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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올란도

올란도 네비게이션 권장 설치 방법 by 다파라

안녕하세요. 한국지엠 토비토커 다파라입니다.

올란도의 다양한 시승기에서 언급된 것처럼 올란도는 확실하게 크루즈(라세티 프리미어)의 기본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에 소유했던 라세티프리미어 디젤과 너무 비슷합니다. 그때의 감동이.. 쏴악~ 밀려오네요.
지금 소유중인 라세티웨건도 좋은데... 올란도는 저를 설레이게 하네요.  

올란도는 크루즈와 거의 흡사한 대시보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계기판 패널, 크루즈 컨트롤, 핸들리모콘 등... 크루즈 오너였던 저에게는 무척이나 친숙한 실내입니다. 그리고 스티어링휠의 그립감 또한 정말 일품입니다. 미끄럽지 않으면서 잡았을 때는 적당한 볼륨감까지... 아주 좋습니다. 사제 핸들커버는 전혀 끼울 필요가 없죠. 그리고 쉐보레 브랜드 공식 론치 후 운전석에서 느껴지는 오리지날 쉐보레 혼캡의 감동도 좋네요.

계기판 패널입니다. 은은한 아이스 블루컬러가 참 아름답습니다. 참고로 계기판의 최고속은 220입니다.
과연 밟을 기회가 있을까요? 그건... 밟아도 비밀입니다.

올란도의 매립형 네비게이션은 아시다시피 개발완료단계에 있으며, 곧 판매를 시작한다고 들었습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트립컴 상단의 커버는 탈착이 가능하게 끔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조만간 애프터마켓의 다양한 네비매립 마감제와 순정 매립형 네비가 치열한 경쟁을 하게 되겠네요.

그럼 일반 네비게이션의 설치는 어느 곳에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저는 당연히 올란도의 대시보드 중앙 위쪽을 추천합니다.
전면 유리에 붙이기 전에 대시보드 위에 붙여보았습니다. 척~ 붙었습니다.

하지만, 보시다시피 약간 불안해 보입니다. 저녁을 먹고 온 사이에.... 역시나 네비게이션이 떨어졌습니다.
온대쉬 거치의 종결자인 오리발 거치대 3M테이프가 필요한 시점이네요.
대시보드 위쪽에 하실 분은 참고하시고 오리발 거치대와 3M 테이프로 완벽하고 튼튼하게 거치하시길 바랍니다.
 Tip) 상단 거치는 눈높이와 비슷하기 때문에 보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죠. 그래서 저는 눈높이 네비를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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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방법은 가장 무난하게 애용되는 전면 유리에 부착하는 방법이죠. 저처럼 부착하시면 됩니다. 단점은 대시보드와 유리 사이의 공간/높이가 상당하기 때문에 거치시 전체적으로 이쁘지 않다는 고죠~(위대한 탄생 버전 ^^:).
그리고 네비게이션이 앞으로 쏠리는 모습으로 장착이 됩니다.
저는 최대한 GID정보창의 끝쪽에 맞출려고 했으나, 거치대가 짧아서 실패했습니다.

제가 알려드린 위의 2가지 방법이 가장 무난한 거치 방법이며, 이제 여러분은 원하시는 스타일대로 장착하시면 됩니다.
크루즈와 알페온처럼 올란도의 순정형 네비게이션은 트립일체형으로 공급이 될 것입니다.
만약, 블루컬러의 트립창을 선호하시는 분이라면 오리발거치대를 이용하여 대시보드 상단에 네비를 장착하시는 것이 좀 더 깔끔하고 좋습니다.

잠깐! 운전석 도어를 보시면 윈도우버튼에도 아이스블루 조명이 적용되었습니다. 작지만 고마운 올란도의 배려네요.

올란도 경쟁모델이라 할 수 있는 카렌스 구형&신형과의 비교 샷입니다. <정면>

<후면> 뒤태 비교샷 입니다. 올란도의 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드네요.

다양한 올란도 시승기가 계속해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커밍쑨~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저의 야식은 라면이랍니다. 알라뷰 라면~

※ 머피의 법칙 -마트 편-
주차 요금 때문에 억지로 물건을 사면, 출차시 주차검사 요원은 항상 없다. 난 왜 산거니~~~ ㅜㅜ.

올란도 네비게이션의 가장 적당한 거치 방법을 알려드린 다파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