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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스파크

골목길 주행과 주차에 식은땀이 나신다고요?? 스파크S가 도와드릴께요~!!

스파크S의 아담한 사이즈를 몸소 체험해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토비토커 카레귀신입니다.

지난번에는 도심주행을 통해 스파크S에 장착된 C-TECH 무단변속기의 성능을 체험해 보았습니다.


 

C-TECH의 성능을 체험하기 위해 도심구간을 골라서 주행을 하다 보니 길이 너무 밀려 차가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마포를 지나 교통체증으로 악명높은 '홍제램프~홍은사거리' 구간을 지날 때는 시간이 너무 많이 지체되었습니다.

 


저는 교통정체에 어느 정도 관대한 편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저의 인내심에도 서서히 한계가 오기 시작하더군요. 때문에 막히는 구간을 잠깐 피해 보자는 생각으로 골목길로 진입하여 교통정체 구간을 빠져나갈 생각을 하였습니다.



좁은 골목길에서도 문제없어요


제가 생각하는 스파크S가 가진 최고의 장점을 꼽으라고 한다면....

저는 앞서 말씀드린 C-TECH 무단변속기와 아담한 차체 사이즈를 통한 골목길 주행 & 주차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골목길의 폭이 좁으면 좁을수록 다른 차량들에 비해 커다란 장점으로 다가오게 되며, 요즘같이 '경차 전용' 주차장에서는 다른 차량이 넘볼 수 없는 협소한 공간에도 충분히 주차할 수 있습니다.


 

골목길에 진입하여 스파크S를 잠시 골목길 오른쪽 측면에 세워두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사이드미러 옆으로 공간이 굉장히 많이 남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골목길로 계속 주행하는 도중, 차량이 한쪽에 세워져 있어 폭이 좁아진 골목길이 등장합니다. 초보운전자분들께는 요즘 모 보험회사 CF에서 나오는 것처럼 등에서 식은땀이 나오는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스파크S라면 문제없습니다!



오히려 사이드미러 옆으로 공간이 많이 남는군요~!

스파크S는 '경차'이기 때문에 전장과 전폭이 경차 규격을 만족하도록 설계되어있습니다. 때문에 초보운전자 분들이 이런 상황에 맞닥뜨려도 작은 차체를 이용하여 쉽게 빠져나오실 수 있습니다.



골목길로 빠져나와 계속 주행하여 마트에 들어왔습니다. 건물 지하주차장이나 마트 주차장을 주행하다 보면 가끔 주차장 입구&출구 도로의 폭이 굉장히 좁고 연석이 튀어 올라와 있어 차량의 앞범퍼나 바퀴에 상처를 주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스파크S라면 작은 차체를 이용하여 얼굴을 내밀어 벽과 차량의 간격을 확인할 필요 없이 손쉽게 주행할 수 있습니다.



주차도 손쉽게 할 수 있어요


하루 종일 바쁘게 움직였던 스파크S~!! 하지만 누구라도 공감할 만한 난제가 하나 남아있습니다. 바로 주차문제인데요. 요즘 차량 대수가 급격하게 늘어남에 따라 주차문제는 주차전쟁으로 비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스파크S라면 다른 차들이 주차할 수 없는 공간도 쉽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차량 두 대 사이에 끼어서 입구가 좁아 보이는 주차공간... 사이로 쏙 들어가서 주차할 수 있습니다. 왼쪽으로 붙어 주차하였다고 해도 오른쪽 차량과 꽤 널찍하게 공간을 두고 있군요.



마트에서도 일반 주차구획에 주차하였을 때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주차라인과 바퀴 사이가 넓습니다. 일반 주차구획 외에 마트 등 대형 건물들은 '경차 전용' 주차구획을 따로 갖추고 있습니다. '경차 전용' 주차구획은 공간이 작아 다른 차량들은 주차하기 쉽지 않지만, 경차는 손쉽게 주차할 수 있지요.



주차구획 바닥에 스토퍼가 없어 뒤의 차량과 부딪힐까 봐 겁나신다고요? 이럴 때는 마이링크를 이용한 후방카메라로 차량 간격을 확인하며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공간성, 이것이야말로 시티카의 본질!


제가 생각하는 경차의 최고의 장점! 앞서 말씀드렸지만 저는 최고의 장점 중 하나로 공간성을 꼽고 싶습니다. 좌석을 접어 공간을 확보한다거나 수납공간이 많은....... 그런 실내공간 측면의 공간성도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중형차 혹은 SUV가 점령한 도심 속에서, 스파크S 처럼 주차문제, 골목길 주행 등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하는 차량 크기 측면의 공간성도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파크S와 같은 경차/시티카는 이런 환경을 고려하여 탄생하였기 때문에, 복잡한 도심 속에서 경제적이고, 간편하고, 빠르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공간성, 이것이야말로 시티카의 본질


공간성, 이것이야말로 시티카의 본질이라는 문구. 여러분께서는 공감하시나요?

우리나라도 이웃나라 일본처럼 다양한 경차들을 선보여서 이런 장점들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스파크S는 그중에서 큰 형님으로, 뒷짐 지고 '엣헴~! 나는 티코 시절부터 이어온 경차의 터줏대감이야!' 하겠지요^^;;


이상 스파크S의 아담한 사이즈에 매력을 느낀 카레귀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