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비토커 Hster입니다.
10월 28일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열린 알페온 이어시스트(eAssist) 시승회에 참여하였습니다.
행사장에서 본 첫 알페온 이어시스트(eAssist) 차량. 시승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행이 조금 일찍 도착하여 좋은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 두번째 줄에 멋진 뒷태는 토비토커 Vivid 님(카툰 킹) 그리고 옆이 제자리 입니다. 준비되어있는 서류를 통해 알페온 이어시스트(eAssist)의 각종 스펙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엔진 최고출력 181ps @6,700rpm
엔진 최대토크 23.8 @4,900rpm
모터 최고출력 17.6kW @2750rpm
모터 최대토크 63.6Nm
행사장으로 향하자 준비되어있는 큰 디스플레이. 개인적으로 이어시스트(eAssist)의 로고가 너무 이뻐보이네요.
사진상으로는 색상이 잘못 표시되어있는데 초록색 휠에 x자는 크롬입니다.
등장하는 알페온 이어시스트(eAssist)
이어서 등장한 한국지엠 Marketing 부사장님이신 Ankush Arora님. 차량에 대한 설명을 하고계십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타 메이커의 hybrid 차량들은 Hybrid라고 불리는데 알페온의 이어시스트(eAssist)는 hybrid임에도 불구하고 타 메이커와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사용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름또한 차별화를 시켰다는 점입니다.
(타 메이커의 hybrid시스템과 eAssist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Vivid님이 포스트 하시겠습니다.)
맛있는 점심식사 후, 차량시승을 위해 로비로 내려가자 약 20대의 차량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한대만 주시면 안되...나...요?
목적지는 바로 임진각! 제2 자유로를 처음 달려보았습니다.
알페온 EL240 오너로서 운전 시 가장 틀린 것은 스티어링과 소음 이였습니다. 알페온 이어시스트(eAssist)는 일반 2.4 차량에 비해 스티어링이 더욱 묵직하게 느껴졌고 더욱 조용해 졌습니다.
빨간불 신호에 정지를 하면 시동이 자동으로 꺼지게 되는데, 순간 새로운 것에 눈을 뜨게되었죠.. 이렇게 조용해도 되는건가.. 물론 시동이 다시 걸릴때에도 전혀 소음을 못느낄 정도로 조용했습니다.
1년만 더 기다려서 알페온 이어시스트(eAssist) 살 껄.. 이생각을 백번도 넘게 한거 같습니다. ㅜㅜ
임진각에 도착하니 사진찍어달라고 이쁘게 서있는 알페온. ^^ 알았어! 못찍지만 찍어볼게.
끝으로 알페온 이어시스트(eAssist)에 추가된 날개와 로고입니다.
알페온 이어시스트(eAssist)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Hster 였습니다.
다음엔 보다 자세한 시승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