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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스파크

대도서관, 윰댕 커플 인터뷰 - 스파크 신형, 더 넥스트 스파크 시티모드 시승기

대도서관, 윰댕 커플 인터뷰 

신형 스파크, 더 넥스트 스파크 시티모드 시승후기



아프리카TV의 가장 핫한 커플 대도서관과 윰댕이 더 넥스트 스파크를 시승했습니다.


7월 1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쉐보레의 글로벌 경차, 더 넥스트 스파크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있었습니다. 

미디어 쇼케이스에 이어 아프리카TV 인기 BJ 대도서관이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과 함께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까지 더 넥스트 스파크를 직접 운전하는 시승 현장을 인터넷 생중계로 쉐보레 톡 블로그와 아프리카TV, 다음TV팟을 통해 방송했는데요. 생생한 그 현장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에서 영상을 직접 확인하세요~



팔각정에 도착한 대도서관은 아직 초보운전을 벗어나지 못한 연인 윰댕에게 간단한 운전 교습에 도전했습니다. 

"운전 교습은 절대 아는 사람 사이에서는 하지도 받지도 말라"는 운전 교습계에 금언을 어기고 과연 커플은 알콩달콩 연애 전선을 이상 없이 지켜냈을까요?

아프리카TV의 대댕(대도서관, 윰댕) 커플을 직접 만나봤습니다~  

우선 근황 토크부터 들어갑니다~ 


 

Q.아프리카TV의 대표 커플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곧 혼인신고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느낌인지 여쭤볼게요. 

대도서관 7월 5일에 이사하고 이어서 혼인신고를 할 계획이에요. 일단 기분 좋아요^^ 또 새 집 인테리어를 스튜디오처럼 꾸며서 방송하기 좋게 만들었어요.

 


Q.두 분의 방송 스타일에 맞게 인테리어를 하셨겠군요? 

대도서관 각자의 스타일대로요. 저는 닉네임에 맞게 방 2개를 터서 커다란 책장을 놨어요.
윰댕 말 그대로 대도서관이죠.
대도서관 윰댕님은 좀 따뜻한 분위기로 했고요.
윰댕 (힐끗)따뜻하진 않아요. 대도서관님은 토크쇼도 해서 방을 넓게 쓰지만 저는 심플하게 꾸몄어요. 방보다는 주방에 더 신경 썼어요. 이사 후 요리 컨텐츠와 먹방 등에 비중을 둘 계획이라서 특히 주방 인테리어를 가장 신경썼죠.
대도서관 조명도 많아요. 거실에만 거의 30개 정도. 레일로 돼 있어 이동도 되고요.
윰댕 집이 아니라 스튜디오에요.


 

Q.앞으로 보여주실 새로운 컨텐츠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대도서관 이제 법인으로 운영할 계획이고요. 그렇게 되면 다양한 채널이 생길 테니 더 다양한 분야를 다루면서 많은 분들이 접근하기 좋은 컨텐츠를 만들 생각이에요.

 


Q. MCN(멀티채널네트워크)산업에서 두 분의 역할이 중요해졌어요.

대도서관 그 전에 오해하시면 안 되는 게, MCN이 소속사나 기획사 개념은 아니에요. 개개인의 크리에이터가 직접 영상을 올리거나 컨텐츠를 만들어 올리는 건 충분히 할 수 있어요. 근데 구독자가 늘어나면 저작권 관리나 정산이나 기타 다양한 일들이 생겨서 어려워져요. 오늘처럼 더 넥스트 스파크 쇼케이스에 대해 제가 직접 일정을 짜고 미팅을 하는 게 아니라 그런 일들을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시니까 저는 더 일에 집중할 수 있어요. 저희는 연예인이 아니라서 매니저가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그런 부분에서 MCN산업이 1인 미디어에는 큰 시너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Q.BJ계의 유재석이라는 수식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도서관 너무 과분해요. 제 성향상 비속어를 안 쓰고 그런 부분은 있지만 유재석 씨만큼 착하고 남들 잘 챙기고 하는 스타일은 못 돼요. 여자친구도 잘 못 챙겨서 맨날 혼나는 걸요. 근데 롤모델은 있어요. 코난 오브라이언이요. 그렇게 늙어서도 유쾌하고 명랑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윰댕 이제 아프리카TV 4대 줌마로 다시 태어나고 있어요. 저는 롤모델보다 제가 나이 들어감에 따라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 잘할 수 있는 걸 찾아가면서 할 생각이에요. 그때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Q.그럼 이제 시승 얘기를 해볼게요. 우선 시내 주행 소감부터 여쭤볼게요.

대도서관 정말 좋았어요. 가장 좋았던 게 신호등에서 기다리다가 출발할 때 예전 경차처럼 부아아앙~ 소리만 요란하면서 늦게 출발하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고 빠르게 나가더라고요. 사실 경차 탈 때 그런 게 좀 부끄럽잖아요. 근데 더 넥스트 스파크는 전혀 그런 게 없더라고요. 또 안전에 관해서는 신뢰가 워낙 있으니까 여자친구한테도 적극 추천해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윰댕 경차를 구입하는 젊은 여성들이 많다고 들었어요. 20대부터 30대 초반 나이대의 구매자도 많다고 들었고요. 아무래도 운전 경력이 짧으면 운전이 서툰 분도 있을텐데 더 넥스트 스파크는 운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도 문제 없을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운전할 때 옆에서 차가 튀어나오는 게 무서웠는데 더 넥스트 스파크에는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이 있으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할까?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도 초보운전자한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경차인데도 운전자에게 유용한 액기스 같은 기능들이 많이 갖춰져 있어서 마음에 들어요.


 

Q.윰댕님은 5년 만에 운전을 하셨다고 들었는데 괜찮았나요?

윰댕 저는 재미있었는데 옆에서 무서워하더라고요. 하하. 일단 차랑 일체가 된 것 같은 기분이 좋았어요. 북악스카이웨이가 커브가 많은데 안정감이 있었어요.
대도서관 시티모드로 운전을 하니 정말 편했어요. 성능뿐 아니라 외모에서도 이미 경차를 넘어섰잖아요. 16인치 휠에 앞모습, 뒷모습 모두 준중형급이죠. 차체가 낮아서 안정감도 있고 첫 차로 선택하기에 안성맞춤이에요.


 

Q.운전을 가르쳐주면서 오셨는데, 대도서관님이 잔소리를 많이 하지 않던가요?

대도서관 엄청 했죠. 조심하라 천천히 하라 깜빡이 켜라... 하하.
윰댕 나름 방어운전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대도서관님이 공격형이래요. 다른 차들이 저한테 공격받고 있다고. 죄송했어요^^


 

Q.서로 뭘 가르쳐주거나 할 때는 호흡이 잘 맞나요? 다투진 않고요? 

대도서관 평소엔 거의 안 다퉈요. 일이나 컨텐츠 관련해서는 살짝 의견 충돌이 있지만, 긍정적인 논쟁을 해야 좋은 컨텐츠가 만들어지는 법이니까요.
윰댕 조율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그 외 사소한 부분에선 잘 맞아요.


 


운전 교습 내내 대도서관은 5년 만에 운전을 한 윰댕이 불안했는지 눈빛이 많이도 흔들렸는데요. “우회전”, “깜빡이”, “옆에 옆에”, “천천히 천천히”를 무슨 랩하듯 쉴새 없이 토해냈죠. 그러면서도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차선이탈 방지 시스템, 시티모드 주행 등 더 넥스트 스파크의 안전 사양에 대한 설명은 잊지 않았답니다. 안전이 가장 중요한 것이죠~


대도서관은 시종일관 놀란 눈으로 전방을 주시했지만 윰댕의 얼굴엔 즐거움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운전교습에서도 싸우지 않는 커플이라니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5년 만에 운전대를 잡은 윰댕조차 베스트 드라이버로 만들어버린 더 넥스트 스파크! 역시 대단했고요.

지금까지 대댕 커플의 신형 스파크, 더 넥스트 스파크 시티모드 시승 후기 인터뷰를 전해드린 레인보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