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미소 캠핑장에서 열린 '제5회 쉐보레 RV 패밀리 오토캠핑' 2편
지난 가족과 함께 만나는 자연, 쉐보레 RV 패밀리 오토캠핑 1편은 재미있게 보셨는지요?
가족과 함께 만나는 자연, 쉐보레 RV 패밀리 오토캠핑 둘째 날을 시작합니다.
한탄강 강물 소리에 일찍 잠을 깨어 땅에미소 캠핑장 산책을 시작하였습니다. 완연한 가을날씨에 멋진 일출을 기대하고 있었지만, 아쉽게도 태양은 구름 사이에 가려 기대했던 일출을 볼 수는 없었습니다.
이번 쉐보레 RV 패밀리 오토캠핑의 테마는 '가족과 함께 만나는 자연'이었는데요. 참석한 모든 가족이 함께 하는 가족사진 촬영과 함께 보물찾기가 이어졌습니다. 보물찾기는 모든 참가자에게 경품이 돌아갈 수 있는 복불복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모습입니다. 너무나 행복해 보였습니다.
쉐보레 오토캠핑의 복불복 추첨 경품으로는 다양한 캠핑장비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들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경품 추첨을 마지막으로 '5회 쉐보레 RV 패밀리 오토캠핑'의 모든 프로그램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가족의 안전을 생각합니다. 캠핑장에서도 참가자분들의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1박 2일, 쉐보레 오토캠핑 기간 동안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응급구조사와 엠뷸런스가 대기하고 있었는데요. 다행히도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었답니다.
한편, 쉐보레 오토캠핑에 참석하신 참가자분들을 위해 땅에미소 캠핑장 중앙광장에는 전시존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레드카펫 위에 쉐보레 아베오와 크루즈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참가자 한분이 귀염둥이 아들과 함께 아베오와 크루즈 이곳 저곳을 두루 살피고 계십니다.
다음은 쉐보레 RV 삼총사가 전시되어 있는 구역입니다. 캡티바, 2014 올란도, 트랙스가 멋진 텐트와 함께 나란히 전시되어 있더군요. 참가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답니다.
쉐보레 오토캠핑은 대여 텐트 구역과 자가 텐트 구역으로 구분되는데요. 이곳은 대여 텐트 구역입니다. 오토캠핑에 관심은 많지만 캠핑장비가 없으신 참가자분들을 위해 마련된 구역으로 쉐보레 오토캠핑을 신청시 대여 텐트를 신청하시면 좀 더 편안하고 안락한 오토캠핑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대여 텐트 구역에서 촬영한 사진인데요. 참가자 한분은 올란도에 캠핑장비를 깔끔하게 수납해 놓으셨더군요. 캠핑장비를 수납하기 위한 테트리스 신공을 발휘하지 않아도 되는 넉넉한 올란도의 트렁크입니다. ㅎ~역시, 가족과 함께하는 오토캠핑은 올란도와 함께!!!
이곳은 자가 텐트 구역 중 하나인 E 구역입니다. 깊어가는 가을만큼이나 멋진 색깔을 보여주는 텐트와 타프를 볼 수 있었답니다.
E구역 옆으로 F와 G구역이 있었는데요. 다양한 텐트와 타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지난 여름 올란도를 구매하신 것 같습니다. 올란도 타프를 멋지게 사용하고 계시더군요. 텐트에 연결하여 타프를 사용하는 굿 아이디어입니다. ^^
다른 분들도 쉐보레 타프를 자유롭게 응용하여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타프 아래의 공간 확장을 위해 타프를 활짝 펼치고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쉐보레 오토캠핑에서는 많은 분들이 올란도, 캡티바, 트랙스 타프를 보유하고 계셨는데요. 저도 아직 쉐보레 타프가 없는데... 정말 갖고 싶은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
제 자전거와 캠핑 장비를 실을 수 있는 가방입니다. 일반적으로 MTB에는 짐을 실을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짐받이를 달고 가방을 걸어 짐을 실을 수 있답니다. 짐받이를 랙(Rack)이라 하고, 가방을 패니어(Pannier)라고 하는데요. 제 패니어는 캠핑장비와 DSLR 카메라 그리고 노트북까지 들어가 있답니다. 그리고 랙팩(Rack pack) 안에는 텐트와 매트를 수납해 놓았고요. 이 많은 짐들의 배송은 함께온 지인에게 부탁하고 저는 자전거와 함께 집으로 향했습니다. ^^
쉐보레 오토캠핑의 모든 행사가 끝나고 저도 집으로 향합니다. 땅에미소 캠핑장에 갈 때는 자전거에 캠핑 장비를 싣고 갔지만 오는 길에는 지하철을 이용하여 소요산역에서 부터 신길역까지 점프를 합니다. 자전거의 지하철 이용은 각 노선마다 차이가 있어 확인이 필요하지만 기본적으로 9호선과 신분당선을 제외한 나머지 노선은 주말과 공휴일에는 자전거와 함께 지하철 탑승이 가능합니다. 단, 전동차의 맨 앞/뒤 칸의 자전거 승차 칸을 이용하여 자전거 휴대승차가 가능합니다.
완연한 가을날씨, 화창한 가을하늘 아래 요즘 한강에서 자전거 타기는 너무도 좋은 것 같습니다. 강변에 억새도 한창이고요.
이상, 1박 2일동안 땅에미소 캠핑장에서 진행된 쉐보레 오토캠핑을 함께 하셨는데요. 화창한 가을날씨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거운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국지엠 쉐보레에서는 매년 '쉐보레 RV 패밀리 오토캠핑'을 개회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함께하지 못하셨다면 내년 봄 쉐보레 오토캠핑에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내년에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가을단풍 속에서 아웃도어를 즐기고 있는 토비토커 막시무스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