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미국에는 외계인 도로(E.T. Hway)가 있다?

 

여러분은 외계인의 존재를 믿으시나요?

 

지난 주말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NASA의 태양관측위성인 소호(Solar and Heliospheric Observatory SOHO)가 현지시각 24일 오전 8시 12분에 미확인 물체를 포착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밖에도 127명의 사상자를 낳았던 파키스탄 여객기 추락 참사의 원인이 UFO때문이라는 보고가 발표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동안 한국지엠톡 블로그를 통해서 각 나라의 신비한 도로들을 소개해드린바 있었는데요. 

 

오늘은 신비한 도로의 결정판! 미스테리한 외계인 도로(E.T. Hway)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미국 서부 네바다(Nevada)주에는 외계인과 UFO가 자주 출몰하는 외계인도로가 있다고 합니다. 이 외계인도로(Extraterrestrial Highway)에는 '외계인도로'임을 알리는 도로표지판이 있고, 표지판 아래에는 E.T의 형상을 한 모형이 놓여있습니다.

 

미국 외계인 도로

 

외계인 도로는 미국 네바다(Nevada)주 라스베가스 북쪽 100마일 지점에 있는 Crystal Springs에서 시작되어 Warm Springs를 이어주는 약 100마일의 왕복 2차선 도로로 네바다주 375번 도로(Nevada State Route 375)라고 부릅니다.

 

 

외계인도로의 인근 지역은 공식적으로 미공군의 폭격훈련장소로 알려져 있지만, 세계적으로는 미국이 외계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중인 지하시설이 있다고 믿는 '51구역(Area 51)'로 더욱 유명합니다. 이 도로의 하루 평균 자동차 통행량은 고작 50대 남짓, 그러나 이곳에서 UFO를 목격했다는 운전자들의 수가 상당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곳을 외계인 도로라 부르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차량 통행량이 적은 이 외계인 도로의 제한 속도는 WARP 7! 이것은 모 통신사의 광고 문구가 아니라 우주선의 속도를 나타내는 단위라는 사실! 외계인 도로가 인적이 드문 것은 사실이지만 인근에는 마을도 있다고 하는데, 마을 역시 외계인 마을이라 불러도 괜찮을 정도로 외계인과 관련된 시설물들이 곳곳에 눈에 띄이는 것이 신기합니다.

 

과거에는 이 마을에도 적지 않은 주민들이 살았다고 하는데 현재는 전체 인구가 100명도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이 마을의 이름은 레이첼(Rachel), 미국에서 가장 극비의 군사시설인 51구역과 가장 가깝기 때문에 각국의 '엑스파일(X-Files)' 프로그램에 소개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방송에서도 이곳을 소개한 적이 있었다고 하네요.

 

 

연일 들려오는 외계인과 UFO 소식에 '설마'하는 의문이 생기시나요? 인류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그것! UFO! 외계인에 대한 미스테리는 오랜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남아있는데요.

 

외계인을 직접 만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네바다주에 위치한 이 외계인 도로를 적극 추천해드리며,

이상 지금까지 한국지엠톡 블로그 토비토커 하고싶은대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