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속의 1천만 스파크 형제들은 깨어나라!"
한국지엠 창원공장이 7월 29일 드디어 파워트레인(엔진, 미션) 누적 생산 1000만대를 달성하였습니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경차 전문 공장으로 1991년 2월에 국내 최초로 800cc 경차 엔진 및 트랜스미션을 양산하기 시작, 그로부터 20년 5개월이 지나 드디어 국내 최초로 경차 및 소형차용 파워트레인 1000만대 생산을 달성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해 2월 트랜스미션 누적생산 400만대와 10월에 엔진 누적생산 500만대를 돌파했었죠!
이에 한국지엠 톡 라온제나가 1천만대 생산기념식에 함께하고 왔습니다. 그럼 생생한 그 현장을 살펴보도록 할까요!*^^*
행사는 창원공장 임원분들과 생산Staff, 현장감독자 분 등 50여분을 모시고 창원공장 파워트레인 Shop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기념식은 창원공장 파워트레인의 역사에 대한 경과보고와 창원구동생산담당 정성렬 상무님의 기념사 그리고 창원공장 본부장 조태훈 전무님의 축사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라온제나도 바쁜 업무를 잠시 접고 똑딱이 카메라로 연신 찍어봅니다!(옆에서 보고있던 한 직원분이 얘기합니다."사진 찍는 자세만 보면 아주 프로여...ㅋ" 자세만으로는 사진은 절대 잘 안나옵니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우리나라 경차 엔진의 선두 주자로서 1991년 2월 티코에 장착되었던 국내 최초 800cc급 엔진 및 트랜스미션을 양산하기 시작했으며 2007년 9월에는 저연비 고성능 파워트레인에 대한 시장 요구에 부합하고, 미래 경차 수요 확보를 위해 1200cc급 DOHC 엔진 및 HD 트랜스미션을 성공적으로 양산하였습니다.(물론 1.2L급 엔진은 수출차에만!) 모두 아시는 것처럼 엔진과 미션, 이 아이들은 자라서 국보경차 쉐보레 스파크와 귀염둥이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의 심장이 됩니다!ㅋ
한국지엠 창원공장 조태훈 전무님은 축사에서 “1천만이라는 숫자는 결코 쉬운 숫자가 아니다. 그 동안 많은 어려움과 시련도 있었지만 임직원들의 땀과 열정이 1천만대 생산 달성이란 뜻 깊은 성과를 이룬 것”이라며, “앞으로도 열정과 창원공장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엔진을 생산하는 창원공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거듭 당부하셨습니다.
조전무님의 축사를 끝으로 함께한 모든분들의 자축의 박수와 함께 1천만대 생산기념식은 화기애애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모든 식순을 마치고 마지막엔 역시 기념식 행사에 빠지지 않는 화이팅샷 촬영입니다.ㅋ 어색한 미소지만 그속에서 그동한 이루어낸 영광에 대한 뿌듯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영광을 있게 한 한분 한분께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행사가 끝나고 자식같은 엔진과 미션을 보며 창원공장 임직원분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습니다! 파워트레인 1천만대 생산에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한국지엠 창원공장 전 직원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창원공장 파워트레인 1천만대 생산 달성기념떡 사진으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달콤한 기념떡은 점심시간에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전해드렸습니다. 소녀시대 멤버들도 축하해 주고 있어 더욱 훈훈합니다!^^
오늘 행사는 창원공장이 20년 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룩한 쾌거로,GM 파워트레인의 글로벌 공장 중 가장 경쟁력 있는 월드 베스트 미니 파워트레인 공장으로 발돋움하는 성과를 이루게 되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나아가 앞으로 파워트레인 2천만대 생산을 향해 더욱 힘차게 달려갈 창원공장을 응원해 주실거라 믿습니다!!
이상! 한국지엠 창원공장의 소울메이트 토비토커 라온제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