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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올란도

쉐보레 올란도에 실내에 확실하게 누워보자


안녕하세요. 토비토커 다파라 입니다.

지금까지 올란도 2열과 3열이 접힌 상태에서 누워 본 것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함께 일을 하고 있는 부품기술팀의 '최ㅇㅇ' 님으로 부터 얻게 되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 감솨~~!!
자 그럼 시작.

건장한 성인 남성 2명이 직접 누웠습니다. 올란도가 넓다는 것을 직접 보여 주었습니다.



캠핑왕 막시무스님은 올란도에서 취침을 했습니다.

 


방법은 간단했습니다. 머리를 1열 방향으로 하고 편하게 누으면 됩니다. 그러나 문제가 있습니다.

머리를 편하게 지지할 수 없다는 거죠..불편합니다. 마치 베개없이 잠을 자는 것처럼 불편합니다. 워크샵에서 베개가 없는 경우에 두루마리 휴지를 베개로 쓰는 경우도 종종 보셨을 겁니다. 그리고 그것도 없다면, 옷을 접어서 베개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요. 이런 경험 있으시죠?


2열 머리받침대의 정상적인 모습입니다. 이 상태로 2열을 접고, 누워보시면 머리가 툭~ 떨어짐을 느끼실 겁니다. 머리받침대를 베게로 이용하면 정말 편하게 누을 수 있습니다. 베개 역할을 하게 되는 거죠. 어떻게?


뽑아서 반대로 장착하면 됩니다. 2열을 45도 기울여야 쉽게 뽑을 수 있습니다. 지지대를 잡아주는 2개의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뽑아야 됩니다. 반드시 누르고 있어야 합니다.


머리지지대를 거꾸로 장착했습니다. 이제 2열을 접습니다.


안정적인 모습이 보입니다. 좋군요. 운전석과 동반자석을 뒤로 이동하여 머리지지대를 확실하게 고정시키면 더욱 좋습니다.


'쉐보레 올란도 실내의 누워보자'에서 직접 몸으로 보여주신 모델님이 다시 등장했습니다. 눕자마자 한 마디 합니다...
"이거 완전 편한데. 왜 몰랐지?"


반대편도 살펴봅니다. 머리지지대가 완벽하게 베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좀 더 낮은 각도에서 보겠습니다.


이렇게 누을 경우, 어깨가 넓은 성인 두 명도 충분한 휴식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깨 넓은 두 명의 성인 편하게 누워있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두둥~


쩝... 더 이상 설명을 드릴 수가 없네요. 노 코멘트.

요약: 2열 머리지지대를 반대로 장착하면 베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편하게 누워봅시다.

이상, 올란도에 실내에 확실하게 눕는 방법을 알려드린 다파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