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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해오름 예술촌을 찾아서

안녕하세요. 하늘향기 입니다. 앞서서 남해 독일마을을 소개드린 바 있습니다^^  

'남해 독일마을의 풍경을 찾아서' 다시보기:  http://blog.gm-korea.co.kr/2636

오늘은 그에 이어 남해의 해오름 예술촌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남해대교를 지나서 독일마을을 둘러보고 이국적인 풍경을 간직한채 근교에 있는 해오름 예술촌을 찾았습니다.  남해는 이국적인 독일마을과 해오름 예술촌이 바다와 산과 함께 어우러져 있어 한폭의 그림같죠.

남해 해오름 예술촌 입구입니다.

예술촌 이름에 걸맞게 건물 하나하나가 예술적으로 꾸며져있네요.

남해 해오름 예술촌을 찾아가는데는 역시 한국지엠 윈스톰 맥스의 영국수출용인 Vauxhall(복스홀)의 Antara(안타라)가 도와주었습니다. 이 차량은 스티어링휠이 우측에 있어서 운전하는데 좀 익숙치 않았습니다만 유연하고 안전한 핸들링과 파워에 만족하여 드라이빙이 여행에 즐거움 더해주었습니다.  해오름 예술촌에 주차를 하고 바다를 내려다 보니 속이 후련하고 가슴이 뻥뚤리는 기분이었습니다

가족들, 아이들, 연인들 모두 이곳 해오름 예술촌을 돌아보면 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남해 해오름 예술촌을 돌아보고나니 식사시간이 되었습니다.  예술촌앞에는 예술촌 맛집이 있습니다.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인데 주인 사장님이 친절하고 식당도 깨끗하고 맛도 좋습니다.  펜션도 함께 운영하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방도 깨끗하서 좋았습니다.

도다리 쑥국을 먹었는데 봄내음이 물씬 풍겨나는 별미 였습니다.

남해에는 여러곳이 관광지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남해섬 자체가 관광지입니다. 어느곳을 가든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후회하지 않을실 것 같습니다.  찾아가는 길은 대전∼진주간 고속도로를 타고 진주 분기점에서 남해고속도로로 바꿔 탄 후 사천IC에서 나와서 3번국도로 창선∼삼천포대교를 모두 건넌 뒤 해안도로를 8㎞정도 달리면 물건리 독일마을이 나오고, 그곳에서 3km 정도 내려가면 해오름 예술촌이 나옵니다

독일마을과 예술촌 모두 입장료는 무료 입니다~

지금까지 남해 해오름 예술촌을 돌아본 하늘향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