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는 그저 굴러가는 이동 수단에 불과하다~?
그런 구 시대적 발상은 NO NO NO~!!!
남들과 똑같은 건 싫다~!
먹거리 마저도 Style이 되는 시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것을 찾는 것이 현대인의 가장 큰 숙제가 되고 있는 지금~!
자동차도 예외일 순 없는 법!
희소성을 즐기는 현대인들이여! 이 차를 주목하자.
아폴로 11호의 달착륙 4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문랜더 (Moonlander)입니다.
어디서 본 것 같단 생각이 들지 않나요?
네~ 바로~!
지엠대우에서 윈스톰으로 출시된 바 있는 쉐보레 캡티바를 베이스로 제작되었습니다.
40년 전, 달 착륙에 성공한 아폴로11호에서 영감을 얻어
전체적 외관을 블랙&화이트로 처리하고, 실내와 20인치 알루미늄 휠엔
한정판 모델임을 나타내는 네임 플레이트를 적용했다는데~
묵직하고 강인한 느낌이라 남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 같지만..
스페셜 모델로 딱 40대만~!! 한정으로 생산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선 이효리 차로 더 잘 알려져 있는 닛산의 피가로 입니다!
90년대 초, 일본의 거품 경제 절정기!
복고 열풍으로 각 회사마다 클래식 카 만들기가 유행이었던 일본~!
당시 한정판으로 판매해 경쟁률이 엄청났다고 하는데..
작고 귀여운 외관으로 해외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가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인 로메도 브리토가 디자인한 벤틀리~!
독일에서 열린 전시회 때 선보인 세상에 하나 뿐인 자동차 입니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우아한 차'라며
'매혹적이고 컬러풀한 여행길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는데~
어떠신가요? 정말 우아해 보이시나요?
전시회가 끝나면 경매로 출품이 된다고 합니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생전 소유했었던 자동차가 화제입니다.
그가 직접 24k 순금으로 꾸민 롤스로이드를 비롯한 4대의 리무진과
그 밖에 여러 자동차들을 개인적으로 소유하고 있었는데~
사진 속의 자동차는 1909년형 디템블~!
과연 저걸 타고 거리를 달릴 수 있을 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수집용이었던 것 같죠~?
1930년형 메르세데스 벤츠의 카운트 트로씨~!
영화 속에 등장해야 할 것 같은~ 멋진 자동차네요!!
패션 디자이너 랄프 로렌의 자동차 컬렉션 중 하나인데~
몇 억을 호가하는 자동차를 여러 대 소유하고 있을 정도로
랄프 로렌의 자동차 사랑이 남다르다고 합니다~!
이처럼 소량으로 제작되어 희소성 있는 자동차들이 있는가 하면~
배우 소지섭씨가 자신의 차량 회사 로고에 한자 蘇자를 넣은 것 처럼
개인의 개성을 한 껏 살려 자신만의 스타일로 차를 꾸미기도 합니다.
그 만큼 자신의 자동차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거겠죠?
하지만 굳이 이렇게 비싼 돈과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요즘엔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로 많은 모델이 출시되고 있으니
센스있게 내 스타일에 맞는 자동차를 고르는 것이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상, 토비토커 생긋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