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 오너가 부러워하는 2015 스파크 C-TECH의 기능들
2011년식 스파크를 타고 다니는 제가 2015 스파크 C-TECH를 시승해 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에게 2015 스파크 C-TECH는 부러움의 대상이었습니다.
왜냐하면 2015 스파크 C-TECH는 완성형 경차이기 때문입니다.
2015 스파크 C-TECH에서 가장 부러운 것이 바로 파워트레인 입니다. Gen2엔진과 CVT로 조합된 2015 스파크는 부드러운 주행성능과 강력한 초반 가속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제가 타고있는 기존 4단 AT자동변속기의 초반 가속성능을 탁월하게 개선해 시내에서 조금 답답했던 부분을 완전히 해결했습니다. 또한 부변속기가 적용된 C-TECH는 넓은 범위의 변속비를 구현함으로서 고속에서도 낮은 엔진RPM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파워트레인/성능뿐만 아니라 편의성 측면에서도 부러운 기능들이 많이 있는데요. 먼저 어두운 곳에서 자동으로 전조등을 켜주는 오토라이트 기능이 들어가 있어, 야간 또는 비 오는 날에 더 안전하고 편하게 주행할 수 있습니다. 안전을 위한 운전을 하신다면 낮에도 전조등을 켜는 것이 좋다는 건 알고 계시죠?^^
HSA(경사로 밀림 방지장치) 기능을 통해 안정성도 보완됐습니다. 저 또한 급격한 오르막 도로에서 차가 멈출 때 괜히 긴장할 때가 있는데요. 만약 HSA 기능이 있는 2015 스파크 C-TECH를 타고 있었다면 이런 걱정은 전혀 하지 않을 텐데 말이죠. 여성운전자가 많은 경차에 이런 기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은 정말 바람직한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원 펀치 쓰리 강냉이! 아니죠. 원 터치 트리플 턴시그널(깜빡이) 기능이 있습니다. LED 턴 시그널 아웃사이드 미러를 통해 더 편하고 안전하게 방향지시등을 사용하여 주행할 수 있습니다. 차량의 디자인 측면에서도 LED 턴 시그널 아웃사이드 미러는 스파크에 잘 어울리는 거 같습니다.
또한 ESS(급제동경보 시스템)를 장착하여 차량을 주행하다가 급제동 시 제동 등을 점멸함으로써 후방차량에 대한 예방 안정성을 확보 하였습니다. 비록 운전하는 입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은 아니지만, 도로 위를 달리는 모든 차의 안전을 생각한다면 필수적으로 있어야 할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2015 스파크 C-TECH는 완성형 경차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완벽한 2015스파크 C-TECH를 구매 할 기회는 바로 이번 달이 적기입니다.
쉐보레 4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할인과 구매 혜택을 드리고 있으니, 구매예정이신분들은 서두르세요~
이상, 나라사랑~ 경차사랑~을 외치는 나는나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