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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별로 알아보는 운전습관


안녕하세요. '천재 혹은 바보' 하고싶은대로입니다 : )

일반적으로 AB형의 혈액형을 가진 사람들을 천재 혹은 바보라고 부르곤 하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혈액형을 가지고 계신가요? 낯선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는 흔히 혈액형에 따라 친밀감을 형성하곤 합니다. 지난 토비토커 모임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는데요. 혈액형으로 수십억명에 달하는 전 세계 사람들의 성격을 다 분류할 수는 없지만, 혈액형과 관련된 이야기들은 언제 들어도 흥미있고 신선하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혈액형에 따라 달라지는 운전 습관에 대해 알아보았답니다.

혈액형에 따라 운전습관도 다르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혈액형별 운전습관


혈액형에 관한 연구는 전 세계에 걸쳐 다양한 방법으로 계속 되고 있지만, 그 결과에 가장 흥미를 보이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일본이라고 하는데요.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내용은 미국 국제보험업체인 AIU에서 발표한 자료로 약 2천여 건의 자동차 사고를 토대로 연구한 혈액형별 운전습관과 사고 유형을 분석한 자료랍니다. 
 
각 혈액형을 가진 운전자 여러분들 평소 자신의 운전습관과 비교해서 읽어봐주세요 : )    

A형


A형 -  스트레스는 스피드로 푼다!

A형은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일탈의 욕구가 강하지만 평소에는 이를 억제하고, 스트레스 또한 쌓아두는 내성적 기질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평소에 쌓인 스트레스가 간혹 폭발하려고 할 때, A형의 운전자들은 스피드를 통해 이를 해소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과속으로 인한 사고 발생률은 운전면허를 딴 지 1년 미만이나 20세 전 후의 운전자들에게 더 높게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A형의 운전자들은 평소 주의력이 깊어 사고 발생률이 낮지만, 간혹 과속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있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B형


B형 - 한눈 팔다 사고난다!

B형 운전자는 겁이 없고, 도전정신이 투철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운전을 빨리 배우고 테크닉 또한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대신 B형 운전자의 경우 주의가 산만하기 때문에 대형사고 보다는 접촉, 추돌 사고 등의 가벼운 사고를 자주 낸다고 합니다. 

B형 운전자의 사고 발생률을 따져보면 초보 운전자에 비해 베테랑 운전자의 사고 발생 비율이 더 높다고 하는데요. 이는 B형 운전자의 경우 실력이 향상될 수록 자신의 실력을 과신하여 주의를 기울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니 B형 운전자 분들은 운전을 할 때 라디오나 DMB 시청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AB형


AB형 - 당황하면 사고 난다!

AB형은 천재 혹은 바보라 불릴만큼 극과 극의 운전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AB형 운전자들은 평소 '안전'에 대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고, 주의를 기울이면서도 사고의 위험이 발생하였을 때에는 지나친 두려움 때문에 순간적으로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사고를 일으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또한 AB형의 운전자들을 평소 이러저러한 잔생각이 많고, 운전중에도 다른 일들을 걱정하거나 생각하는 일이 많아 도로의 정보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사고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AB형의 운전자분들은 운전을 할 때 주의를 집중하여 도로의 상황들을 파악하려고 노력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O형


O형 - 도로에서도 지고는 못산다!

O형은 자기 보호 본능과 라이벌 의식이 강하고, 남보다 빨리 달리고 싶어하는 성향이 강해 직진을 고집하고, 횡단보도 앞 정지선을 잘 지키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O형 운전자의 운전 습관은 자칫 잘못하면 대인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O형 운전자의 경우 초보 운전 때에는 교통법규를 지키고 운전 테크닉을 익히는 데 열심히이지만, 운전 경력이 늘어날수록 타 운전자에 대한 경쟁 심리가 강해져 상대 차량이 앞지르기를 시도하거나 속력을 내어 달릴 때 순간적으로 자제력을 잃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쉐보레 아베오


혈액형과 운전습관에 관한 연구는 국내에서도 발표된 바 있는데요. 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혈액형별 교통사고 발생 빈도 수를 따져보면 AB형과 O형이 가장 많이 사고를 내는 것으로 밝혀 졌다고 합니다. 해당 혈액형의 운전자 분들은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실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요.

단순히 혈액형으로 모든 운전자들의 운전습관을 구분지을 순 없지만 어떤 이유에서 시작되었든 안전을 생각하고 주의를 기울여서 나쁠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AB형 운전자의 운전습관! 모두 다 공감할 순 없지만, 저도 오늘부터는 운전중에 다른 생각을 하지 않도록 더 주의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상 한국지엠 톡 토비토커 하고싶은대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