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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었다가 2010년을 준비합시다.



지엠대우에게  도전적인 한 해였습니다. 생각할 필요도 없이, 2009년은 지엠대우에게 창사이래 가장 힘들었던 한 해였습니다. 2009년을 이제 완전히 보낸다는 사실이 기쁩니다. 저는 2010년과 2010년이 우리에게 가져다 줄 기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는 2009년은 문제해결의 해였다고 말하겠습니다. 2009은 전세계를 덮친 금융위기로 인한 충격을 완화하는 해였습니다. 수출을 많이 하는 기업이라, 타격이 훨씬 심했지요. 2009년은 또한 자금 문제로 골머리를 앓은 해이기도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그 모든 문제들은 이제 우리 뒤쪽으로 사라졌습니다.  

2010년은 변화에 집중하려 합니다. 여러분은 사내, 사외를 막론하고 “변화” 라는 단어를 2010년에는 계속 듣게 될 것입니다. 지엠대우는 진짜 변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더욱 많은 집중력을 고객과 제품에 쏟을 것입니다. 우리는 빠르게 움직일 것입니다. 우리는 위험을 감수할 것이고, 결정과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질 것입니다. 변화를 위한 변화는 아닙니다. 이것은 진정한 변화입니다.  오랜 방식을 고수하는 기업은 결코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어려운 상황입니다만, 그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2010년의 내수와 수출시장에서의 지엠대우가 누릴 기회들을 기대합니다. 저는 2009년을 기분 좋게 마무리 합니다. 상황은 호전되고 있습니다. 느낌이 좋습니다. 내수 판매도 증가했습니다. 지엠대우의 많은 수출시장이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지역총판제도 1월 1일부터 시작됩니다. 이 새로운 제도는 더욱 친밀한 고객과의 소통, 그리고 내수 판매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창원공장은 현재 115%의 생산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군산공장도 110%이상의 가동률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부평의 가동률도 지난 4월 대비 50%향상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완벽한 상황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는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작년 한 해에 관한 저만의 생각이었습니다.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2009년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고 싶으시면 송년인사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저처럼 휴가를 가시는 분이 계신다면 안전하게 다녀오세요. 여러분들이 가족 및 친구분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편하게 쉬시기를 기원합니다. 

Cheers, Jay

CEO 송년인사


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금은 지난 한 해를 차분히 마무리하는 동시에 새해를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이제 우리는 지엠대우 앞에 놓인 미래와 기회에 더욱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2009년은 분명히, 지엠대우에게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도전과제를 안겨 주었던 해였습니다. 그러나 되돌아보면, 이 힘겨웠던 시절은 지엠대우가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해 주었고, 직원 여러분들의 열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궁극적으로는 지엠대우가 더욱 견실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올해 지엠대우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라세티 프리미어 ID의 성공적인 출시를 통해 지엠대우의 저력을 세계에 보여 주었으며, 새롭게 출범한 New GM내에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GM이 지엠대우에 유상증자를 통해 투자를 확대한 것은, 지엠대우가 GM의 글로벌 사업에 있어서 더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각자의 영역에서 맡은 바 업무에 책임을 다해주신 직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이며, 이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최근 GM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속화와 회사의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조직뿐 아니라 리더십 등에서 새로운 변화와 관련한 내용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지엠대우 또한 2010년의 핵심 키워드를 ‘변화’로 삼고, 모든 사업 영역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한 변화를 모색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작은 개울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루듯이, 여러분 개인으로부터 시작되는 작은 변화들이 모여 지엠대우를 보다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부임해서 약 3개월 동안 지엠대우에서 근무하면서 느낀 점은 직원 여러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이러한 열정과 의지만 있다면 어떠한 어려움이라도 이겨내지 못할 것은 없으며, 지엠대우의 미래는 반드시 성공적일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직원 여러분, 지난 1년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가오는 연말연시와 리프레쉬 휴가 기간 동안에는 그동안 쌓인 피로를 말끔히 풀고, 지친 몸과 마음을 충분히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보다 희망찬 새해를 위한 좋은 계획들도 세우시면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도 많이 만드시길 기원합니다.

2010년에 더욱 활기찬 모습으로 만나 뵙기를 바라며, 다시 한번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2009년 12월 17일

마이크 아카몬
지엠대우 사장 겸 CEO





“I Am Ready for a Break and for 2010”


What a challenging year for GM Daewoo. Without a doubt, this has been the most difficult year for GM Daewoo since its beginning seven years ago. I am glad to put 2009 behind us, and I look forward to 2010 and all of the opportunity it will bring our company.

For me, 2009 was a year of problem solving. It was a year when my focus was on mitigating damage and trying to help our company through the global financial crisis because as a large exporter, it hit us really hard. It was also a year full of funding issues for GM Daewoo. I am thankful that all of that is behind us now.
 
In 2010, I am going to focus on CHANGE. You will hear this word in many of our internal and external communications in the New Year because GM Daewoo is going to change. We are going to be more customer and product focused. We are going to move with speed. We are going to take risks and we are going to be held accountable for our decisions and our actions.  This is not change for the sake of change. This is real change, and as a company, we need to change because the old way of doing things is just not working. That is a harsh reality, but it is true.

So I look forward to changing in 2010 and the opportunities for GM Daewoo here in the domestic market, and in our export markets as well. I end 2009 on a high note. Things are beginning to turn around and it feels good, really good. Domestic sales are up. Many of our export markets are beginning to return to normal business operations. The Multiple Retailer Network launches on January 1 and this should help improve our interaction with customers, and help drive domestic sales. Our Changwon manufacturing facility is running at 115% capacity. Our Gunsan plant is operating at 110% capacity and here in Bupyeong, our capacity utilization is up more than 50% since April.

Again, it is not a perfect situation, but we are headed in the right direction. This is my perspective on the past year. Please take a look at Mike Arcamone’s perspective on 2009 as he thanks employees for all of their hard work.

If you are taking a break, like me, please be safe. I hope you find the time to reconnect with family and friends and above all, I hope you are able to relax and enjoy life.

Cheers, Jay

CEO Year-End Message
December 17, 2009

Dear fellow GM Daewoo Employees,

As we end one year and are about to begin another, it is time to focus on the future and the opportunity it brings GM Daewoo. Certainly, 2009 was a challenging year for our employees and our company. These difficult times made us focus more on what is required for success. They also reaffirmed the passion of our employees. Ultimately, while a painful experience, it was a good opportunity for GM Daewoo to develop as a stronger company.
 
Even under these adverse circumstances, GM Daewoo showed our capability to the world by successfully launching the Matiz Creative and Lacetti Premiere ID this year. By doing so, we solidified our position in the new General Motors Company. Above all, GM’s further investment in GM Daewoo through an equity rights issue showed that GM Daewoo will play an even more crucial role in GM’s global business going forward.

This would not have been possible were it not for the efforts and commitment of all employees.  I thank you all for your hard work.
 
GM has recently made several announcements about new changes in its management structure. It now has a leadership team in place that is firmly committed to accelerated growth and long-term success in the global market.

With “change” as a keyword for 2010, GM Daewoo will need to pursue changes in every aspect of our business to ensure the further growth of our company. Just as small streams make an ocean, little changes made by every individual will renew GM Daewoo.

It has been three months since I became president and CEO. In that time, I have come to realize that GM Daewoo employees are not afraid of failure. Rather, they want to keep moving forward. With this passion and commitment, nothing is insurmountable. That is why I believe that GM Daewoo will be successful in the future.

Thank you very much for your effort. As you prepare to take a break between now and the New Year, please make it a priority to get rid of your stress by relaxing and refreshing yourselves.  Spend quality time with your family and friends and have a memorable time.

Be safe and I’ll see you in 2010.
 
Thank you for jobs well done.

 

Mike Arcamone
President and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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