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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브랜드 스토리

GM 차량과 튜닝의 관계 - 4. Lowrider


안녕하세요~ 토비토커 Hster입니다.

머슬카에 이어 바로 로우라이더편으로 갑니다~ ^^

로우라이더는 국내에서 매우 생소한 장르입니다.  로우라이더는 맥시코에서 미국으로 넘어온 이민자들이 시작한 하나의

문화이므로 미국내에서도 Hispanic이나 흑인 커뮤니티에서만 볼수있는 rare한 튜닝의 장르라고 보실수 있겠습니다.


위의 사진은 61년형 Chevrolet Impala와 39년형 Chevrolet master.
5~60년대 X-frame을 기반으로한 여러 Chevrolet, Pontiac, Caddilac 차량들이 기본차량으로 많이 쓰입니다.

Lowrider의 슬로건 "Low and Slow"과 같이 로우라이더는 차고를 최대한 낮추는 것에서 시작이 됩니다.

하지만 이런 차고로 도로주행을 하는것이 불가능하므로, 유압식 차고조절 장치를 장착합니다. 이런 차고조절 장치는 배터리를
사용해 모터에 힘을 가하고 모터는 차량 shock에 유압을 가하여 차량의 높낮이를 조절합니다.  

차량의 높낮이를 조절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였으나, 시간이 흘러 더욱 강력하고 대량의 배터리와 모터를 사용해 차량이 hop

(뛰는)효과 까지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

 
앞쪽 차고를 살짝(?) 올린 상태입니다.


이렇게 hop을 하기도 하고요,


이렇게 세바퀴로 떠있는 상태를 three-wheel motion이라 합니다. ^^


누가 더 높이 뛸수있나 대회가 열리기도 합니다.

 
GMC, Cadillac, Chevrolet Pontiac 의 만남장소이네요 ^^


Lowrider중 가장 인기가 높은 차량은 바로 Chevrolet Impala 입니다.  그중에서도 63년과 64년식이 가장 많이 보입니다.
대세는 쉐보레죠~ ^^ 다함께 쉐보레~ ㅎㅎ


와우~ 보라색과 은색펄의 조합!


매우 깔끔한 64년식 impala입니다.


로우라이더의 또하나의 특징인 custom 페인트입니다.  에어브러쉬를 이용해 자신의 개성을 알릴수 있는게 큰 매력인데요,

요즘엔 국내 여러 쇼카에서도 볼 수있죠~ ^^ 그와 더불어 크롬이 이곳 저곳 블링블링 $$$

마지막으로 Dr. Dre 의 Still D.R.E라는 곡의 뮤직비디오로 이번 포스트를 마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이상, 한국지엠톡 "H"ster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