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포스트에서 다뤘던 올바른 운전자세와 습관 기억나시나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일반적으로 운전대를 잡는 법과 자동차를 회전 시키거나 주차를 할 때 등 여러가지 운전대를 잡는 방법에 대해 몇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운전대 잡기
운전대를 잡을 때 가장 안전하고 편안하게 잡는 것이 우선이겠죠. 지난번 포스트에서도 다뤘다시피 운전대를 잡을 때에는 운전대를 시계라 생각하시고 양손을 10시 10분이나 9시 15분 각도로 잡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팔을 위로 한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을 경우 팔이 점점 무거워지는 것을 느끼며 쉽게 피로해집니다. 그래서 팔을 내려 약 8시 20분이나 7시 25분으로 운전대를 잡을 수도 있습니다. 대신 이 경우는 팔이 너무 아프거나 할 때, 차량이 많지 않은 쭉 뻗은 도로에서만 사용하세요. 아래로 잡을 경우 행동 반경이 작아 자칫 사고가 날 수 있는 위험이 있으니까요.
운전대 돌리기
처음에 운전대를 잡았을 때 모두 어색하게 운전대를 돌리셨던 경험을 해 보셨을 거에요. 여성운전자들 중에 회전을 하는데 운전대를 5번 이상 잡고 돌리고를 반복하시는 분들이 계시죠. 다 방법이 익숙하지 않으셔서 그런것이지, 연습하면 누구든지 멋있게 그리고 한번에 크게 돌릴 수 있답니다.
언급한대로 초보운전자들, 특히 여성 초보운전자들에게서 쉽게 보는 운전대 잡는 법입니다. 운전면허 학원에서 배운 기본 운전대 잡는 각도에서 회전하고자 하는 방향의 손으로 잡고 돌리고를 반복합니다. 차선을 변경하거나 급하지 않은 커브를 돌 때는 이 방법을 사용하지만, 자주 손을 바꿔야해서 회전을 크게 돌릴 때에는 추천할만한 방법은 아닙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방법은요, 익숙한 길이나 커브가 잘 보일 때 자주 사용됩니다. 일단 회전 각도가 위의 방법보다 크기 때문에 더 유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단, 원하는 만큼 회전을 하기 위해 미리 계산을 해 두어야 하는 단점 때문에 갑작스런 상황에서는 다소 불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양 손을 운전대 위의 한 군데로 모아 회전하고자 하는 방향의 손만 아래로 잡아당기듯 돌리세요. 그리고 반대편 손은 그대로 미끄러지듯 운전대를 잡고 회전한 손과 다시 모았다가 회전 방향으로 잡아 올리세요. 그런식으로 2~3번 정도 반복하시면 완전히 회전 됩니다.
다시 원상태로 방향을 잡으려면 위와 반대로, 회전된 방향의 손을 반대 방향으로 돌리시면 됩니다.
요즘에는 파워스티어링휠을 많이 사용하셔서 한 손으로 커브를 도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손바닥을 운전대 위에 놓고 원하는 방향대로 돌리는 식인데요, 좀 위험할 수도 있는 방법이니 자주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정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주차하실 때에나 한적한 코너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낫겠죠?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운전대를 돌리는 방법인데요, 바로 팔을 X자로 교차하여 회전하는 방법입니다. 돌발 상황이나 급커브에서 효과적인 방법으로 정확하게 원하는 위치까지 조정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리고 손만 제때 반대 방향에 놓아진다면 더 이상 좋은 방법이 없는 셈이죠.
사용 방법을 간단히 알려드릴게요. 일반적인 운전대 잡는 각도에서 양손을 잡은 상태라고 보고 좌회전을 시도해보겠습니다.
일단 일단 왼손과 오른손 모두 운전대를 잡은 상태에서 왼쪽으로 회전시킵니다. 왼손이 운전대 밑으로 향했다면 왼손을 오른쪽으로 이동해 운전대를 잡아주세요. 크로스된 왼손으로 운전대를 끌어내릴 때 일반적인 운전대 잡는 각도만큼 다시 오른손을 그 밑에 놓고 잡아 왼쪽으로 다시 회전시킵니다. 그렇게 반복하시면 급커브에서도 쉽게 회전이 될 것입니다. 반대 방향인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반대로 돌리면 됩니다.
단, 크로스 되었을 때 양 팔의 각도는 약 120º가 적당합니다.
운전자마다 각자의 운전 스타일이 있을 것으로 압니다. 어떠한 방법이든 자신에게 가장 알맞고 컨트롤이 잘 되는 운전법이 가장 좋겠죠. 제가 앞서 소개한 내용 중에 여러분에게 맞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어요.
알맞는 운전대 잡는 법을 통해 꼭 편안하고 안전한 운전 하시길 바랄게요.
이상, 지엠대우톡 토비토커 까칠한새라였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일반적으로 운전대를 잡는 법과 자동차를 회전 시키거나 주차를 할 때 등 여러가지 운전대를 잡는 방법에 대해 몇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운전대 잡기
운전대를 잡을 때 가장 안전하고 편안하게 잡는 것이 우선이겠죠. 지난번 포스트에서도 다뤘다시피 운전대를 잡을 때에는 운전대를 시계라 생각하시고 양손을 10시 10분이나 9시 15분 각도로 잡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팔을 위로 한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을 경우 팔이 점점 무거워지는 것을 느끼며 쉽게 피로해집니다. 그래서 팔을 내려 약 8시 20분이나 7시 25분으로 운전대를 잡을 수도 있습니다. 대신 이 경우는 팔이 너무 아프거나 할 때, 차량이 많지 않은 쭉 뻗은 도로에서만 사용하세요. 아래로 잡을 경우 행동 반경이 작아 자칫 사고가 날 수 있는 위험이 있으니까요.
운전대 돌리기
처음에 운전대를 잡았을 때 모두 어색하게 운전대를 돌리셨던 경험을 해 보셨을 거에요. 여성운전자들 중에 회전을 하는데 운전대를 5번 이상 잡고 돌리고를 반복하시는 분들이 계시죠. 다 방법이 익숙하지 않으셔서 그런것이지, 연습하면 누구든지 멋있게 그리고 한번에 크게 돌릴 수 있답니다.
언급한대로 초보운전자들, 특히 여성 초보운전자들에게서 쉽게 보는 운전대 잡는 법입니다. 운전면허 학원에서 배운 기본 운전대 잡는 각도에서 회전하고자 하는 방향의 손으로 잡고 돌리고를 반복합니다. 차선을 변경하거나 급하지 않은 커브를 돌 때는 이 방법을 사용하지만, 자주 손을 바꿔야해서 회전을 크게 돌릴 때에는 추천할만한 방법은 아닙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방법은요, 익숙한 길이나 커브가 잘 보일 때 자주 사용됩니다. 일단 회전 각도가 위의 방법보다 크기 때문에 더 유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단, 원하는 만큼 회전을 하기 위해 미리 계산을 해 두어야 하는 단점 때문에 갑작스런 상황에서는 다소 불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양 손을 운전대 위의 한 군데로 모아 회전하고자 하는 방향의 손만 아래로 잡아당기듯 돌리세요. 그리고 반대편 손은 그대로 미끄러지듯 운전대를 잡고 회전한 손과 다시 모았다가 회전 방향으로 잡아 올리세요. 그런식으로 2~3번 정도 반복하시면 완전히 회전 됩니다.
다시 원상태로 방향을 잡으려면 위와 반대로, 회전된 방향의 손을 반대 방향으로 돌리시면 됩니다.
요즘에는 파워스티어링휠을 많이 사용하셔서 한 손으로 커브를 도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손바닥을 운전대 위에 놓고 원하는 방향대로 돌리는 식인데요, 좀 위험할 수도 있는 방법이니 자주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정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주차하실 때에나 한적한 코너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낫겠죠?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운전대를 돌리는 방법인데요, 바로 팔을 X자로 교차하여 회전하는 방법입니다. 돌발 상황이나 급커브에서 효과적인 방법으로 정확하게 원하는 위치까지 조정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리고 손만 제때 반대 방향에 놓아진다면 더 이상 좋은 방법이 없는 셈이죠.
사용 방법을 간단히 알려드릴게요. 일반적인 운전대 잡는 각도에서 양손을 잡은 상태라고 보고 좌회전을 시도해보겠습니다.
일단 일단 왼손과 오른손 모두 운전대를 잡은 상태에서 왼쪽으로 회전시킵니다. 왼손이 운전대 밑으로 향했다면 왼손을 오른쪽으로 이동해 운전대를 잡아주세요. 크로스된 왼손으로 운전대를 끌어내릴 때 일반적인 운전대 잡는 각도만큼 다시 오른손을 그 밑에 놓고 잡아 왼쪽으로 다시 회전시킵니다. 그렇게 반복하시면 급커브에서도 쉽게 회전이 될 것입니다. 반대 방향인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반대로 돌리면 됩니다.
단, 크로스 되었을 때 양 팔의 각도는 약 120º가 적당합니다.
운전자마다 각자의 운전 스타일이 있을 것으로 압니다. 어떠한 방법이든 자신에게 가장 알맞고 컨트롤이 잘 되는 운전법이 가장 좋겠죠. 제가 앞서 소개한 내용 중에 여러분에게 맞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어요.
알맞는 운전대 잡는 법을 통해 꼭 편안하고 안전한 운전 하시길 바랄게요.
이상, 지엠대우톡 토비토커 까칠한새라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