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신나는 크리스마스 아침입니다. 어제 모두들 소중한 추억을 듬뿍 만드셨나요? ^^
저는 도로에서 2시간이나 서 있었답니다 ㅠㅠ 교통체증이 어찌나 심하던지... 크리스마스 이브와 금요일 저녁의 교통체증이 더블로 몰아친... 무서운 추위만큼이나, 정말 최악의 교통체증이었던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단어! 여러분은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것! 바로 산타클로스와 루돌프가 아닐까요? 저 멀리 핀란드에서 착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산타클로스가 찾아 왔다고 하는데요. 알페온과 함께한 산타클로스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1. 메리크리스마스! 산타할아버지 안녕하세요. 지엠대우 톡 블로그 식구들에게 간단히 소개 좀 부탁 드려요.
안녕하세요. 지엠대우 가족 여러분. 저는 여러분에게 행복을 선물하러 저 멀리 핀란드에서 날아온 산타클로스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핀란드 로바니에미에 위치한 산타 마을에서는 매년 전 세계 어린이들이 보내온 편지들로 매년 분주한 연말을 보낸답니다. 올해에는 한국 어린이들이 보낸 무수히 많은 편지들과 소원들이 제게 배달되었답니다. 여러분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직접 선물을 가지고 날아왔답니다.
2. 산타클로스와 절대 떼어서 생각할 수 없는 친구! 올해는 조금 색다른 루돌프와 함께 하셨다고 하던데요? 럭셔리 세단 알페온을 직접 시승해 본 소감이 어떠세요?
알페온을 직접 탑승해보니, 굉장히 따듯하고 편안하더군요. 예년에 비해 이번 크리스마스는 유독 춥다고 하던데, 피로와 추위가 한 번에 녹아내리는 기분이었답니다. 무엇보다 소음이 적어 조용히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기에도 좋았답니다. 산타클로스에게 빠질 수 없는 커다란 선물 꾸러미를 싣기에 트렁트는 매우 편리했어요. 산타를 위한 전용 승용차가 제공된다면 알페온이었으면 하고 잠시나마 꿈을 꿔보기도 했답니다.
3. 산타클로스는 어린이들을 위해 매년 선물을 나눠주는 일을 하기 때문에 직접 선물을 받는 일이 적을 것 같은데요. 만약 희망하신 대로 알페온이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어진다면 제일 먼저 무엇을 하고 싶으신가요?
글쎄요. 뭔가를 받는 일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만약 알페온이 선물로 주어진다면 고향인 핀란드에 가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태우고 드라이브를 해보고 싶어요. 산타마을로 향하는 숲길을 조용히 달리고 싶군요. 특히 그 시간이 밤이면 좋겠어요. 알페온의 실내조명은 밤에 보아야 더욱 아름답겠더군요. 시간이 넉넉하다면 아름다운 한국의 구석구석을 직접 운전해서 관광해보고 싶기도 하구요.
4. 마지막으로 지엠대우 톡 블로그 가족들과 한국의 착한 어린이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릴게요.
한국에는 이미 많은 산타가 살고 있답니다. 매년 이브 날 저녁 한국의 아버지들도 다른 전 세계 아버지들과 마찬가지로 아이들을 위해 머리맡에 선물을 내려놓는다고 하더군요. 한국의 경제가 어렵다고 하지만 지금 이 시간에도 곳곳에 따듯한 마음을 담은 산타들이 묵묵히 어린 동심의 꿈을 지켜주기 위해 선물 보따리를 내려놓고 있지요. 언제나 그렇듯 크리스마스 날에는 일년 중 단 하루만이라도 모두가 따듯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 모두가 산타클로스가 되어주셔야 가능하겠지요? 모두 메리크리스 마스! 하하하!
저 멀리에서 날아온 핀란드 산타할아버지의 말처럼, 올 해 크리스마스에도 무수히 많 은 산타클로스들이 따듯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지 않을까요?
갑작스레 떨어진 기온 탓에 몸도 마음도 모두 차가워 지지는 않으셨나요? 단 하루 뿐이지만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추운 날씨로 꽁꽁 닫힌 마음을 활짝 열고, 모두가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 지엠대우 톡 스퀘어 토비토커 하고 싶은대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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