다. 아주!!
▶ 출격 대기중인 그린 색상의 앞모습도 담아봅니다. 철조망을 두고 찍으니 흡사 UFC에 출격하는 파이터같은 강인한 느낌도 주는 것 같습니다.ㅋ 개인적으로 오렌지 색상이 맘에 들었지만 원조 스키즈를 닮은 그린색도 아주 근사했습니다. 과도하게 디자인 되었던 영화속 바디의 볼륨감을 제외하곤 전반적으로 오토봇 차량와 거의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손에 잡힐듯 하지만 돈이 없어 잡지 못하는 라온제나의 마음을 표현한 샷입니다. 한정판이라는 메리트 때문에 조만간 주문이 완료될 것이 예상되므로 이 근사한 녀석을 집앞에 장식하고 싶으신 분은 서두르셔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어서!
▶ 실내도 들여다 봅니다.블랙 외장과 어울도로록 전체적으로 모두 블랙 색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시트는 LT트림 이상에 적용된 인조가죽시트로 투톤 사양입니다. 시트 부분을 제외하고는 폭풍포스의 올블랙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자세히 들여다 볼까요? 스파크 스페셜 에디션과 마찬가지로 블랙 하이그로시 센터페시아가 적용되어 있으며 실내 또한 올블랙이라는 컨셉으로 IP Tray와 도어 몰딩까지 블랙으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테이핑이 되어 잘 보이지 않지만 스티어링휠의 포크도 스페셜 에디션과 마찬가지로 블랙 하이그로시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블링블링한 블랙내장 되겠습니다!!
▶ 오렌지와 그린 스파크 트랜스포머 에디션과 화이트 스페셜 에디션 그리고 LT 트림까지 한번에 담아보았습니다. 뒤로 보이는 공장에서 디셉티콘 쇼크웨이브가 갑자기 튀어나온다면 여기서 두 놈은 철컹철컹 변신해서 달려 가겠지요?! *^^*
▶ 그럼! 마지막으로! 모든 적들을 물리치고 평화로운 지구를 바라보는 오토봇의 클로즈업 사진을 끝으로 몹시직찍 2탄은 마무리 합니다. 새로운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기획된다면 그땐 꼭 로지 헌팅턴 휘틀리의 차량으로 태어나서 그 한을 풀기를 기원합니다!ㅋ (영화초반 하의실종 패션의 여주인공의 모습에 단말마의 탄성을 자아내던 한 청년의 한도 함께!)
자동차 튜닝 문화가 아직 어색한 한국에서 비록 외관 스타일 위주지만 그 붐의 중심에 쉐보레 스파크 에디션 시리즈가 있다는데 또 한번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실제 도로에서 보여줄 트랜스포머 에디션의 폭풍포스가 벌써 기대가 되는군요.ㅋ
그럼 다음은 또 어떤 쉐보레 스파크 특별 에디션이 나올지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스파크 트랜스포머 에디션 밀착취재에 토비토커 라온제나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