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 아무리 달려봐도~♬ 태양은 계속 내 위에 있고~~ 우후후~~~
안녕하세요. 토비토커 다파라입니다.
무더운 여름 입니다... 곧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죠. 불볕더위에 어쩔 수 없이 외부주차를 할 수 밖에 없는 오너님을 위해 "태양을 피하는 방법"은 아니고 "태양을 그나마 막는 방법" 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전면 유리로 들어오는 강력한 햇빛은 대쉬보드와 운전석, 조수석 그리고 실내를 찜질방 수준으로 만들어 버리죠. 그리고 하이패스, 네비게이션, 블랙박스 등 각 종 전자제품의 내구성에 영향을 줍니다. 또한 뜨겁게 데워진 가죽시트에 앉는 느낌은 완전 찜질 받는 느낌이죠. 가뜩이나 더운데.. 차량의 의자까지 덥다면???
무조건 에어컨부터 빵빵하게 작동시키는거죠. 공감하시죠?
그렇다고, 주차시에 사진처럼 하는 거는 이상하죠. 아무튼, 여름철 햇빛을 장기간 맞아 봐야 도움이 안 된다는 말입니다. 그럼 강력한 햇빛으로부터 내차를 지키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1. 열차단 틴팅(썬팅)입니다.
"열차단" 기능이 있는 제품을 구매하면 차량의 연료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전면, 후면, 측면에 열차단기능이 있는 틴팅지를 붙있다면, 차량내로 들어오는 햇빛이 감소되기 때문에 차량내부가 덜 데워지죠. 고로, 에어컨은 강력하게 작동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초기 투자비용은 높지만, 효과면에서는 최고라 생각됩니다.
2. 햇빛가리개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호주에 놀러갔을 때, 햇빛가리개를 하지 않았더니 차량내의 CD케이스가 열에 의해 심하게 변형된 적이 있습니다. 그후로 저는 무더운 여름에는 꼭 전면 유리에 햇빛가리개에 부착하여, 차량 내부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돗자리하고 동일한 재질로 되어 있고요. 차량용품점이나 대형마트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전면에 햇빛가리개를 부착하시고 창문을 조금 열어 놓고 주차하시면, 실내온도가 많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강추합니다.
스마트용 Pixar sunshade 입니다. 대~박 귀엽죠?
라세티 프리미어의 측후면 햇빛가리개를 지엠대우는 악세서리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바로 요거죠.▼
장착하는 방법은 무척 쉽습니다. 간단히 보여드리면 이렇습니다.
제품설명서가 있으니, 꼭 읽어봐야 하고요...
햇빛가리개의 끝에 클립을 먼저 꼽아야 합니다.
그리고, 차량 2열의 창문에 장착하면 됩니다. 유의사항은 창문에 클립을 직접 꼽는 것이 아니고, 위에서 제가 손으로 잡고 있는 창문 안쪽의 고무에 장착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창문이 잘 열립니다.
이런식으로 햇빛가리개를 살짝 구부려서 꼽여주시면 됩니다. 약간의 힘이 필요합니다.
뒤쪽 유리는 클립없이 그냥 설치하시면 됩니다. 위는 장착전 사진이며, 저는 후면 20% 썬팅을 했습니다.
장착후 사진이고요.
2열 좌석의 장착 후 사진입니다. 창문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고, 창문을 열고 주행해도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야외 주차를 하시는 오너를 위해 "태양을 그나마 막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틴팅(썬팅)과 햇빛가리개로(Sunshade)로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햇빛가리개를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토비토커 다파라였습니다.
3줄 요약
1. 무더운 여름, 야외주차를 하는 소중한 내 차를 위해 햇빛가리개(sunshade)를 이용하자.
2. 여건이 허락된다면 성능 좋은 열차단 틴팅을 하자.
3. 창문을 적당하게 열어 두어 실내의 뜨거운 공기가 밖으로 나가게 하자.
1. 무더운 여름, 야외주차를 하는 소중한 내 차를 위해 햇빛가리개(sunshade)를 이용하자.
2. 여건이 허락된다면 성능 좋은 열차단 틴팅을 하자.
3. 창문을 적당하게 열어 두어 실내의 뜨거운 공기가 밖으로 나가게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