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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스파크

더 넥스트 스파크 1500km 시승기

1500km를 달려본 더 넥스트 스파크 시승기



안녕하세요 토비토커 토식이 인사드립니다.




전국에 폭염경보가 발령되고 폭염특보 발령문자가 요란하게 울리는 등 올 여름은 유난히 더웠던 것 같습니다. 




이런 땡볕 더위를 피해보고자 피서를 다녀왔는데요, 더 넥스트 스파크와 함께 하였습니다.




저 포함 성인 4명과 함께 떠난 곳은 남해안 일대로 휴가기간 동안 더 넥스트 스파크가 주행한 거리는 1500km! 



 


정확하게는 1502.6km. 지금와서 다시 보니 꽤나 장거리 여행이었네요.


 

 

 

고속도로에서의 크루즈 컨트롤 기능과 막히는 길, 그리고 일반 도심에서 사용한 'CITY모드' 주행은 가벼운 조향을 가능케 해주며 더 넥스트 스파크의 운전하는 재미를 더해주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실만한 연비를 공개해 드리겠습니다!

 



 


운전자 포함 성인 네명, 그리고 여행을 위한 짐들로 더 넥스트 스파크를 가득 채운 상태에서 뜨거운 뙤약볕에 에어컨을 풀 가동하며 주행 후 확인한 최종 평균 연비는 14.9km/L!! (참고로 더 넥스트 스파크의 공인연비는 복합연비 14.8km/L, 도심연비 13.7km/L, 고속도로 연비 16.5km/L 입니다.)




초반 가속은 힘딸림 없이 부드럽게 이어져 120km대 까지는 무리없이 뽑아주며 특히 주행 중 노면에서 올라오는 소리와 엔진노이즈 개선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연비를 자랑하는 경차일지라도 연비적인 측면에서는 불리한 조건임에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연비 결과와 높은 주행 완성도를 보여준 더 넥스트 스파크가 너무 기특하네요.  


 


코너링 또한 경차스러운 면모의 가벼움은 유지하되 코너구간 진입 후부터 흔들림 없이 무게중심을 잡아주며 안정성을 보여주는 것은 쉐보레 특유의 아이덴티티라 생각됩니다.



 


또한 액티브 세이프티 시스템인 전방충돌 경고 및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은 특히 빗길 운전에서 전방, 측후면 시야 확보가 안될 때 클러스터와 윈드쉴드(앞 유리창) 하단에 그리고 사이드미러에 디스플레이 표시가 되어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해주죠.




연비면 연비, 톨비 50%할인 등으로 장거리 여행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더 넥스트 스파크의 경제성! 




그리고 보는 즐거움과 듣는 즐거움을 함께 선사해준 애플 카플레이는 경차이지만 경차 이상의 만족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더 넥스트 스파크와 함께여서 더욱 즐거웠던 휴가를 보낸 저는 다음에 더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