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S부문에 근무하는 토비토커 다파라입니다.
아베오 론칭행사의 3일차인 소셜미디어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같은 장소인 쉐보레 타운에서 진행되었는데...
저는 정체모를 크루즈(라세티 프리미어)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알고 보니 '긴급출동서비스' 차량 이더군요.
긴급출동서비스 차량이라고 하기에는 파란색 데칼과 골드 보타이인 쉐보레 마크가 너무 잘 어울리네요.
2차 시승의 목적지인 힐 하우스에 미리 도착하여 대기중인 긴급출동 서비스 차량입니다. 흰색 크루즈(라세티 프리미어)가 오너들에게는 '진리'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그만큰 흰색이 잘 받는다는 얘기죠.
운전석 측면 샷입니다. 후드의 파란색 데칼, 흰색커버 안개등 그리고 운전석 도어의 골드 보타이 쉐보레 마크... 너무 잘 어울리네요. 커스터마이징 악세서리로 나오면 찾는 분이 꽤 될 꺼라 생각되네요.
정면샷입니다. 긴급 출동서비스는 공.팔.공.삼천.오천~! 080-3000-5000 입니다. 꼭 기억하세요~!
한국지엠의 긴급출동서비스... 새로운 디자인의 긴급출동서비스 차량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기억하셨죠? 한국지엠의 긴급출동서비스 번호는 080-3000-5000. 공팔공.삼천.오천~!
써야되는 시승기는 쓰지 않고, 긴급출동차량 포스팅을 하게 됐네요.^^:
1차 시승코스인 '쉐보레 타운--> 브레이크 포인트'는 저랑 같은 조가 된 '에이스'님이 운전하였고, 저는 길이 시원하게 뚫린 2차 시승코스 ' 브레이크 포인트 --> 힐 하우스' 달렸습니다.
1차 시승때는 조수석에 앉아서 로드맵 보느라 정신 없었고, 2차 시승때는 밟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저도 꽤 달렸답니다.
시승중 찍은 동영상은 '에이스'님이 올려주실겁니다.
가운데 빨간색 아베오가 저랑 에이쓰 님이 시승했던 차량입니다. 에이쓰님은 사진 촬영에 푹~ 빠져있답니다.
상대적으로 제가 사진을 덜 찍게 되더군요.^^;
아주 간단히 아베오 시승평을 하자면... 달리기에 충분한 엔진, 특히 펀 드라이빙 가능합니다. 라프디젤(2.0)보다 달리는 느낌은 덜 하지만... 아베오는 재밌습니다. 경차인 스파크(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비교한다면 스파크는 시내 운전이 재밌고, 아베오는 시내 운전과 고속화도로이상에서도 재밌습니다.
특히 가속 페달을 밟으면, 엔진음이 달리고 싶다는 사운드로 들립니다. 그 만큼 엔진소리가 매력적으로 만들어졌다는 거죠.
가속 주행시 실내 음성 인식 지수 표 (똑딱이로 찍어서 퀄리티가 떨어집니다.^^;)
거친 도로 정속 주행시 실내 음성 인식 지수 표 (똑딱이로 찍어서 퀄리티가 떨어집니다.^^;)
그리고 시승내내 상당히 조용함을 느꼈습니다. 대화하기도 편했고요. Q&A 시간을 통해 아베오의 앞 유리와 뒤유리가 경쟁사 대비 0.5mm 두꺼워 소음차단에 효과적이라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왜 조용한가 했더니, 다 이유가 있었군요.
아베오 앞유리창 두께 4mm vs 경쟁사 3.5mm // 아베오 뒷유리창 두께 3.5mm vs 경쟁사 3mm
결론은... 아베오에 관심있는 소비자라면 반드시 시승을 권해드립니다! 차는 타보고 사야죠!
끝으로, 자세한 시승기와 고퀄리티 사진이 잘 정리된 K-drive와 카르시안 님의 시승기를 링크합니다.
>> Kdrive의 아베오 시승기 바로가기
>> 카르시안의 아베오 시승기 바로가기
>> Kdrive의 아베오 시승기 바로가기
>> 카르시안의 아베오 시승기 바로가기
이상. 아베오로 좀 달려본 토비토커 다파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