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크루즈 2015타고 찾아간 한밤의 반포대교 무지개분수
31개의 한강 다리 중, 가장 인기있는 다리는 어디일까요?
아마 '달빛 무지개분수' 로 서울의 명물로 떠오른 반포대교가 아닐까 합니다.
2008년 세계 기네스 협회에서는 반포대교 무지개분수를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분수로 지정했다고 합니다.
동절기 동안 운영을 중단했던 반포대교 무지개분수는 지난 4월 1일부터 다시 운영을 시작했는데요.
인근 세빛섬과 어우러진 환상적인 야경으로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높다는 이곳 반포대교 무지개분수를 쉐보레 크루즈 2015를 타고 찾았습니다.
무지개분수 옆으로는 세빛섬이 위치해 있는데요.
어쩐지 낯이 익은 이곳은 지난 1월30일 캐딜락 ATS 쿠페 런칭 행사가 열렸던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의 낮과 밤은 확실히 다른 모습의 매력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낮에는 잔잔한 한강에 평온한 햋살이 인상적이었던 세빛섬이라면 밤의 세빛섬은 불빛 조명과 반포대교 무지개분수, 그리고 신나는 음악이 어우러져 이곳이 왜 야경 명소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 비수기 (4월~6월, 9월~10월)
평일: 12:00, 20:00, 21:00 (총 3회)
주말: 12:00, 17:00, 20:00, 20:30, 21:00, 21:30 (총 6회)
- 성수기 (7월~8월)
평일: 12:00, 20:00, 21:00 (총 3회)
주말: 12:00, 17:00, 19:30, 20:00, 20:30, 21:00, 21:30 (총 7회)
* 회당 운영 시간은 20분씩이며 우천 또는 강풍 등 기상조건에 따라서 분수가동이 중지될 수 있고 동절기(11월 ~ 3월)에는 분수 가동이 안됨
그리고 이곳을 배경으로 한 벨벳레드의 쉐보레 크루즈 2015.
이곳 야경과 달빛 무지개 분수와 어우러져 더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더위가 본격적으로 찾아오지 않은 날씨임에도 늦은 시간 이곳은 치킨과 맥주, 그리고 피자를 즐기는 이들로 북적거렸으며 멋진 이곳의 야경을 담으려는 출사족들도 많았답니다.
쉐보레 크루즈 2015타고 찾았던 야경명소 반포대교 무지개분수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다음번 더 멋진곳을 소개해 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저 토식이는 다음에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