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즈 크리에이티브 거리축제
제 직장경험을 볼 때 영업마케팅과 홍보는 항상 약간은 가깝고도 먼 사이였습니다. 영업마케팅부문에서는 항상 홍보의 신차발표행사나 전략에 대해 의구심을 가졌고 홍보쪽에서는 “영업마케팅쪽은 차나 더 팔고 광고나 더 잘 만들지”라고 생각하고는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지엠대우의 홍보와 마케팅 사이에는 이런 편갈림인 없다고 자랑스럽게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지금은 두 조직이 그 어느 때보다도 잘 연결되어 함께 협력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것은 지엠대우 영업마케팅 릭 라벨 부사장과 제가 잘 맞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제가 지엠대우에서 근무를 시작하기 전에는 그런 편갈림이 좀 있었다고 합니다. 제가 한국근무를 시작하고 두 달이 지났을 무렵 릭 라벨 부사장이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와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저희는 문제 해결에 나섰습니다. 그 이후로 모든 것이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축제가 바로 그 예라고 생각합니다.
홍보부문의 “파격적”인 신차발표회에 연이어 마케팅부문에서도 홍대에서 매우나 혁신적인 신차발표회를 열었습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거리 축제가 바로 그것이었는데요. 홍대 주변은 항상 사람들로 북적댑니다. 세련되고 젊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처럼 매우 세련되고 젊은 곳이 바로 홍대입니다. 홍대에 가면 제가 늙게 느껴집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위한 완벽한 곳이 바로 홍대가 아닌가 합니다. 홍대거리를 지엠대우가 점령하고 에픽하이 공연으로 정점을 이루었습니다. 사실 에픽하이가 제대로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던 점 솔직히 말씀 드립니다. “소녀밴드”를 초청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제가 틀렸습니다. 에픽하이 정말 대단하더군요! 에너지가 넘쳤습니다. 30분간 공연을 했는데, 그 동안에 무대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힙합 음악에 맞추어 춤추고 함께 하나가 되어 움직여서 전혀 이동할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다른 외국인 몇 명과 함께 있었는데 저희 모두가 에픽하이 공연에 만족했습니다. 지엠대우 영업마케팅 본부 직원들이 정말 훌륭한 행사를 해 냈습니다.
릭 라벨 부사장은 지엠대우 판매를 담당하는 판매회사 임직원들과 같이 있었는데 그 분들도 매우 좋아하셨답니다. 신차를 발표하기에 너무나 탁월한 방법이었습니다. 또한 영업소 직원들의 사기도 올라가고 판매에 대한 기대를 상기시키는 좋은 자리였습니다. 지난 2주간의 판매를 보면 사기 충천된 영업사원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듯 합니다. 차들이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매우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미스코리아와 함께 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거리축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거리축제의 또하나의 하이라이트는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한성주씨였습니다. 한성주씨는 지엠대우의 친구로서 저희 행사에 참석해 주었습니다. 고맙게도 제 아이들도 사진도 같이 찍어 주었고 친철한 분이더군요. 어떤 분인지 이야기를 전해 들어 알고 있었고 사진도 본 적이 있었는데 실물이 훨씬 나았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한성주씨보다 실제 인물이 훨씬 더 아름답더군요. 미스코리아…
제이
Matiz Creative Street Fair
Everywhere I have worked, there has always been a little bit of friction between Sales & Marketing and Communications. “They” always question our media launches and strategy and “we” always think they should be selling more vehicles and have better advertising. But, I am happy to say, there is no friction between Sales & Marketing and Corporate Affairs at GM Daewoo.
We are now more coordinated than ever before and I think this is because the Vice President of Sales & Marketing, Rick LaBelle, and I get along so well. There was some conflict between our two groups before I arrived. Rick, to his credit got tired of it, and spoke to me about solving this issue – together – about two months after I arrived. Since then, it has been bliss. The Matiz Creative Public Launch is a great example of this.
Sales & Marketing followed up Corporate Affairs’ “outside the box” media launch with a very innovative event in Hongdae. It was a Matiz Creative Street Art Fair. Hongdae is very busy and I know why. It is very hip. Extremely hip. Just like the car. Young (I feel old in Hongdae), but hip – just like the car. Perfect for the Matiz Creative. We took over streets in Hongdae and had a concert featuring Epic High. I admit it. I questioned Epic High, and wondered whether a girl band would be better. I was wrong. I thought Epic High was terrific. Incredibly energetic. They performed for 30 minutes and you could not move there were so many people dancing, and swaying to the hip hop. I was with a group of foreigners and we loved it. It was intense and hot. I thought Sales & Marketing did a fabulous job with the event.
Rick also had some dealers there and they were very excited by it all. It was an excellent way to introduce the vehicle to the public and get our sales agents energized, and judging by the first two weeks of sales of the Matiz Creative, the group is being very proactive. We are moving a lot of cars, and this is good, very good.
“Miss Korea”
One highlight for me at the Matiz Creative Street Art Fair was meeting Han Sungju, a former “Miss Korea.” Ms. Han was kind enough to attend our event at the invitation of a good mutual friend. She was very nice, and took a few photos with my children. I had seen pictures of her before, and I knew who she was, but I can honestly tell you that the pictures do not do her justice. She is even more beautiful in per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