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최근 여성 운전자들이 증가하고 경차의 주 사용자가 여성이라는 점에 주목하여 실내에 다양한 편의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여성 지향형 수납 공간을 대거 확충한 점이 여성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여성이 타고 다니는 차라고 하면 언제나 깨끗하게 정리 정돈되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실제로 보면 남성에 비해 여성의 차가 더 지저분 할 때가 많습니다. 차 안에 굴러다니는 슬리퍼와 운전 할 때 벗어 놓은 구두, 운동복, 책, 물병 등등.. 이런 것들만 정리해도 더 쾌적한 환경에서 운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런 점들을 적극 반영하여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차량 내부 곳곳에 다양한 수납 공간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안, 숨겨져 있는 다양한 수납공간을 속속들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에 탑승하게 되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 오는 곳이 바로
운전석 도어 상단에 위치하고 있는 선글라스 케이스입니다.
열어보니 큰 렌즈의 엣지있는 선글라스도 거뜬히 들어 갈 만큼 넉넉했는데요.
선글라스는 낮 운전시 꼭 필요하지만 조심히 다뤄야 하기 때문에 차 안에 마땅히 둘 곳이 없어 고민하신 분들이 많았을 것 같은데 여성 운전자 뿐 아니라 운전을 하는 누구나 공감할 만한 공간입니다.
여성들의 하이힐을 수납할 수 있는 조수석 시트 언더에 만들어진 트레이입니다.
조수석 밑을 당기면 수납공간이 나오는데 하이힐이나 운전시 신을 슬리퍼 등을 넣기 딱 좋은 사이즈입니다. 하이힐을 신고 운전을 하면 위험하고 불편하기 때문에 여성들이라면 운전 시 편한 신발로 갈아 신는 경우가 많은데요.
여성들을 위한 배려가 돋보이는 공간입니다.
기어 레버 앞 2개의 컵홀더를 두었고 뒷 자석에도 1개의 컵홀더가 있어 뒷자석 탑승자에게도 편의를 제공했습니다.
요즘 들어큼직하게 제작되는 음료병이 많은데 일반적인 크기의 물병도 거뜬히 들어갈 만한 대형 컵홀더입니다.
자동차 조수석 앞 대시 보드에 마련된 작은 서랍인 글로브 박스입니다.
이 공간은 어느 차에나 있어 특이할 것은 없지만 보통 운전자들이 가장 많이 그리고 편하게 사용하는 곳인데요.
작은 공간 같아 보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물건들이 들어가서 여러가지 잡동사니들을 수납하기 좋습니다.
센터페시아 상단과 하단에 있는 수납공간입니다.
센터페시아는 대시보드 중앙에서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있는 컨트롤 패널 보드로 이곳에는 보통 오디오, 에어컨과 히터의 컨트롤러, 송풍구 등이 설치되는데요. 그 위, 아래에 수납공간을 마련하여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했습니다.
도어 트림에 마련된 수납함입니다. 앞, 뒤 좌석 모두 수납 공간이 있는데요.
특히, 앞 도어에는 따로 컵홀더가 만들어져 있어 앞좌석에서만 총 4개의 컵홀더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사진은 보조석 앞인데요. 운전석 앞에도 동전등을 넣을 수 있게끔 공간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시트 옆과 뒤에도 포켓 등 자잘하게 구석구석 수납 공간을 찾을 수 있는데요.
탑승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들이 느껴지시나요?
이상, 지엠대우 톡의 토비토커 생긋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