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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미래 청사진 'GMK 20XX' 발표

경쟁력 확보 및 지속가능 경영 위한 미래 청사진 'GMK 20XX'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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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2월 22일 부평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 도전적인 경영환경 속에서 회사의 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미래 청사진 'GMK 20XX – Competitiveness & Sustainability' 를 발표했습니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GM 해외사업부문 팀 리(Tim Lee) 사장,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 및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한국지엠은 미래 청사진 'GMK 20XX'를 통해 2002년 회사 출범 이후 지난 10년 여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에 더욱 강력한 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회사의 비전을 재천명하고, 그에 따른 4대 핵심영역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팀 리 사장은 '한국지엠은 출범 이후 지금까지 글로벌 GM의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고, 미래에도 그 역할이 지속될 것'이라며, '오늘 발표한 GMK 20XX는 한국시장에 대한 GM의 헌신을 입증함과 동시에, 글로벌 GM 내 한국지엠의 위상과 역할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핵심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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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팀 리 사장은 '한국지엠은 한국시장의 고객은 물론, 전 세계 고객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경쟁력 있는 글로벌 제품 개발과 생산을 포함한 핵심역량을 배가하기 위해 향후 5년간 약 8조원의 투자를 집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르지오 호샤 사장GMK 20XX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통해 '세계 최고의 제품을 디자인, 생산, 판매하는 것(to design, build and sell the world’s best vehicle)이 GM과 한국지엠의 비전'이라고 밝히고, '한국지엠의 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서는 다음의 4대 핵심영역을 집중해나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내수시장 기반 강화

내수시장 기반 강화를 위해 한국지엠은 수익 실현을 바탕으로 한 내수판매 확대와 시장점유율 향상, 쉐보레/캐딜락 듀얼 브랜드 전략 강화, 디자인과 성능, 기술력을 겸비한 경쟁력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 판매 네트워크 개선, 고객 서비스 사업 재구축 등을 중장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글로벌 디자인/연구개발 역량 강화

글로벌 디자인/연구개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글로벌 GM의 경차 및 소형차 개발 본부로서의 역할을 계속해서 유지,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신제품과 파워트레인 개발에 대한 지속적 투자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방침이며, 이와 관련하여 한국지엠은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부평 본사 내에 디자인센터를 현재의 2배 규모로 확장해 미국 브라질에 이어 글로벌 GM내 3번째 규모로 디자인센터를 육성할 계획입니다. 


글로벌 생산 역량 강화

글로벌 생산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비용 절감과 수익성 향상 등을 통해 제조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지엠은 GM의 글로벌 차세대 경차 및 소형차, 중형차 그리고 순수전기자동차 등 6종의 신제품과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유치, 국내 사업장에서 생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한, 한국지엠은 향후 글로벌 GM의 차세대 신제품을 한국지엠에서 생산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GM 내 167개 공장과 경쟁을 벌여야 하는 도전적인 현실을 직시하고, 품질과 납기, 복잡성 감소, 원가 경쟁력 등에 집중,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생산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글로벌 CKD 역량 강화

지난 한 해 CKD(Complete Knock Down:자동차 부품을 포장, 수출하는 방식)로 총 127만대 이상을 수출한 바 있는 한국지엠은 CKD 역량 제고를 회사의 핵심 영역 중 하나로 삼았으며, 글로벌 GM의 경차 및 소형차를 위한 CKD 수출 센터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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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한국지엠은 GMK 20XX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더욱 경쟁력 있는 자동차 회사로 거듭날 뿐만 아니라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10년을 넘어 그 이후의 밝은 미래를 위한 새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 엘우즈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