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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비스 센터에서 자동차 보험수리 체험기


안녕하세요. 북극여우입니다.

4월경에 제 아내가 차량을 주차하다가 후미 우측 휀더와 도어를 찌그러트렸습니다
장마기간 내내 타고 다녔더니, 빨갛게 녹까지 생겼습니다.

인천정비소


저의 게으름을 뉘우치며 인천정비소로 갔습니다.

인천정비소


입구에서 있는 '쉐비케어' 인형입니다.

쉐비케어인형


인천 정비소 입구에 들어서면 정면에 쉐보레 마크가 보이고
왼편에 번호표 기계가 있고, 오른편에 접수 창구가 있습니다.

쉐비케어


오른편에 스크린이 보이는 기계가 번호표 기계입니다.
기능 수리접수, 파손 수리접수 두 가지중 하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는 파손 수리접수로 뽑았습니다.


기다리면서 벽에 적힌 내용을 읽어봅니다.
쉐보레의 역사에 관한 내용이 적혀있네요.
올해가 딱 100년이네요.


2011년 현재의 쉐보레 차량이 볼트를 선두로 보이네요.


차례가 와서, 차량의 파손부위 정도를 이야기 하였더니
견적 담당자분이 오셔야 한다고 하네요. 기다리는 시간동안 지루하지 않도록 음료수 쿠폰을 주셨습니다.


접수처에서 왼쪽으로 5미터 정도 걸어가면 음료판매점이 나옵니다.
테이블에는 시연용 아이패드가 있습니다.


대기하면서 진행상황을 알수 있는 상황판이 보입니다.


무료 인터넷도 사용이 가능하네요.


TV 도 시청이 가능하고요.


견적 담당자분이 오셨습니다.
심각한 표정으로 파손부위를 살피고 계십니다.
도어, 휀더, 타이어가 손상 되었으며 수리에는 2일 정도 소요된다고 하시네요.


보험처리로 하는 것으로 접수를 하고 일단 집으로 왔습니다.


2일 뒤 인천서비스 센타에서 수리가 완료 되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도어 수리 전 모습


도어 수리 후 모습


휀더 수리 전


휀더 수리 후


도어,훼더 모두 판금작업과 도색작업이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2011년 2월 16일 부터 자동차 보헙 본인 부담금이 변경되어 20% 로 증가되었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 수리비가 78만원인데, 이 경우 부담해야 하는 금액이 20만원이라고 하네요.
작년에는 앞 범퍼와 휀더를 다 바꾸고 5만원만 내었는데...
망가질 때는 몰랐는데, 고치고 나니 슬픔이 몰려왔습니다.

쉐보레


이상, 보험 부담금이 올라서 슬픈 북극여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