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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임팔라

쉐보레 임팔라 Active Safety 알아보기-제3편 지능형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쉐보레 임팔라 Active Safety 알아보기-제3편 지능형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안녕하세요, 토비토커 순토지(순두부향기/토식이/지고릴라) 인사 드립니다. 쉐보레 Active Safety 제1편과 제2편에 이어 오늘은 제3편으로 쉐보레 임팔라의 지능형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임팔라 주행 중 운전자의 편의성과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케어 시스템은 단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일 것 같습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기존 크루즈 컨트롤 보다 더 스마트 해져 속도 유지는 물론, 선행 차량과의 거리를 감지해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시켜주는 기능이랍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용방법은 너무나도 간단합니다.


1.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켜보세요.

핸들에는 운전자의 편의를 도모하는 버튼이 많은데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왼손 엄지로 선택이 가능한 버튼 모음 중 3시 방향에 위치해 있는 계기판과 자동차 그림이 함께 있는 버튼입니다. 어댑티브 크루즈를 실행시키면 컨트롤 계기판에 흰색 지시등이 동시에 켜집니다.




주행중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버튼을 누르면 계기판 중앙 화면에는 문구가 뜹니다. 이어 원하는 속도로 달리면서 SET 버튼을 누르면 지능형 어뎁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설정할 수 있답니다.



대표이미지


2.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꺼보세요.

방법은 아주 간단한데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의 버튼을 다시 누르면 됩니다. 그리고 여기서 한가지 더~브레이크를 밟게 되면 ACC가 해제된답니다. 하지만 설정속도는 메모리에서 지속적으로 기억되기에 다시 +RES를 누르게 되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가 저장되면서 이전에 설정한 속도로 되돌아 갑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기존 크루즈 컨트롤과 비교해 왜 Activie(능동적)인지 의문점이 들 수 있어요. 이제부터 기존의 크루즈 콘트롤과 무엇이 다른지 테스트를 통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쉐보레 임팔라 능동안전 기능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이 기존 크루즈 컨트롤과 다른 것은 폭 넓은 컨트롤 설정 속도와 차량 간격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첫 번째,

차량 간격은 동일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사용자의 차량과 전방에서 직접 감지된 차량 사이의 거리입니다. 즉 높은 속도라면 전방 차량과의 거리는 좀 더 멀게 되고 낮은 속도에서는 더 가깝게 됩니다.





이 차량 간격은 임팔라 전방 그릴의 레이더 센서를 사용합니다. 사용 방법으로 차량 간격은 핸들에 위치한 GAP버튼을 누르면 설정할 수 있습니다.




차량 간격은 시속 80km/h로 설정했을 때 원거리는 위와 같습니다. (대충 Feel 만 느껴보세요)




중거리 설정입니다.




마지막으로 근거리 설정입니다. 같은 시속에서의 테스트 결과입니다. 앞서 말씀 드린 것 처럼 간격 설정은 간격 시간이기 때문에 속력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기존 크루즈 컨트롤 경우에는 시속 45km/h 미만으로는 설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경우에는 25km/h 이상부터 설정할 수 있답니다. 즉 기존의 크루즈 컨트롤은 고속도로에서만 매우 유용하지만,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의 경우에는 일반도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차이가 있답니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일반도로에서도 별다른 주행 조작 없이 일정한 속력으로 주행할 수 있으며, 능동적인 차량 간격 설정을 통해 앞차의 속력이 줄어들면 자동으로 자가 차량의 속력까지 줄어드는 주행 편의 장치랍니다. 그렇기에 사용하기 전 메뉴얼 공부를 하시면 더 도움이 되니 참고해주세요.




만약 앞차가 멈추게 된다면 자동으로 멈추게 되며, 3초가 안되서 앞차가 출발하게 되면 제 차도 자동으로 다시 출발합니다. 반대로 3초가 넘으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자동으로 꺼집니다.




전방 차량이 급감속 하거나 급제동 할 경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인지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헤드업 LED 경고등(RLAD)가 작동되어 적색등이 점멸됨과 동시에 경고음이 동반, 운전자에게 주의를 줍니다. 가속 및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고 안전 운행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드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이건 뭐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 하나 올려 놓은 느낌입니다.




오늘은 능동안전 시스템 알아보기 그 세번째 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에 대해서 쉐보레 임팔라를 통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참고로 이 케어 시스템을 맛보려면 쉐보레 임팔라 3.6LTZ는 어드밴스드 세이프티 팩을 옵션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능동형 안전장치로 인해 더욱 더 안전하게 운전하게 하시길 바라며 다음편에는 더욱 알찬 내용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이상 토비토커 순토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