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사진 어디서 찍으시나요?
요즘은 디지털 카메라가 워낙 많이 보급이 되어서 누구나 손쉽게 사진을 찍어서 추억을 남기기도 하고 또 물건을 직접 판매하는데 활용하기도 하는데 자동차 사진은 어떻게 그리고 누가 촬영할까요?
오늘은 캡티바에 적용된 디젤엔진의 사진 촬영과 관련하여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멋진 캡티바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실내 스튜디오가 아닌 실외에서 찍었다는 것과 인천 송도에서 촬영하였다는 것을 주변 건물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 사진은 주변 풍경을 봐도 짐작이 어렵습니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야외에서 촬영되었다는 것 정도랄까요?
그럼 캡티바의 심장 엔진 사진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캡티바에는 3가지 엔진이 장착이 되는데 유종별로는 가솔린 엔진과 디젤엔진이 그리고 배기량별로는 2.2 디젤과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캡티바 2.0 디젤 엔진이 있습니다.
일단 위 사진에서 오른쪽은 아니고 왼쪽이 디젤 사진입니다.
보통 증명사진이나 가족사진, 웨딩사진, 돌사진을 찍을때 스튜디오에 가서 많이들 촬영을 하는데 그 이유는 아무래도 화질 좋은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서 그럴것 같습니다.
자동차 사진도 마찬가지로 잘 셋팅된 스튜디오에서 조명을 활용해서 촬영하면 더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겠지만 사람과 달리 피사체가 이동이 용의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은 회사 내부에서 촬영을 하는데 한국지엠의 유로5 디젤엔진은 회사 내에서 촬영했습니다.
이렇게 엔진을 준비하고 또 스튜디오의 조명을 그대로 옮겨와서 촬영을 했습니다.
물론 촬영은 외부의 전문 촬영팀들이 촬영을 했구요.
참, 이런 촬영의 피사체인 디젤엔진은 어디서 준비할까요?
정답은 "돈을 주고 구입한다" 입니다.
물론 사용하던 엔진을 그대로 촬영할 수 있지만 회사내에서도 물건 즉 엔진이나 미션을 공장 라인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이 필요할 경우 돈을 주고 구입을 합니다.
물론 여러분들이 구입하는 소비자가 보다는 저렴하지만 그래도 정확한 회계처리를 위해서 비용을 지급하고 구입을 한답니다.
뷰티 커버를 제거한 상태에서도 촬영을 했습니다.
이렇게 뷰티 커버를 제거하니 조금 허전한 것 같기도 합니다.
요즘은 거의 대부분의 엔진들이 뷰티 커버가 장착된 상태로 소비자를 만나다 보니...
뷰티 커버에 대한 포스팅은 제가 이전에 쓴 글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마치 여자분들이 민낯이 공개된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역시 뷰티 커버가 있는게 뷰티해 보입니다.
이 사진은 위 사진과 뭐가 다를까요?
이 사진도 조금 다른데 뭐가 다른지 찾으셨나요?
네 그렇습니다. 다른것은 뷰티커버의 회사 마크가 다릅니다. 홀덴과 오펠의 마크이고 쉐보레 마크이고 그것이 차이가 있네요.
이렇게 엔진 사진은 촬영이 되며 아무래도 전문 스튜디오 촬영팀의 포샵 작업이 뒤따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캡티바 2.0 디젤엔진의 사진 촬영과 관련된 뒷이야기였습니다.
멋진 캡티바의 새로운 심장 2.0 디젤엔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다음 기회에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