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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기타

시선을 사로잡는 컨버터블을 즐기는 방법


휴가철에 가장 타고 싶은 자동차, 주위의 시선을 확 사로잡는 컨버터블을 즐기기 위한 저만의 노하우를 살짝 공개합니다. 그리고 이번 포스팅은 저를 오픈 에어링의 세계로 인도한 지엠대우 G2X와 함께합니다.

G2X는 GM의 Kappa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탄생한 정통 로드스터로써 미국에서는 Saturn Sky, 유럽은 Opel GT, 한국에서는 지엠대우 G2X라는 이름으로 판매가 된 차량입니다. 그리고 2.0L 직분사 터보엔진을 장착하여 264마력의 출력을 자랑합니다.    

 
1. 시선을 즐겨라.  

시선을 사로잡는 컨버터블을 즐기는 방법


컨버터블 자동차는 그 존재감만으로도 주위의 시선을 끌어 모읍니다. 물론 2007 Class of The World’s Most Beautiful Automobile이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컨버터블인 G2X도 마찬가지이지요.

시선을 사로잡는 컨버터블을 즐기는 방법


때로는 이런 시선이 따갑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탁 트인 개방감과 오픈 에어링의 상쾌함을 쉽게 포기 할 수는 없지요. 이럴 때는 세련된 선글라스와 모자로 주위의 시선을 가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컨버터블을 즐기는 방법


물론 잘못된 소품은 더 많은 시선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Sheep Mass
                                                                                                       Sheep Mass by James @ NZ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하지만 컨버터블을 타기 위해서는 이러한 시선을 즐길 줄 알아야합니다.


2. 바람과 태양을 즐겨라.

시선을 사로잡는 컨버터블을 즐기는 방법


바람과 태양을 즐기기 위해서는 한 낮의 땡볕 더위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RIMG1676
                                                                                                           RIMG1676 by Nikita Kashner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자칫 소중한 몸에 화상을 입을 수도 있으니까요. 호주의 Nikita는 Point Walter로 운전을 하고 가던 중 어깨와 팔에 저런 화상을 입었다고 하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두번이나 있어서 한 낮에는 소프트탑을 잘 열지 않습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컨버터블을 즐기는 방법


그렇다면 바람과 태양을 즐기기 가장 좋은 시간대는 언제 일까요? 

요즘 같은 한여름엔 포근한 느낌의 태양을 즐길 수 있는 해질 무렵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봄과 가을은 아무 때나 좋지만 상쾌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아침을 저는 좋아합니다. 만약 조금 춥다고 느껴지시면 창문을 닫고 히터를 틀어 주세요. 그러면 이른 봄과 늦은 가을에도 오픈에어링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상, 토비토커 바람의 임군이었습니다.   

 

지엠대우톡 blog.gmdaew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