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올 것이 왔습니다. 유료도로 미납요금 통지서

유료도로 미납요금 통지서, 드디어 올 것이 왔습니다.

토비토커 선셋입니다.

언제인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은데 암튼 딱 한번 하이패스를 통과할 때 경고음이 울리면서 그냥 통과한 적이 있었는데 그 범칙금 통지서가 드디어 날아왔습니다.

참 친절하게도 집으로 배달을 해 주셨습니다.

도로공사에서 저에게 뭐 연애편지 보낼일은 없을거구 해서 뒷면을 보니 유료고속도로 미납통행료 납부고지서라고 친절하게 써 있습니다.

더 친절한 것은...

발생원인이 단말기 전원이상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고 저렇게 친절하게 써 놨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저의 불찰과 게으름에 따른 실제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하이패스를 이상 통과에 따른 고속도로요금 후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거 제때 안내면 어떻게 되나요?
이렇게 구속되나요?

물론 구속되진 않겠지만 그래도 좀 그렇잖아요. 일단 어떻게 조회가 되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한국도로공사(www.ex.co.kr) 에 접속하시어 통행료 미납요금이 있는지 한번 조회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차 번호를 기입하면 미납요금이 있는지 알려줍니다.
이것은 혹시 계좌이체를 한 후 이체 금액이 접수되었는지 확인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이패스 미납요금 발생 예방을 위한 습관

1. 하이패스 단말기 수시 체크 (전 충전식 단말기인데 배터리가 방전되어서 미납되었기에...)

2. 수시로 잔액 확인 (충전식 하이패스 사용자의 경우)

암튼 전 이렇게 수업료를 냈습니다.

계좌이체로 거금 760... 수수료 없어서 천만 다행이라고 감사를...ㅎㅎㅎ

이상 게을러서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안내고 버티다가 고지서 받고 거금(?) 이체하고 한가지 배운 토비토커 선셋이었습니다.

여러분도 혹시 이런 경우가 생기면 즉시 조치하시기 바랍니다. 소액의 경우는 조금 지체가 유예되지만 장거리 요금인 경우에는 바로 내셔야 할 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