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 14일 GM Daewoo에 특별한 행사가 있습니다. 벌써 4회나 맞이한 Global Product Conference! 줄여서 GPC라 칭하기도 한답니다. 2년에 한번씩 개최되는데 4회나 맞이했으니 GM Daewoo의 역사와 함께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그럼 GPC가 무엇인지 궁금해 하실텐데요. 간략히 설명 드리자면 GM Daewoo가 차를 판매하는 전세계의 GM Unit을 초대하여 향후 Future 차종에 대한 reveiw를 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입니다.
해외영업 본부의 Internation Product Management라 하여 IPM에서 행사를 총괄하여 주최합니다. 제가 2008년도 신입 사원 시절에는 IPM에 있었던 지라 힘들게 행사 준비했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나더군요. 이번 4회에는 서포터로서 참가하였답니다.
아래는 제가 받은 이름표입니다. 참가자들 및 Staff 들이 모두 이 이름표를 받는데요. 요 뒤에는 행사 일정이 나와 있답니다.
그럼 행사 일정을 살펴 볼까요?
9월 13일에는 Welcoming Reception이 있었습니다. Standing party 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 및 해외영업의 부장님 및 임원들이 참가한답니다. 그 다음날의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기 앞서 간단한 전야제로 보시면 되겠네요.
9월 14일 오전부터는 부평 홍보관에서 Business review 및 상품에 대한 review를 한답니다. 저는 요 행사에 staff로서 support 했지요.
그 후에는 청라 Proving Ground에서 현 차종 및 Future 차종의 드라이빙 테스트가 있습니다. 앞으로 나올 차종을 실제로 몰아볼 기회가 흔치 않은 지라 인기가 많은 행사랍니다.
테스트가 완료 된 후에는 이날 행사의 마지막 저녁 식사 및 상패 수여가 있었습니다. 알페온 론칭 행사가 열렸던 반얀트리에서 진행 되었어요.
짜잔~ 요렇게 배너가 장식되었답니다. 참고로 이번 GPC의 모토는 "Advancing Style" 이었습니다.
참가자들이 도착 하기전 준비 모습이에요.
이 후 참가자들이 속속 도착하여 행사가 시작 되었습니다.
맨 처음 시작한 것은 Sand Animation! 라이브로 모래위에 그림을 그려서 보여 주는 Animation이었어요. 저도 처음 보는 것이라 신기했답니다.
Animation이 끝나고 안쿠쉬 부사장님의 Speech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마이크 아카몬 사장님의 Speech~ !!
Speech후에는 참가한 전세계 GM Unit에에게 감사의 상패를 전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Awards가 끝나고 신명나는 전통 타악기 공연이 행사를 대미를 장식했어요~
얼쑤~ 신나게 한마음이 되어 소고도 두들기고~~ 요 소고는 선물로 드리는 것이었어요.
신명나는 공연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 되었답니다. 즐겁게 잘 보셨나요?
2년마나 GM Daewoo가 거둔 성과를 확인 하는 것은 물론 저희 GM Daewoo 차를 구매한 전세계 GM Unit에게 보답하는 자리라 보시면 될 꺼에요.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딱딱한 work shop 및 conference 라기 보다는 각종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즐길 거리도 제공해 드리고 한국에 대해 그리고 GM Daewoo에 대해 많이 소개해 드리려 노력한답니다. 다음엔 또 어떻게 진행 될 지 궁금하네요. 그럼 이상 톡 블로거 카일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