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전쟁기념관내 평화의 광장에 마련된 쉐보레 타운! 그 거대한 건축물의 아름다움은 많은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어제는 이곳에서 국내 첫 쉐보레 제품인 올란도의 미디어발표행사가 열렸었지요. 행사의 취재를 위해 초청되신 여러 신문 및 방송기자분들께서도 거대하고 예술적인 쉐보레 타운의 모습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나 초청된 분들께 남는 한가지 아쉬움은, 낮에 열린 행사로 인해 어두움이 내린 후 펼쳐지는 쉐보레 타운의 또 다른 아름다움을 감상하실 수 없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밤에는 형형색색의 옷으로 갈아입는 쉐보레 타운의 아름다움을 감상하시죠^^
여러 각도에서 다양한 색조의 조명을 통해 연출되는 쉐보레 타운의 밤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옐로우와 오렌지의 감각적인 크로스오버^^
눈을 사로잡는 순간 어느덧 세련된 바이올렛으로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그야말로 낭만적입니다^^ 사방에 불꽃이라도 터뜨려준다면 그야말로 황홀감이 극에 달할...
황홀했던 순간도 잠시, 순간 아주 깊고 푸른 바다가 밀려온 듯 장엄하고 미스테리한 코발트블루가 연출됩니다! 갑자기 영화 '그랑블루' 가 생각나네요... 여기저기서 돌고래들이 튀어나올 듯한^^
순간 푸른바다는 보라빛으로 물들고 맙니다... 코발트블루와 퍼플의 절묘한 조화는 동심을 느끼게 합니다~ 또 갑자기 애니메이션 '몬스터주식회사'에서 푸른털에 보라색 반점의 주인공 몬스터 제임스가 떠오르네요^^ 마치 몬스터 세계로 연결된 비밀의 문이 열릴 듯한...
밤에는 또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쉐보레 타운을 감상해보셨나요.
이달 14일은 발렌타인 데이입니다. 연인에게 초컬릿과 함께 사랑을 고백할 장소로 쉐보레 타운을 선택해보심이 어떨까요^^? 특히 어두운 밤에요~
쉐보레 타운이 여러분의 사랑도 이뤄드릴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