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는 어떻게 관리해주느냐에 따라서 같은 연식의 차라도 그 상태는 천차만별이 됩니다.
꾸준한 차량관리는 차의 성능과 직결된다고 할 수 있는데요. 대부분의 고장이 소모품을 제때 교환하지 않거나 사소한 문제를 방치했을 때 일어나게 되는데, 평소에 관리를 잘 하게된다면 이러한 고장을 예방할 수 있겠죠.
차의 예방주사라고도 할 수 있는 꾸준한 차량관리!
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차량관리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볼까요?
오늘은 엔진오일 점검, 브레이크오일 점검, 냉각수 점검 그리고 배터리 점검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1. 엔진오일 점검
엔진오일을 점검할 때는 반드시 안전한 평지에 주차를 하고 시동을 끈 상태에서 5분 정도 기다린 후 점검해야 합니다. 우선 엔진오일게이지를 꺼내 마른 헝겊으로 깨끗이 닦아줍니다. 깨끗해진 오일게이지를 게이지 츨정홀에 다시 삽입하여 꺼냅니다. 엔진오일액이 MAX와 MIN눈금 사이에 묻어 있는지 확인하고 이때 엔진오일액이 부족하면 오일을 보충해줘야 합니다.
2. 브레이크오일 점검
브레이크 오일 점검은 브레이크 탱크에서 할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 오일은 원천적으로 줄지 않기 때문에 브레이크 탱그에 있는 MAX와 MIN 눈금 사이에 브레이크 오일이 존재해야 정상입니다.
만약에 브레이크 오일이 조금씩 천천히 줄어든다면 브레이크 패드가 마모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브레이크 오일이 줄어드는 정도가 심하다면 브레이크 오일이 새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3. 냉각수 점검
여름철 에어컨을 작동시키고 운행하는 경우 엔진과열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냉각수 액이 MAX와 MIN 눈금 사이에 위치하는지 확인하고 운행 직후 냉각수를 보충해야 할 때에는 젖은 헝겊이나 수건으로 캡을 잡고 열어야 화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4. 배터리 점검
배터리 점검은 배터리에 점검창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점검창이 있는 경우는 점검창을 바라보았을 때 녹색이면 정상이고, 흰색이나 검은색일 경우엔 방전이 되었거나 수명이 다 되었을 확률이 높으므로 점검, 교환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배터리 교환주기는 약 2년이며 수명에 악영향을 주는 과충전 및 잦은 완전방전 등이 없었다면 더 오래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자동차관리는 무엇보다도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꾸준한 관리야말로 고장을 예방하며, 내 자동차를 튼튼하게 관리해 주는 방법이죠~
조금 번거롭더라도 내 차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관리해준다면, 잔고장도 없고 오래타도 새것처럼~ 튼튼한 내 자동차를 만들 수 있겠죠?
이상, 지엠대우 톡의 토비토커 나롱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