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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차량관리

MBC시사매거진 2580 자동차 수리비편 - 자동차 수리비에 비밀이 숨겨져 있다?


지난 주말,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저녁식사를 마치고 텔레비전 앞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을 때였어요. "이거 통째로 갈아야 합니다," "몇 백원이면 될 것을 갖다가 몇 십만원씩.."이라는 말에 귀가 솔깃하여 보았더니, 자동차 수리비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작은 사고나 사소한 고장으로 자동차 수리를 맡기게 되었을 경우, 일체형의 자동차 부품때문에 불가피하게 과중한 수리비를 지불해야하는 경우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이런 경험들은 자동차를 오래 소유하고 계신 오너분들이라면 다들 공감하실 내용일 거 같아요~

자동차 정비센터


지난 27일 밤 방송된 MBC 시사매거진 2580의 이야기를 요약해보자면, 한마디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자동차 수리비의 비밀을 밝혀보자' 이었습니다.

첫 번째 사례 제보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자동차의 작은 부품이 고장이 났을 경우, 개별 부품 구입이 어려워 통째로 부품을 교체하다보면 과도한 수리비를 소비자가 부담하게 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자동차 정비


이처럼 작은 부품의 고장에도 엄청난 수리비가 나올수 밖에 없는 것은 자동차의 일체형 구조 때문이라고 했는데요~
분리형 부품을 사용하게 되면 사고시 고장 부위만 교체하면 되기때문에 수리비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었어요. 이 대목에서 라세티프리미어가 거론되어 매우 반가운 생각이 들었답니다. ^^

라세티프리미어 유로 충돌테스트


보험개발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시속 15Km의 속도로 정면충돌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동급 차량인 타사의 자동차와 비교했을 때 지엠대우의 라세티프리미어가 교체부품의 갯수도 절반으로 적었고, 수리 비용 또한 타사의 절반 정도로 나왔다고 하네요.

                         타사 S 자동차                     지엠대우 라세티프리미어
                10개 부품 교체 (전면) 178만원                    4개 부품 교체 (전면) 75만원



지엠대우정비센터


이밖에도 최근 5년간 국내에서 출시된 17개의 차량들을 앞과 뒤에서 각각 충격을 가해 수리비를 분석한 결과도
소개되었습니다.

라세티프리미어는 소형 차종 중에서는 단연 최저의 수리비를 자랑했어요. ^^  라세티프리미어의 안정성과 효율성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답니다~ 타사의 자동차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의 수리비 차이가 났습니다. 

                   수리비                     최저                       최고
                    소형        라세티프리미어 (117만원)                SM3 (268만원)
                    중형        NF소나타 (212만원)                뉴SM5 (280만원)
                    대형       그랜저TG (285만원)                에쿠스 (392만원)
                    SUV       윈스톰 맥스 (268만원)                투산IX (364만원)

최저수리비 SUV 항목에서 윈스톰 맥스를 발견하고 "역시" 라는 감탄사를 다시 한번 연발하게 되었어요. ^^

지엠대우정비센터


이같은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동일한 충격이 가해지더라도 부품의 손상정도가 다르게 나타나고, 그에 따른 부품수리가 일체형이나 분리형이냐에 따라 수리비용에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는 것이었는데요

라세티프리미어의 경우에는 전면의 휠하우스와 프론트패널, 사이드멤버가 분리되어 있어 사고로 인해 손상되었을 경우 개별적으로 수리할 수 있어 불필요한 수리비용의 증가를 줄일 수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못보신 분들은 아래를 클릭하시면 해당 방송을 보실 수 있어요. ^^



스타일도 최고! 안전성도 최고! 수리비는 최저! 역시 라세티프리미어! 가족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왠지모르게 뿌듯한 기분이 들었던,

이상 지엠대우톡 토비토커 하고싶은대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