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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피플

쉐보레 레이싱 모델 더블 인터뷰, 김나현님 이효영님.


김나현님 이효영님 - 쉐보레 레이싱 모델 더블 인터뷰


안녕하세요. 한국지엠 블로거 다파라입니다.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결승전에서 쉐보레 레이싱 모델을 인터뷰 하였습니다. 우선 인터뷰에 응해 주신 김나현님, 이효영님에게 감사드리고, 쉐보레 스타크래프트 밴을 인터뷰 장소로 제공해 주신 쉐보레 레이싱 팀에게 감사드립니다.

(사진: 320NM) 이름이 익숙하지 않으시죠? 왼쪽이 이효영 님이고 오른쪽이 김나현 님입니다.

질문 1. 레이싱 모델일은 어떤 계기로 언제부터 시작했는지요?

김나현: 2008년 레이싱 모델로 데뷔했죠. 금호타이어팀으로 데뷔했는데. 그 때 금호에서 급하게 인원을 보강하고 있는 중이었어요. 특히 장신을 선호 했는데. 최소 170cm이었죠. 제가 제일 커서 뽑혔고... 그렇게 시작하게 되었죠.

이효영:  원래는 피팅모델, 잡지 모델, 홈쇼핑 등에서 활동했어요. 아는 동생이 레이싱 모델을 권했고, 카페에서 정보를 얻어서 참가를 했죠. 09년 레이싱 모델 선발대회. 인기상, MS(협찬상) 받았어요. 운이 좋아서 두 개나 많았죠. GS홈쇼핑에서 활동이 많아서 보신 분들도 꽤 있을 꺼에요.

질문 2. 레이싱 모델로서 본인의 매력과 주변에는 보는 매력은?

이효영: 176cm의 시원하게 큰 키죠. 제가 팀에서 제일 커요. 주변에서는 시크하다고 하는데.. 아니에요. 동료들은 저에게 도시적인 이미지가 있다고 해요. 눈과 코가 이국적으로 생겨서 그런거 같아요. 부모님이 외국분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많이 들어요. 하지만 절대 아니랍니다.

김나현: 귀여운 외모, 큰 눈 그리고 큰 귀죠. 귀는 특히 판타지 영화,만화에 나오는 엘프 닮았어요. 그래서 데뷔 했을 때 엘프녀라고 불렸어요. 레이싱계의 엘프녀죠. 호호. 주변에서도 이런 점을 저의 매력으로 보고 있어요.


(사진: 320NM, 모델: 김나현 님)

질문 3. 본인의 매력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얼굴 표정은?

김나현&이효영: 매력이 잘 나오는 표정? 민망한데요. 호호. 커플샷으로 찍을께요. 320NM님 잘 찍어주세요.


(사진: 320N, 모델: 이효영(왼쪽), 김나현(오른쪽)

질문 4. 팬클럽, 카페가 있는지요?

이효영: 있어요. 규모는 크지 않아서 회원수는 말하기 부끄러워요. 나현씨가 훨씬 많아요

김나현: 저도 팬카페가 있지만, 그렇게 많지 않아요. 그래도 제가 레이싱 모델을 시작해서, 효영씨 보다는 많죠. 호호. 자세한 팬클럽 규모를 알고 싶으면 카페로 오세요. 가입도 꼭 하시고요. 호호.

질문 5. 주변에서 받은 사진 선물, 액자등을 따로 보관하나요? 마음에 안 드는 선물/사진이 있다면 어떻게 하나요?

김나현: 행사 사진을 액자, 현수막, 롤 그리고 앨범등으로 만들어서 팬분들이 많이 주세요. 모든 선물이 다 소중하기 때문에 보관을 해요. 병풍같이 큰 것을 받기도 해요. 어머니랑 같이 살기 때문에 어머니 취향대로 저의 사진이 잘 걸려있죠.

이효영: 저도 역시 보관하죠. 어머니가 주로 관리해주세요. 유명한 연애인처럼 큰 사진도 있어요. 근데 보관장소는 다 틀려요. 역시 어머니가 관리를 하다보니... 제 입맛보다는 어머니 안목에 따라 보관위치가 정해집니다.

(사진: 320NM, 모델: 이효영 님)

질문 6. 프로필을 보니 김나현님은 생일이 12월 25일이고 크리스마스고, 이효영님은 6월 25일이 생일이었다. 생일을 함께 보낼 짝이 있는가? 그리고 그 분이 본인의 이상형인가?

김나현: 12월 25일 크리스마스가 생일이에요. 함께할 짝도 있지요. 100% 이상형이라고 할 수 없어요. 사실 이상형을 만나기는 정말 어려운거죠. 그리고 이상형은 만들어 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지금 만나는 분을 이상형으로 만들고 있죠. 호호. 이상형의 직업을 딱히 정해두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나보다 키가 작지 않았으면 해요. 그리고 '최고의 사랑'에서 윤계상씨가 많은 캐릭터 스타일이 좋아요. 제가 다 품어드릴께요... 하는 그런 분을 짝으로 만들고 싶어요.

이효영: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어요. 완벽한 이상형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저 역시 이상형으로 만들고 있어요. 그리고 저는 저를 잘 챙겨주고, 강하게 리드해주는 성격을 사람이 좋아요. 제가 키가 커서 오해를 할 거 같은데. 저는 키 작은 사람도 괜찮아요. 전에 키 작은 분도 만나봤어요. 6월 25일이 생일이어서 24일에는 카페회원님들과 파티를 했고, 바로 태백 레이싱파크로 왔죠. 그리고 나현씨가 작은 선물을 줘서 기분이 좋았어요. 팀원끼리 대회가 끝나면 초촐한 파티를 할 꺼에요.

질문 7. 한국지엠과는 언제부터 일을 시작했나요?

김나현&이효영: 저희 둘다 2011년부터 한국지엠 쉐보레 레이싱 팀에 합류했어요. 쉐보레 레이싱팀이 계속 좋은 성적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쉐보레 레이싱팀의 실력은 정말 최고에요. 그래서 저희도 최고가 되야겠죠.호호.


질문 8. 기억에 남는 행사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김나현&이효영: 모든 행사가 다 기억에 남죠. 올해는 한국지엠에서 야구장 스폰서를 시작해서 저희도 야구장 행사게 참가를 했습니다. 주황이 둘, 하늘이 둘로 팀을 나눠서 쉐보레 야외 부스에서 모델을 햇어요.

질문 9. 운전면허는 있는지요? 한국지엠 차를 산다면 어떤 차를 사고 싶나요?

김나현: 있어요. 2004년에 2종 보통으로 땄죠. 그리고 저는 매일 토스카를 운전하고 있어요.

이효영: 저는 없어요. 면허가 간소화 되서 따야하는데 길치에다가 기계치니... 용기가 나질 않네요. 면허를 따게 되면 카마로사고 싶어요. 호호. 열심히 일해야겠죠?

김나현: 면허간소화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저는 면허간소화 많이 반대하는 입장이에요. 매일 차를 운전하는데, 정말 면허는 어려워져야해요. 지금 제가 봐도 어떻게 면허를 땃는지 모르고 운전하는 분들이 많이 보여요. 남자 운전자들이 화내는 것도 이해가 되더라구요. 평소에는 귀여워 보이려고 똥머리 패션에 안경을 끼고 운전하는데, 실수를 하면 쫓아와서 저한테 뭐라고 하는 분들도 있어요. 아무튼 저는 운전면허를 어렵게 땄고, 거의 10년차 운전에 접어들고 있는데도 실수를 해요. 간소화된 면허를 합격한 분들이라면.. 더 걱정이 되네요. 그 분들은 도로주행 정말 열심히 하셔야 되요. 꼭.

(사진: 320N, 모델: 이효영(왼쪽), 김나현(오른쪽)

질문 10. 비가 주룩주룩 오는 날에 네티즌과 함께 마시고 싶은 차가 있다면?

이효영 :  페퍼민트 차를 좋아해요. 그래서 같이 마시고 싶어요. 제가 커피를 못 마시거든요. 

김나현 : 아메리카노를 함께 마시고 싶어요. 저는 진한 걸 좋아해서 투샷으로 마십니다.


쉐보레 레이싱팀이 우승을 해서 기분 좋고, 쉐보레 레이싱 모델의 좋은 인터뷰 때문에 폭우는 머리속에서 없어졌네요. 쉐보레 레이싱팀 그리고 쉐보레 모델. 모두 모두 화이팅입니다.

(사진: 320NM) 쉐보레 레이싱 모델: 왼쪽부터 이성화 님, 이효영 님, 김나현 님 그리고 황미희 님. 

이상. 한국지엠 블로거 인터뷰 담당 다파라, 사진 담당 320NM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