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SUV, 윈스톰 2010 (Winstorm 2010)은 말 그대로 폭풍도 이기는 강함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는데요.
윈스톰은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하여 만들 수 있고, 게다가 혜택도 다양하다고 하죠?
2008년, GM대우에서 국내에 처음 소개된 뒤, 계속해서 업그레이드 되어가고 있습니다.
더욱 강해진 모습으로 나타난 윈스톰은 어느 곳에서나 자신감 있어보이는 것 같아요. 특별한 여행을 떠나고 싶은 이 가을.. 윈스톰 2010과 참 잘 어울리는 계절이 아닐까 생각해요.
이제 다같이 윈스톰의 구석구석을 살펴볼까요?
2010년 윈스톰이 달라진 첫번째 부분은 일단 차체의 크기가 달라졌다는 점인데요. 특히 전장과 전고부분의 부피가 더 커졌답니다. 더 커진 부피 때문인지 윈스톰만의 SUV 포스가 느껴지네요. 윈스톰에는 자유자재로 접히는 폴딩시트까지 있으니 공간활용에 도움이 많이 되겠어요.
윈스톰 2010은 더욱 튼튼해 보이는 외관이 특징인데요, 그 중에 잘빠진 이 사이드 라인은 윈스톰 2010의 스포티하고 매끈한 모습으로 고급스럽게 디자인되었네요. 제 생각에는 매의 날개같이 생긴 것 같아요. 윈스톰 2010이랑 신나게 날아보고 싶은데요?!
험로에서 달리는 차량에 달려있는 스키드 플레이트가 윈스톰 2010에서는 더 강인한 모습으로 돌아왔어요.
지금 당장이라도 비포장 도로를 달리고 싶은 기분이..
스키드 플레이트는 앞부분 뿐만 아니라 뒷부분에도 디자인되어 있어서 전체적인 균형에 신경을 쓴 정성이 보이네요.
대용량 소음기와 스텐레스 재질로 스타일을 적용하여 만든 듀얼머플러.
듀얼이라 배기성능도 뛰어나 윈스톰 2010의 이미지에 적절한 아이템이 아닐 수 없네요.
두개의 머플러로 달리면 왠지 더 빠르게 나갈 것만 같은데요.
윈스톰 2010의 기능 중에는 전자식 주행안전 제어장치(ESC (Electronic Stability Control))이 있어요. 이건 주행안정을 위해 만들어졌구요, 운전 중에 불안정한 상황에서 바퀴를 선택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에요.
이전 토비토커 바람돌이님께서 자세하게 포스팅해 주신 적이 있죠^^
>>ESC – 이런 옵션 굳이 넣어야 하는 건가요?
EBD-ABS는 빗길에서, TCS는 미끄러운 길에서, ARP는 회전시, DCS는 경사로 주행시 바퀴의 제동력을 조절하능 기능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차량이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해, 사고를 미리 예방한다는 차원에서 만들어졌다고 해요.
이 밖에 운전자를 위해 마련된 기능들이 있는데요. 기본 전방 에어백과 측면 충격에 위한 사이드 에어백, 앞좌석에 앉은 사람의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커튼 에어백도 옵션으로 주문할 수 있어서 윈스톰 2010은 안전에도 확실한 차량인 것 같아요.
또 텔레스코픽 스티어링 컬럼이라 불리는 윈스톰만의 운전대가 운전자의 체형에 맞춰 앞뒤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해 두었어요. 게다가 앞뒤좌우 4방향으로 조절이 가능한 헤드레스트까지.. 운전자를 위한 당연한 배려겠죠? 이 헤드레스트는 교통사고가 발생할 때 앞뒤로 자연스럽게 움직여져서 충격에 대비할 수도 있답니다.
윈스톰에는 전후방 센서가 있는데요, 이 센서는 저같은 초보 운전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기능이라고 하니 반갑지 않을 수가 없네요. 앞으로 이 센서 덕분에 주차 달인이 되겠는데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서 외출하기는 싫어도 떨어지는 낙엽 위를 스치는 윈스톰을 연상하면 왠지 달리고 싶어지는 가을이 왔어요. 폭풍을 이긴다는 의미의 윈스톰은 이름이 다소 거칠지만 반면에 세심하게 탑승객들을 배려하는 윈스톰 2010.. 외강 내유의 매력으로 똘똘뭉친 윈스톰 2010과 멋지게 달려보고 싶지 않으세요?
윈스톰과 달리기 앞서 혁신적인 윈스톰 2010 아이디어에 대해 살펴보시면서 아이디어도 응모해보세요.
>> 윈스톰2010, 다른 자동차들이 시도하지 못한 혁신적인 IDEA
이상, 지엠대우 톡의 토비토커 까칠한새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