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 더위가 무슨 말인지 절실히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어딜가도 에어컨부터 찾게 되는데요, 상쾌한 바람을 기대했던 것과 달리 쾌쾌한 냄새를 실어나르는 에어컨 바람에 고개를 돌리신 적이 있으신가요? 에어컨의 쾌쾌한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이 동원 되고 있지만, 탈취제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으신 거 같아요. 자동차 탈취제, 차에 두고 사용하기에 안전할까요?
얼마전 뉴스를 통해 엄청난 사실을 접하게 되었답니다. 바로 에어컨 탈취제가 차량 안에서 폭발한 사고에 관련된 기사였는데요. 주차장에 세워둔 승용차 안에서 에어컨탈취제가 폭발하여 차량의 뒷유리가 산산조각나고 옆차까지 파손된 매우 위험한 사고였습니다.
스프레이형의 탈취제 안에는 화학물질과 LP가스가 압축되어 들어있기 때문에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폭발 위험이있습니다. 그러나 에어컨 탈취제가 차량용 제품이기 때문에 차량에 비치해두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폭발사고는 최근 바깥 온도와 비슷한 26도 정도의 온도에서 발생하였는데요. 비록 외부의 온도는 26도일지라도 차량 내부의 온도는 60~80도를 윗도는 고온으로 치솓게 되기때문에 무심코 방치하였다가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차량의 쾌쾌한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서 에어컨탈취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냄새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부터 해결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어컨 필터가 냄새제거에 효과적으로 작용하기는 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에어컨 공조모듈 내부 바람통로에 낀 곰팡이와 먼지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럴 경우에는 곰팡이 제거제를 이용하여 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 방법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드리면, 공기흡입 스위치를 최대로 맞추고 에어컨을 최대풍량으로 설정한 다음 외부 흡입구(앞유리 와이퍼 밑의 망처럼 생긴 구멍)에 곰팡이 제거제를 약 1분간 분사하시면 됩니다. 이때 차량 밑으로 물이 떨어진 흔적이 있는지 확인해주어야하는데요, 만약 물이 떨어진 흔적이 보이지 않으면 물이 공조모듈 내부에 고여있는 것으로 세균과 곰팡이를 발생시켜 오히려 실내 공기를 악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정비센터를 방문하셔서 곰팡이와 먼지제거를 받으시고, 살균탈취 서비스를 통해 차량 내부에 잔류하고 있는 유해균과 시트에 찌든 냄새를 제거해주어야합니다.
지엠대우 참서비스 홈페이지에 방문하시면 인터넷 예약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점검서비스를 이용하실 수가 있습니다. 쾌쾌묵은 곰팡이, 세균, 먼지 다 털어버리시고, 적절한 차량용품 관리로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보내세요.
이상 지엠대우톡 토비토커 하고싶은대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