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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유럽에서 상반기 매출 10.9 %상승

쉐보레 유럽 소식-쉐보레 유럽에서 상반기 매출 10.9 %상승


안녕하세요. 꾀돌이 스머프 입니다.


오늘은 따끈따끈한 쉐보레 유럽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GM 유럽은 지난 7월 10일 2012년 상반기 쉐보레의 매출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유럽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2012년 상반기 쉐보레의 유럽에서의 매출이 10.9% 상승했습니다.

 

쉐보레


  • 총 19개의 나라에서 2012년 쉐보레의 상반기 매출이 증가하였고,
  • 시장 점유율은 1.43%를 기록하였습니다.
  • 쉐보레 유럽 차종중 아베오스파크가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이었고  
  • 이러한 활약에 8개의 나라에서는 쉐보레 역대 최고의 점유율을 기록하였습니다

자세히 알아보면,


쉐보레는 2012년 상반기에 서유럽과 중부유럽에서 총 117,500대의 차를 팔아 2005년 쉐보레가 유럽에 다시 진출한 이후 최고의 실적과 시장 점유율을 올렸습니다. 지금 유럽은 아시는데로 경기불황으로 쉽지않은 상황인데요, 이 불황의 여파로 지난 2012 상반기 전체 자동차 판매량은 7.7% 내려갔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올린 쉐보레의 선전은 더욱 의미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쉐보레

  

쉐보레의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1,500대가 늘었고 점유율은 0.24% 증가하였습니다. 서유럽만으로 보면 92,400대의 승용차와 SUV를 팔아 12%의 매출증대를 이루었습니다.

 

쉐보레 유럽의 대표, 수잔 도허티(Susan Docherty, President of Chevrolet Europe)는,

 

쉐보레

 

라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특히, 네델란드에서 88%, 폴란드에서 79%, 벨기에에서 35%, 스위스에서 23%, 영국에서 27%, 오스트이아에서 16%, 독일에서 7%의 매출증가를 이루었고, 이에 상응하는 시장 점유율의 증가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매출의 증가를 견인한 차는 바로,

 

 

 쉐보레

 

쉐보레

 

34,310대가 판매된 아베오, 

 

쉐보레

쉐보레

 

32,010대가 판매된 스파크,

 

쉐보레

쉐보레

 

21,000대가 판매된 크루즈,

 

쉐보레

쉐보레

 

14,300대가 판매된 올란도,

 

쉐보레 

 

쉐보레

 

13,820대가 판매된 캡티바 였습니다!


모두 한국지엠이 개발한 모델들인데요, 유럽에서 쉐보레 바람을 이끌고 있어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쉐보레

 

또한 흥미로운 사실은 우리나라에서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아베오가 쉐보레의 기록적인 판매증가를 견인했다는 것 입니다. 아베오는 개발당시 유럽시장의 대부분을 점하고 있는 해치백 시장을 많이 고려한 모델인데요, 그 진가가 유럽부터 조금씩 드러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아베오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이상 토비토커 꾀돌이 스머프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