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저녁부터 내린 비로 인해 갑자기 쌀쌀해진 2010년 12월 3일의 아침.
저 다람쥐 녀석, 한국프레스 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왜냐구요? 그건 바로~~
인터넷 소통대상 시상식에 참여하기 위해서 였죠! ^^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인터넷 커뮤니케이션협회"가 주최한 인터넷 소통대상 시상식은 지난 3일 오전 10시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시상식은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 20층에서 진행이 되었는데요.
이날의 행사는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님께서 2010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 축하의 말씀을 전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축사가 끝난 후엔 바로 시상식이 이어졌는데요.
"인터넷소통대상"은 한국인터넷커뮤니케이션협회에서 대·중·소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소통지표개발 및 인터넷 활용도 제고를 목적으로 제정된 것이라고 합니다.
"인터넷소통대상"의 평가는 총 3단계로 이루어 졌는데요.
1차 평가는 내부 인원의 평가로 이루어 졌으며, 2차 평가는 온라인 여론조사 ICSI로 이루어 졌습니다. ICSI는 인터넷소통고객만족도(ICSI, Internet Communication Satisfaction Index) 라 불리는 여론조사입니다. 이번 조사에는 총 2500명이 참여를 하였으며 그중 일반인 2000명 대학생 500명이 참여를 하였다고 하네요 ^^
그후 최종 평가는 위원/전문자문위원 등 27명에서 검수 및 확인을 하여 수상 대상을 선별하였다고 합니다.
지엠대우는 1부 시상식이 끝나고, 2부 시상식에서 수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슴 벅찬 그 현장을 지금 바로 살펴 보시죠 ^^
지엠대우는 2010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 소셜미디어 제조부문에서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김재수상무님께서 상을 수여 받고 계시네요~
지엠대우는 최근 주요 커뮤니케이션 창구로 떠오르고 있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소통의 장을 확장한 공로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는데요.
지엠대우 톡 블로그는 지난 2009년 8월 시작되어 자동차 업계 최초의 기업 블로그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을 뿐만아니라,
이미 누적 방문자 수 130만을 달성한 성공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또한 블로그 오픈시 부터 소통을 중시한 운영 방침으로 기업 블로그로는 거의 최초로 '댓글 개방제'를 실시하여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전 블로그의 형태에서는 대부분의 기업블로그들이 댓글 승인제로 운영되고 있었지만, 현재는 승인제에서 개방제로 변경되고 있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소통을 중시하는 지엠대우의 경영 방침에 따라 현재 지엠대우 톡 블로그에는 대규모의 임직원들이 블로거로 직접 활동하는 것은 물론이고, 지엠대우 현장에서 뛰고 있는 사내 토비토커 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으로 고객과의 생생한 소통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 밖에도 올해 8월부터는 소통형 "아이디어 스퀘어"를 최초로 적용하여 블로그 게스트들과의 직접적인 의견교환이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저희 지엠대우 톡 블로그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라이브캐스트 및 웹 쳇 등을 통해 지엠대우의 크고 작은 행사 소식들을 전달하기 위해 열심히 뛰었는데요.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2010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소셜미디어대상 제조업부분 수상을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상식이 끝나고 상을 받으신 기업들의 단체 사진 촬영이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수상을 하셨네요~
모두 축하드립니다.
(많은 기자분들과 자리 싸움을하느라 정 가운데 자리를 잡지 못하여 ㅠㅠ 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예쁜 각도로 찍기위해 치열한 자리싸움을 하였습니다 ㅎㅎ)
지엠대우는 보다 넓고 깊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다양한 방법의 소통의 통로를 열어두고 올해 4월부터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아이폰 앱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항상 앞서나가야한다는 자세로 뉴 미디어 분야의 새로운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트렌드의 중심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의 이 상이 더욱 뜻깊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데요.
오늘의 이 상은 여러분들께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이 '2010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 수상으로 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희가 느끼는 이 가슴 벅찬 감사의 마음이 이 짧은 글을 통해 모두 전달될 수 없겠지만,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여러분들과 진실된 소통을 하기 위해 소통의 문을 더욱 활짝 열어두겠습니다.
짧지도 그렇다고 길다고 할 수도 없는 저희 지엠대우 블로그의 그간의 행로보다 앞으로의 행로를 더욱 주목해주시고 관심가져주시기를 희망하며 이상 지엠대우 톡 스퀘어 토비토커 다람쥐 녀석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