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란도가 출시된 지 얼마되지 않아, 드디어 아베오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쉐보레 아베오 신차 발표회 현장에 직접 다녀왔는데요~ 발표회 현장에서 직접 만나본 아베오는 역시 다르더군요!
멀리서도 번쩍번쩍 빛나던 아베오 제 마음을 확 사로잡았습니다. 아베오는 세단과 해치백 등 두개의 모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모델이 스포티하면서도 조금씩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긴말 필요없이 지금부터 시간대 별로 뜨거웠던 신차 발표회 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8:30 - 본격적인 아베오 미디어 런치 축제의 시작
저는 신차 발표회 현장에 조금 일찍 가서 본격적인 시작전 현장의 분위기를 느끼고 있었답니다.
신차 발표회 현장 분위기나 컨셉에 대해 간단히 평하자면, 행사장이 전반적으로 참 깔끔한 분위기 였습니다.
미래지향적인 모던한 공간에 어반한 음악이 흘러나와 아베오가 지닌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더욱 강조해 주었습니다.
마치 미드 속에 나오는 세련된 칵테일 파티 현장 같았답니다.
많은 분들이 준비된 음료와 다과를 먹으며 본격적인 미디어 론치의 시작을 기다렸습니다. 특히 준비된 쿠키가 쉐보레 보타이 엠블렘 모양이라 센스가 느껴지더라구요!기념으로 쿠키를 하나 챙겼어야 하는건데...정신이 없었습니다.
오늘도 신차 발표회장을 빛내주신 지엠대우 레이싱팀, 카메라를 향해 훈훈한 미소를 지어주셨어요! 특히 직접 본 김진표씨
연예인이라 그러신지 비율이 좋으시더라구요!
# 8:40 - 포토세션! 플래쉬의 향연이 시작되다.
정열적인 마이크 아카몬 사장님의 등장과 함께 본격적인 아베오 포토 세션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장님은 계속해서 자신 보다 아베오를 더 많이 찍어달라는 제스처를 취하셨습니다.
늘씬한 분들의 등장! 기자분들이 아베오를 향한 관심과 열기를 가장 집약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포토 세션이죠.
저도 귀퉁이에 자리를 잡고 열심히 아베오를 향해 셔터를 눌렀습니다.
# 9:27 - 시각과 청각이 호강하는 프레젠테이션 시간
9시 9분경 포토세션이 모두 종료되고, 마이크 아카몬 사장님의 프레젠테이션이 시작되었습니다. 쉐보레의 보타이 엠블렘을 사용한 무대는 언제 봐도 멋진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아티스틱하게 꾸며진 공간과 장엄하게 주차되어 있는 아베오들 올란도 신차 발표회에 이어 아베오 신차 발표회 프레젠테이션 역시 시각적, 청각적으로 최대의 효과를 이끌어내며 진행되었습니다.
계속해서 디자인과 아베오의 기술력에 대한 프레젠 테이션이 이어졌습니다.
세련된 매너로 유명한 김태완 부사장님의 아베오 디자인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한 아베오 디자인이라고 하네요 저도 아베오가 끌리는 데 제가 젊다는 증거겠죠? 이어진 발표에서 손동연 부사장님 역시 아베오는 전체 차체의 65% 이상에 고장력 강판을 사용, 동급 최고의 차량 강성을 자랑한다며 아베오의 안전성과 기술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 9:43 - 오늘의 하이라이트 시승회 시작
신차 발표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시승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멋진 음악과 함께 한 대 한대 나가는 아베오 차량들의 모습입니다. 10시 쯤 쉐보레 타운을 가득 채우고 있던 아베오들이 모두 출발했습니다. 중앙 흰벽면이 열리면서 아베오 차량들이 하나하나 나가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미련도 없이 떠나가는 아베오의 뒷모습...
#12:00 - 조금 특별했던? 질의 응답 시간
양평의 힐하우스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 질의 응답 시간에는 기자분들이 빽빽하게 앉으셔서 아베오에 대한 언론의 강한 관심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기자분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졌습니다.이번 질의 응답시간에서 특이했던 점이 있다면 디자인을 담당하시는 김태완 부사장님의 제안으로 역질문 시간이 진행되었다는 점이었죠. 부사장님이 직접 기자분들께 질문하는 모습은 올란도, 아베오에 대한 의견을 언제든지 열린마음으로 수렴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여겨집니다.
훈훈하게 마무리된 아베오 신차 발표회!
#13:30 - 이제는 바이바이 서울로 돌아갈 시간
기자분들과 맛있는 오찬을 즐기고 서울로 돌아가기 위해 나오니, 아베오도 서울로 가기 위해 준비 중이더군요 ^^
올때는 따로 왔던 아베오들이 갈때는 다같이 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
어제 진행 되었던 쉐보레 아베오 신차 발표회 현장이었는데요, 모두들 따끈따끈했던 아베오 신차 발표회 현장 분위기를 느끼셨나요??
오늘 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마이크 아카몬 사장님이 아베오를 '작은 거인'이라고 평한 것입니다.
작은 거인이라는 말은 아베오를 특징을 정말 절묘하게 나타내는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작지만, 결코 작지 않은 이 매력적인 작은 거인이 가진 능력을 여러분도 느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오늘 아베오 신차 발표회에 아베오를 보고 첫눈에 반해 버린 블링블링 엘우즈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