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규모의 모터쇼, '상하이모터쇼 2011'
2011년 4월 19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4월 21일부터 28일까지 약 일주일간 치뤄지게 될 '상하이모터쇼2011'이 얼마전 화려하게 막을 내린 '서울모터쇼2011'의 열기를 이어받아 더욱 성대하고 화려하게 세계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오늘은 자동차 업계에서도 이미 세계 최대의 시장으로 급부상한 중국 소비자들의 선호도와 아시아 자동차 시장의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중국 최대 규모의 모터쇼, '상하이모터쇼2011'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4월 1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4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화려한 막을 올리게 된 '상하이모터쇼2011'은 전 세계 20개국, 2100여개의 자동차 관련 업체가 참여하고, 75대의 신차가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등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모터쇼입니다.
특히나 이번 '상하이모터쇼2011'에서는 그 어느때보다도 더욱 많은 신차들이 등장하여, 각축을 벌이고 있어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 각국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답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상하이모터쇼2011'은 '베이징모터쇼'와 격년으로 열리는 중국 최대규모의 모터쇼이며, 매회마다 엄청난 규모의 방문객 수와 우수한 신차들의 향연으로 더욱 그 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는데요.
1985년 개막 이래로 매회마다 국제 자동차 산업의 동향과 전망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어 자동차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주목하고 있는 세계 모터쇼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답니다.
또한 올해의 경우에는 지난 2009년 때보다 규모면에서 약 35%이상 넓어진 전시장 규모를 통해 그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하고 있는데요. 이번 '상하이모터쇼2011'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쉐보레는 말리부 신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였답니다. ^^
지난 19일 인터넷을 통해 한국에서도 생중계 되었던 말리부(MALIBU)는 이미 공개 이전부터 토스카 후속 차량으로 많은 관심을 끌어온 터라 상하이모터쇼내 GM부스에서 영화 '트랜스포머'의 범블비, 카마로에 버금가는 인기몰이를 하고 있답니다.
이 밖에도 '상하이모터쇼2011'의 GM부스에서는 바오준 (Baojun)을 공개하여 큰 이슈가 되었는데요. 바오준(Baojun)은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GM의 중국 내 파트너인 상하이 자동차와 울링 자동차와의 협력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로 향후 GM 차이나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갈 원동력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답니다.
이번 '상하이모터쇼2011'의 특징은 지난 '서울모터쇼2011'과 마찬가지로 '친환경' 차량들이 대거 눈에 띈다는 점인데요.
세계 유명 자동차 브랜드가 내어놓은 친환경 완성차들의 각축전은 이번 모터쇼의 최대 볼거리로 손꼽히고 있답니다.
그러나 이러한 엄청난 규모에 반해 '상하이모터쇼2011'의 또 하나의 볼거리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일명 '짝퉁차'라 불리는 타 브랜드의 디자인을 그대로 베껴 만든 차량들인데요. 과거에 비해 그 수가 많이 줄어들기는 하였지만, 중국 현지 업체들을 중심으로 곳곳에 전시되어 있는 '짝퉁차'들의 모습은 현지를 방문한 많은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답니다.
세계인들의 시선이 모이는 '상하이모터쇼2011'에서 GM부스는 지난 '서울모터쇼2011' 때와 마찬가지로 성황을 이끌고 있답니다~
앞으로 모터쇼가 끝나는 그 날까지 더욱 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세계인의 시선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이상 한국지엠 톡 토비토커 하고싶은대로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